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를 비롯해 충북도 등
대학과 유관관련 기관이 참여한
권역별 국립대학 구조개혁추진위원회가
오늘 충북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열린 회의에서는
당초 충북대와 충남대 통합에 대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학내 구성원 전체가 통합을 반대하고 나섬에 따라
안건에서 제외돼
사실상의 통합 중단을 시사했습니다.

반면 오늘 회의에서는
충북도내 국립대간 통합에 따른 협의가 이뤄져
충남대와 충북대 통합이 무산될 경우
청주과학대와 충주대와의 통합 등
도내 세개 국립대학간
통합 논의로 가닥을 잡게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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