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경기 부진으로 부산지역 취업자 수는 줄고 실업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오늘(12일) 발표한 지난달(7월) 부산 고용 동향을 보면 부산의 취업자는 163만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019년 7월) 대비 5만6천 명 감소했습니다.

실업자는 8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1천 명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도소매·음식·숙박업 취업자는 1만6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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