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한복판에
빌딩 사찰이 개원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구 중앙동 40계단 옆에 위치한 조계종 고심정사가
오늘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고심정사는 지하1층 지상6층, 9백30평 규모의 빌딩으로
지하에는 기계실과 주차장이,
지상에는 불교대학 강의실과 법당, 참선실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고심정사는 재단법인 백련불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며
성철스님의 상좌인 원택스님이 주지로
도심 속 대중 포교당으로 운영하게 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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