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어 재난지원금 현실화와 4차 추경 편성 등의 수해 대책을 논의합니다.

당정은 특별재난지역을 확대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기 안성 등 7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이 각각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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