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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오는 7일부터 한달간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올해의 ‘병역명문??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은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존경받고 긍지를 갖게 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병무청이 지난 2천 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다음달 6일까지 가까운 지방병무청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선정 가문에는궁과 능원, 병원, 콘도 등 2백 24개 시설의 이용료 할인이 주어지며,취업 우대도 추진되고 있습니다.신청자격은현역의 장교,준사관,부사관, 병으로 입영해소정의 복무를 마쳤거나전투.의무.해양경찰과
정치
김봉래
2011.03.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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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평도 포격 도발로 입원했던해병대 전상 장병들이 지난 2일부터 이틀동안원소속부대인 연평부대를 찾아 전우들과 만났습니다.부대장과 전우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헬기로 도착한 김성환 하사 등 5명은 전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점심을 함께 하며 서로 안부를 묻는 등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전상해병들의 조기회복과 빠른 적응을돕기 위해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 전상해병들은 빨리 회복해 원복하고 싶다는뜻을 표시했습니다.국군수도병원측은 이들의 치료 경과를 더 지켜본 뒤귀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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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3.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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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군 이래 처음으로 오늘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초임장교 합동임관식이 거행됩니다.육.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의 대연병장에서 개최되는 오늘 임관식에서는 여생도 백 23명을 포함한 5천 3백 9명의 초임 장교들이소위 계급장을 달고 부임하게 됩니다.임관자는 육사 2백 7명, 해사 백 26명, 공사 백 37명, 간호사관 77명, 3사 4백 93명, 학군(ROTC) 4천 2백 69명 등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부터 28일까지 학교별로 졸업식을 마친데 이어 합동으로 전.평시 지휘소 견학과 타군 부대 방문, 전적지 답사 등을 통해 합동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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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3.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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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앞장서 실천하기 위해 상향 조정된 ‘국방부 에너지절약 통제 매뉴얼’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국방부는 이에따라 안보상황을 고려해 전투준비태세는 최고수준을 유지하되,교육훈련 분야는 장비위주 부대훈련을 야외기동훈련과 지휘소연습, 지휘소 이동연습의 혼용된 훈련방법으로 조정하고유사훈련을 통합하는 등의 장비운용 최소화 노력을 통해유류절약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부대운영 분야도 군 전투력 유지에 제한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에너지 절약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국방부는 이에따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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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3.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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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이틀째를 맞아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전서부전선 1군단 지휘통제소와 인근 포병여단을 방문해북한군 동향을 보고받고 적의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김관진 장관은 오늘 오전7시 50분쯤1군단 벙커 지휘통제소를 방문해최종일 1군단장으로부터 북한군 동향과 1군단의 대비태세에 대해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김 장관은 특히계획이 아무리 잘 돼 있어도 행동이 따라가지 못하면 안된다며훈련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작전을 시행할 때는 ‘선조치 후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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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3.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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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국지전과 전면전에 대비한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연례적인 지휘소 훈련인 키 리졸브는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되고,연합합동 야외기동 훈련인 독수리 연습은4월 말까지 계속됩니다.키 리졸브 연습 첫날인 오늘미군 스트라이커부대의 장갑차 3대와 병력 50여명이 C-17 대형수송기를 이용해 미국 포트루이스를 출발해 대구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북측의 반발과 관련해 한미연합사령부는 오늘 이번 연습은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방어적인 성격의 연습이고 여러 달 전에 계획된 것으로 현 세계정세와는 아무런 관련이
정치
김봉래
2011.02.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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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국지전과 전면전에 대비한 한미 키 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이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키 리졸브 연습은연례적인 지휘소 훈련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되고,한미연합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 연습은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이번 한미합동 연습에는 미 해군 항공모함과 미군 병력 만 2천 8백여 명, 한국군 20만명 이상이 참가합니다.한미연합사는 오늘북한이 서울 불바다까지 언급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이번 키 리졸브 연습은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방어적인 성격의 연습이고여러 달 전에 계획된 것으로현 세계정세와는 아무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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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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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제44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열고민과 관, 군.경이 하나되는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를 벌였습니다.오늘 회의는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국무위원과 군.경 관계자, 그리고광역시장.도지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국가 주요시설 방호태세 확립,그리고 국민 안보의식 강화 등 3가지 주제에 대해열띤 토의가 이뤄졌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합참은 또 오늘 회의는 준비된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을 벗어나참석자들이 생산적인 토의를 하고정장 대신 민방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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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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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전 장병을 대상으로 전투와 직무에 필요한 교육 훈련을 시킨 뒤자격을 평가,인정하는 '자격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육군은 오늘 교육훈련을 받고 일정 수준에 도달한 인원에 대해자격을 인증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강한 육군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자격 인증 종류는 초임 전입간부 자격인증과 간부 자격인증, 개인 전투력 평가 등이며,자격인증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장교와 부사관은 보직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이 가운데 개인 전투력 평가는개인화기 사격과 체력단련, 정신전력, 그리고 전투기량 등 4가지 핵심과목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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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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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오늘 오후인천 국제평호지원단에서유엔 아이티 안정화지원단의 일원으로임무를 수행할 단비부대 3진 파병 환송식을 갖습니다.오늘 환송식은김상기 육군 참모총장을 비롯해파병 장병과 가족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진행될 예정입니다.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 레오간 지역 내 재건과민사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할 단비부대 3진은이달말 전세기 편으로 출국하게 됩니다.