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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국지전과 전면전에 대비한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연례적인 지휘소 훈련인 키 리졸브는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되고,연합합동 야외기동 훈련인 독수리 연습은4월 말까지 계속됩니다.키 리졸브 연습 첫날인 오늘미군 스트라이커부대의 장갑차 3대와 병력 50여명이 C-17 대형수송기를 이용해 미국 포트루이스를 출발해 대구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북측의 반발과 관련해 한미연합사령부는 오늘 이번 연습은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방어적인 성격의 연습이고 여러 달 전에 계획된 것으로 현 세계정세와는 아무런 관련이
정치
김봉래
2011.02.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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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국지전과 전면전에 대비한 한미 키 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이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키 리졸브 연습은연례적인 지휘소 훈련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되고,한미연합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 연습은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이번 한미합동 연습에는 미 해군 항공모함과 미군 병력 만 2천 8백여 명, 한국군 20만명 이상이 참가합니다.한미연합사는 오늘북한이 서울 불바다까지 언급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이번 키 리졸브 연습은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방어적인 성격의 연습이고여러 달 전에 계획된 것으로현 세계정세와는 아무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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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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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제44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열고민과 관, 군.경이 하나되는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를 벌였습니다.오늘 회의는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국무위원과 군.경 관계자, 그리고광역시장.도지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국가 주요시설 방호태세 확립,그리고 국민 안보의식 강화 등 3가지 주제에 대해열띤 토의가 이뤄졌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합참은 또 오늘 회의는 준비된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을 벗어나참석자들이 생산적인 토의를 하고정장 대신 민방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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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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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전 장병을 대상으로 전투와 직무에 필요한 교육 훈련을 시킨 뒤자격을 평가,인정하는 '자격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육군은 오늘 교육훈련을 받고 일정 수준에 도달한 인원에 대해자격을 인증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강한 육군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자격 인증 종류는 초임 전입간부 자격인증과 간부 자격인증, 개인 전투력 평가 등이며,자격인증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장교와 부사관은 보직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이 가운데 개인 전투력 평가는개인화기 사격과 체력단련, 정신전력, 그리고 전투기량 등 4가지 핵심과목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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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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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오늘 오후인천 국제평호지원단에서유엔 아이티 안정화지원단의 일원으로임무를 수행할 단비부대 3진 파병 환송식을 갖습니다.오늘 환송식은김상기 육군 참모총장을 비롯해파병 장병과 가족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진행될 예정입니다.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 레오간 지역 내 재건과민사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할 단비부대 3진은이달말 전세기 편으로 출국하게 됩니다.단비부대는 지난 1년간의 임무수행에서현지주민들로부터 ‘레오간의 축복’ 레오간의 천사‘로 불리고 있으며,백 80여건에 이르는 공병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번개같이 빠른 부대’라는 칭송과 함
정치
김봉래
2011.02.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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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헌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인도,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하며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활발한 군사외교활동을 펼쳤다고 공군이 밝혔습니다.박종헌 총장은 인도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전시회에 참석해국산훈련기 KT-1과 T-50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공군은 밝혔습니다.또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에서는한국 공군이 국산 훈련기를 이용해선진비행훈련 체계를 성공적을 정착시켜온 사례와뛰어난 작전운용 능력을 설명하고이들 항공기가 해당국가의 공군력 증강에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이해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정치
김봉래
2011.02.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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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동건, 김지석씨가병무청의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병무청은 내일 오전9시서울지방병무청 대강당에서지난해 육군으로 입대해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 복무중인이동건씨와 김지석씨를제8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하는위촉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병모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는 이들은징병검사를 받으러 온 후배들에게자신의 군복무 경험을 얘기해 주는 등병무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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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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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는 오늘올해 한미 합동군사연습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한미합동군사 연습은 지휘소 훈련인 키 리졸브와 연합합동 야외기동 훈련인 독수리 연습으로 이뤄지며독수리 연습의 일부는 4월 말까지 계속됩니다.합참 관계자는 오늘 이번 한미 연합훈련은 예년과 같이 방어 위주의 작전계획 5027을 연습하는 것이라면서도천안함과 연평도 도발같은 국지도발과우발적인 상황도 가정해 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합참 관계자는 그러나일부 알려진 것처럼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작전개념 5029에 따른 훈련은 실시하지 않는다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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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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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창군 이래 최초로다음달 4일 계룡대에서 육.해.공군.해병대 초임장교 임관식을합동으로 시행합니다.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리는2011년 장교 합동임관식에는육.해.공군.간호사관학교와제3사관학교, 학군교 등 6개 학교기관을 졸업한 5천 3백 71명이 참석하게 됩니다.식전행사로는홍보영상 상영과 모듬북 공연,의장대 시범 등이 준비돼 있고,식후행사로는 축하비행과 기념촬영,구호와 축가제창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국방부는 합동 장교 임관식이 낭비를 줄이고 합동성 강화와 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것으로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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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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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실시되는 ‘키 리졸브’ 한미 합동군사연습은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하는 훈련이중점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정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초기에 국지도발로 시작해 전면전에 들어가고 전면전을 하면서 북한 내부의 변화에 대비한 연습을 한다”며 “지난해 을지프리덤가디언이나 키 리졸브 때도 국지도발과 급변사태를 상정한 연습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올해 한미 연합련은지난해 처음 공개한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제거 연습을 확대, 강화할 계획입니다.