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의 영향평가 심의가 내일(13일) 열립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롯데호텔제주에서 운영중인 카지노를 드림타워로 이전합니다.
제주도 카지노 심의위원회는 사업자인 롯데관광개발이 ‘엘티카지노 영업소 소재지와 면적 변경에 따른 카지노 산업 영향평가서’를 지난달 28일 제주도에 제출함에 따라 심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소재지 중문관광단지 내 롯데호텔 제주에서 제주시 노형 드림타워 2층으로 변경하면서 면적이 1,176㎡에서 5,367㎡로 약 5배 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영향평가 심의결과는 14일에 공개됩니다.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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