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경제 부총리는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외국인 기업들의
투자 애로요인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국제적 기준에 맞지 않는 부분들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주한미국 상공회의소와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소속 외국인 기업들과 만나
투자 애로요인들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친환경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토지 규제를 개선하겠다면서
환경과 교통 영향평가 제도도
중복되는 평가항목을 조정하고
보고.신고 내용 등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어
이달에도 수출이 10% 안팎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설비투자도 기계류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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