청와대는오늘
김대중 대통령 4부자의 집값에 대한
일부 보도와 관련해
한나라당의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라면서
해당 언론사에 대해 정정 보도 요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한나라당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면서
청와대라도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한나라당 대변인 이야기가
이회창 후보의 뜻인지 모르겠다면서 한쪽에서는
험구를 일삼고 이 후보는 모양 좋은 나들이나
다녀서 되겠느냐고 비난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김 대통령 사저 가격과 관련해
아직도 짓지도 않은 집값을 부풀리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한 보도를 언론사에 대해
정정 보도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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