단비부대는 지난 1년간의 임무수행에서현지주민들로부터 ‘레오간의 축복’ 레오간의 천사‘로 불리고 있으며,백 80여건에 이르는 공병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번개같이 빠른 부대’라는 칭송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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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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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헌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인도,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하며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활발한 군사외교활동을 펼쳤다고 공군이 밝혔습니다.박종헌 총장은 인도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전시회에 참석해국산훈련기 KT-1과 T-50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공군은 밝혔습니다.또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에서는한국 공군이 국산 훈련기를 이용해선진비행훈련 체계를 성공적을 정착시켜온 사례와뛰어난 작전운용 능력을 설명하고이들 항공기가 해당국가의 공군력 증강에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이해시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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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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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동건, 김지석씨가병무청의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병무청은 내일 오전9시서울지방병무청 대강당에서지난해 육군으로 입대해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 복무중인이동건씨와 김지석씨를제8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하는위촉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병모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는 이들은징병검사를 받으러 온 후배들에게자신의 군복무 경험을 얘기해 주는 등병무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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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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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는 오늘올해 한미 합동군사연습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한미합동군사 연습은 지휘소 훈련인 키 리졸브와 연합합동 야외기동 훈련인 독수리 연습으로 이뤄지며독수리 연습의 일부는 4월 말까지 계속됩니다.합참 관계자는 오늘 이번 한미 연합훈련은 예년과 같이 방어 위주의 작전계획 5027을 연습하는 것이라면서도천안함과 연평도 도발같은 국지도발과우발적인 상황도 가정해 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합참 관계자는 그러나일부 알려진 것처럼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작전개념 5029에 따른 훈련은 실시하지 않는다고공
정치
김봉래
2011.02.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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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창군 이래 최초로다음달 4일 계룡대에서 육.해.공군.해병대 초임장교 임관식을합동으로 시행합니다.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리는2011년 장교 합동임관식에는육.해.공군.간호사관학교와제3사관학교, 학군교 등 6개 학교기관을 졸업한 5천 3백 71명이 참석하게 됩니다.식전행사로는홍보영상 상영과 모듬북 공연,의장대 시범 등이 준비돼 있고,식후행사로는 축하비행과 기념촬영,구호와 축가제창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국방부는 합동 장교 임관식이 낭비를 줄이고 합동성 강화와 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것으로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치
김봉래
2011.0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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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실시되는 ‘키 리졸브’ 한미 합동군사연습은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하는 훈련이중점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정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초기에 국지도발로 시작해 전면전에 들어가고 전면전을 하면서 북한 내부의 변화에 대비한 연습을 한다”며 “지난해 을지프리덤가디언이나 키 리졸브 때도 국지도발과 급변사태를 상정한 연습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올해 한미 연합련은지난해 처음 공개한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제거 연습을 확대, 강화할 계획입니다.한미 양국은 북한 급변사태 대응 계획인 ‘개념계획 5029’를 발전시켜
정치
김봉래
2011.02.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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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징병검사가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전국 지방병무청별로 실시됩니다.올해 징병검사 대상자는1992년도 출생자와그 이전 출생자 가운데 징병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으로모두 35만 6천여명에 이른다고병무청은 밝혔습니다.올해부터 징병검사는본인이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학생과 학원수강생, 직장인 등은실거주지 관할 지방 병무청에서도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개선된 검사 규칙이 적용돼치아가 결손된 사람도 대부분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되고,시력교정이 가능한 근시와 원시, 난시 등굴절 이상은 전원
정치
김봉래
2011.02.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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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였던 문상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은 오늘“우리가 제의한 의제와 수석대표의 급을 동의하면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며 북한측의 전향적인 태도를 주문했습니다.문상균 수석대표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북측이 다시 실무회담을 제의해 올 경우수용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대해“어떤 조건을 가지고 제의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말했습니다.문 대표는 회담이 결렬되는 과정과 관련해천안함과 연평도를 의제로 다루는 것이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 장비를 확약하는 것으로 봐도 되느냐고 물었고 이에 북측이 모략 운운하며 자기 입장을 이야
정치
김봉래
2011.02.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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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실무회담이 오늘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렸습니다.자세한 소식 국방부에 나가 있는 김봉래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1)고위급군사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이지난해 9월 이후 넉달여만에 오늘 열렸죠?네, 남북은 오늘 오전 10시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을 열었는데요,지난해 9월30일 판문점에서 실무회담을 가진 이후 4개월여 만에 다시 만난 것입니다.대령급이 만난 오늘 예비회담에는남측에서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인 문상균 대령 등 3명과북측에서 리선권 대좌 등 3명이 참
정치
김봉래
2011.02.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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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실무회담이 오늘 오전10시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렸습니다.대령급이 만난 오늘 예비회담에는남측에서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인 문상균 대령 등 3명과북측에서 리선권 대좌 등 3명이 참석해고위급 회담 의제와 급, 일정 등을 놓고 논의했습니다.양측은 오전에 50여분간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일단 휴회하고오후2시부터 회담을 속개했습니다.오늘 실무회담은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도발로 냉각된한반도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국내외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치
김봉래
2011.02.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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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실무회담이 오늘 오전10시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렸습니다.대령급이 만난 오늘 예비회담에는남측에서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인 문상균 대령 등 3명과북측에서 리선권 대좌 등 3명이 참석해고위급 회담 의제와 급, 일정 등을 놓고 논의했습니다.양측은 오전에 50여분간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점심 후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일단 휴회에 들어갔습니다.오늘 실무회담은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도발로 냉각된한반도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국내외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치
김봉래
2011.02.08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