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0일 현대전자 주가조작 의혹과 인터넷을 통한
총리감 공모 등을 문제삼아 국민통합 21 의 정몽준 의원과
민주당 노무현 후보를 함께 공격했습니다.

황준동 선대위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몽준 의원이
주가조작사건의 본질을 왜곡하며 정치공작 운운하는 것은 DJ의 양자다운 뒤집어씌우기 수법"이라며 "정 의원은 치졸한 술수를 부리지 말고 즉각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유형재 부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인터넷을 통해 초대 총리감을 공모한다는 것은 반짝 이벤트를 통해 국민을
현혹시키려는 것"이라며 "이는 노무현 후보의 경박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