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태고종 신촌 봉원사 대책위원회는 어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양측간 대화가 원만한 결론을 보기까지
봉원사 관련 재판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 중앙종회 부의장 원택스님과
태고종 총무원 행정부원장 자월스님을
각 종단의 대책위원장으로 한
조계-태고 양 종단측은 어제 회의에서
불교 고유의 사고와 방법론에 의해 대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봉원사 재판을 대화가 원만한 결론을 보기까지
양측의 합의하에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봉원사 대책위는 또
대화를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측 4명씩 총 8명으로 이뤄진 실무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참고)실무위원
동진 법안 장적 정휴스님(이상 조계종)
구해 법현 월해 일운스님(이상 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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