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3일(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와 검찰이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오늘 평검사 회의가 열립니다

부산지검 평검사 대표인 오자성 검사는
사법제도개혁추진위가 마련중인
형사소송법 개정안 초안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평검사 차원의 의견수렴을 위해 오늘 저녁
40여명의 평검사들이 모여 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검 평검사들은 오늘 회의에서
검찰에서의 피의자 신문조서 증거능력 부정 등
형사소송법 개정안 문제점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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