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3일(화)

같은 학교 친구와 싸워 중상을 입힌 고등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20분쯤
북구 화명동 모 오피스텔 옥상 출입문에
17살 박 모 군이 목을 매 숨졌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군은 어제 오전 동급생 17살 김 모 군과
말다툼끝에 몸싸움을 벌여 김군에게 중상을 입힌뒤
학교를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일단 박군이 친구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죄책감을 못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김군과 주변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