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02/10/31.한나라, 정몽준 노무현 함께 비난.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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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도
현대전자 주가조작의혹과 탈 DJ 발언 등을 문제삼아
정몽준 의원과 민주당 노무현 후보를 함께 비난했습니다.

김영일 사무총장은 오늘 선거대책회의에서
"정몽준 의원은 주가조작의 실체적 진실을 외면한 채
배후설을 제기하는 등 비겁한 변명에 주력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총장은 또 민주당 노무현 후보에 대해서도
"노 후보가 이제와서 김 대통령의 국정통제력 상실 을 운운하는 것은
현 정권의 잘못된 책임을 모두 덮어씌우려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경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몽준 의원이 궁지에 몰려 다급해지자
한나라당과 이익치씨의 커넥션 의혹을 제기하는 등
비겁한 뒤집어씌우기를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고
황준동 부대변인은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탈 DJ 발언은
정치적 양부에 대한 위장절연술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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