한미 양국은 북한 급변사태 대응 계획인 ‘개념계획 5029’를 발전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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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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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징병검사가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전국 지방병무청별로 실시됩니다.올해 징병검사 대상자는1992년도 출생자와그 이전 출생자 가운데 징병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으로모두 35만 6천여명에 이른다고병무청은 밝혔습니다.올해부터 징병검사는본인이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학생과 학원수강생, 직장인 등은실거주지 관할 지방 병무청에서도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개선된 검사 규칙이 적용돼치아가 결손된 사람도 대부분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되고,시력교정이 가능한 근시와 원시, 난시 등굴절 이상은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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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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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였던 문상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은 오늘“우리가 제의한 의제와 수석대표의 급을 동의하면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며 북한측의 전향적인 태도를 주문했습니다.문상균 수석대표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북측이 다시 실무회담을 제의해 올 경우수용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대해“어떤 조건을 가지고 제의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말했습니다.문 대표는 회담이 결렬되는 과정과 관련해천안함과 연평도를 의제로 다루는 것이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 장비를 확약하는 것으로 봐도 되느냐고 물었고 이에 북측이 모략 운운하며 자기 입장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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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2011.02.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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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실무회담이 오늘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렸습니다.자세한 소식 국방부에 나가 있는 김봉래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1)고위급군사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이지난해 9월 이후 넉달여만에 오늘 열렸죠?네, 남북은 오늘 오전 10시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을 열었는데요,지난해 9월30일 판문점에서 실무회담을 가진 이후 4개월여 만에 다시 만난 것입니다.대령급이 만난 오늘 예비회담에는남측에서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인 문상균 대령 등 3명과북측에서 리선권 대좌 등 3명이 참
정치
김봉래
2011.02.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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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실무회담이 오늘 오전10시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렸습니다.대령급이 만난 오늘 예비회담에는남측에서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인 문상균 대령 등 3명과북측에서 리선권 대좌 등 3명이 참석해고위급 회담 의제와 급, 일정 등을 놓고 논의했습니다.양측은 오전에 50여분간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일단 휴회하고오후2시부터 회담을 속개했습니다.오늘 실무회담은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도발로 냉각된한반도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국내외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치
김봉래
2011.02.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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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실무회담이 오늘 오전10시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렸습니다.대령급이 만난 오늘 예비회담에는남측에서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인 문상균 대령 등 3명과북측에서 리선권 대좌 등 3명이 참석해고위급 회담 의제와 급, 일정 등을 놓고 논의했습니다.양측은 오전에 50여분간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점심 후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일단 휴회에 들어갔습니다.오늘 실무회담은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도발로 냉각된한반도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국내외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치
김봉래
2011.02.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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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12시 A N C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실무회담이 오늘 오전10시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렸습니다.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남북은 오늘 오전 10시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을 열었습니다.지난해 9월30일 판문점에서 가진 이후 4개월여 만에 실무회담을 다시 가진 것입니다.대령급이 만난 오늘 예비회담에는남측에서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인 문상균 대령 등 3명과북측에서 리선권 대좌 등 3명이 참석해고위급 회담 의제와 급, 일정 등을 놓고 논의했습니다.양측은 오전에 이견을
정치
김봉래
2011.02.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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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오늘 오전 10시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을 열고고위급 회담 의제와 급, 일정 등을 놓고 집중 논의하고 있습니다.지난해 9월30일 판문점에서 열린 이후 4개월여 만에 열린 오늘 실무회담에는남측 문상균 대령 등 3명과북측 리선권 대좌 등 3명이 참석했습니다.이번 실무회담은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을 보는 시각에 대한 차이 등으로고위급 회담 개최 일정을 잡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다만 우리측은 군사도발에 대한 북한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구체적으로 요구하지 않고 고위급 회담에서 본격 거론
정치
김봉래
2011.0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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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서북도서 전력보강을 위해해병대 병력을 천 2백명 내지 2천여명을증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부와 합참은 현재 2만 7천여명 수준인 해병대 병력을 증강하기로 하고 세부적인 증강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증강 규모는 최소 천 2백명에서 천 5백명,최대 2천여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증강되는 병력은 주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에 배치되고 일부는 오는 4월쯤 창설될 서북해역사령부에 배속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군 당국이 해병대 병력을 대폭 보강키로 한 것은 서북도서 작전개념을 방어
정치
김봉래
2011.02.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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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이내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열립니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실무회담에는 북측은 리선권 대좌 외 2명이 참석하고 우리측은 문상균 대령 외 2명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남북 양측은 이번 실무회담에서 고위급 군사회담의 의제와 급, 일정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김 대변인은 “이번에 공동 취재단은 구성하지 않고 기록 요원으로 군 매체 2명만 참석한다며 회담이 끝나면 결과를 설명하거나 보도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나 이번 실무회담에 일반
정치
김봉래
2011.02.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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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북한 주민 31명이 탄 어선이 지난 5일 오전 11시쯤 연평도 인근 NLL을 넘어남하해 왔습니다.현재 정부 관련 기관에서 이들의 월남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국방부에서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지난 5일 연평도 인근 해상을 통해 월남한북한 주민 31명에 대해 정부합동신문조가 신원과 월남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군 당국자는 오늘북한의 5톤급 동력선이 지난 5일 연평도 북동쪽 NLL로 넘어와 고속편대를 출정시켜 NLL 남방 1.6마일 해상에서 검문하고 예인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어선에 타고 있던 남자 1
정치
김봉래
2011.02.07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