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특화발전 특구를 추가 발표한 가운데
제천 약초웰빙특구가 토지 등과 관련된 각종 규제가 면제되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한덕수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6개 지역특구를 신규로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지역특구로 지정된 제천 약초웰빙특구는
국내 4대 약초시장의 하나인 제천을
한방특화 중심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지역특구는 정부가 재정, 조세 등의 지원을 해주지는 않지만
토지.교육.농업 등과 관련된 각종 규제를 풀어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을 살려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돕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