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은 본격화 될 개성 영통사 성지순례단을
매월 두차례, 매회 2백여명씩, 판문점을 통해
육로로 영통사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는
운영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천태종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개성 영통사 복원불사와 관련해
6.15 기념행사 등 북측 일정이 마무리 되는대로
다음달 하순쯤 낙성식과 학술세미나의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하고 가시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천태종은 "일정대로라면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영통사 성지순례단을
매월 두차례, 2백여명의 불자가 판문점을 통해
육로로 영통사를 방문할수 있는 방안을
북측과 구두로 협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천태종 사회부장 무원스님은
“대각국사 의천스님의 법신 도량인 영통사는
대웅전을 비롯해 29개의
고려시대 정통 양식의 전각으로 복원돼
민족문화 공동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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