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대책반 편성...현장확인 조사 실시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빈산소수괴로 추정되는 이상조류로 인한 양식 분야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1일까지 접수된 피해사항은 홍합·굴 등 양식생물 109건에 9억2천600만원이지만, 창원시는 피해액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해양항만수산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피해 대책반을 편성했습니디.

또한, 현장 확인을 통한 구체적인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업피해 복구절차는 피해신고, 피해 원인조사, 정밀조사를 통해 복구지원이 이루어지며, 피해 원인에 따라 재해복구비 또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의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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