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경찰서는 오늘
수십차례에 걸쳐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19살 유모군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군은 지난달 26일 새벽 5시쯤
청주시 32살 김모씨 집에 베란다 창살을 뜯고 들어가
신용카드와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3개월동안 30차례에 걸쳐 귀금속, 현금 등
6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유군은 훔친 금품을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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