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을 갓 졸업한 박사가 최근
세계인명센터가 선정한 21세기 뛰어난 지성 2000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2월 박사과정을 졸업한 이종수 박사는
자성 신물질 개발과 물성 연구에 관한 공헌이 인정돼
2000인에 선정됐습니다.

현재 포스코 기술연구소에 재직 중인 이 박사는
광주과기원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재학 시절부터
과학기술색인목록 게재 논문 편수가 18편에 달했고
국제자기학회 논문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국 물리학회 회원이기도 한 이 박사는 지난 2000년
문학세계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해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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