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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울시민의 여가시간은 늘어났지만, 문화예술 관람 횟수와 지출비용은 사태 이전보다 40%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문화와 예술을 누리려는 시민들을 위한, 고품질의 '온라인 콘텐츠'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유상석 기자입니다. < 리포터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서울시민의 문화생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우선 서울시민의 지난해 하루 평균 여가시간이 코로나 사태 이전인 지난 2018년보다 다소 늘었습니다.평일은 3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21.05.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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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국정농단 사건 관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논란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요.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백신 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전쟁이 심화되면서, 여권 내부에서도 이 부회장 사면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조윤정 기잡니다. < 리포터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지난 1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구속 후 재상고를 포기하며 기결수가 된 이 부회장은 ‘특별사면’
BBS 기획/단독
조윤정 기자
2021.05.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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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국보와 보물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동산문화재 보존처리가 앞으로 더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비지정 일반동산문화재의 국외반출 관리도 체계화 됩니다. 문화재청은 이같은 내용의 문화재 수리법과 문화재 보호법 개정안을 공포하고 연말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국보와 보물 10건 가운데 7건은 동산문화재입니다.그러나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은 설계와 시공, 감리과정 등 건조물 문화재 위주여서 체계적인 동산문화재 관리가 그동안 미흡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1.05.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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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불교방송이 교육부와 손잡고, 학교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생님을 찾아 떠나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교육기획 보도입니다.코로나19로 등굣길이 막힌 비대면 상황에서 학생들의 즐거운 학창시절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왕성한 유튜브와 온라인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 노원구 상원중학교 김연수 미술교사를 만나봤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서울 노원 상원중 3학년 수락산 미술수업 현장 김연수 교사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미뤄둔 야외 미술수업을 갖고 있습니다.멀리서보면 가족나들이로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1.05.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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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 정부가 비혼, 황혼 동거 가족도 모두 법적. 제도적 가족으로 인정하겠다는 내용의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달라지고 있는데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살아가기 위한 정책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과 가족분야 정책 개발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시상식.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에 참여했던 울산대 송혜림 교수는 근정포장의 영
BBS 기획/단독
조윤정 기자
2021.05.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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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과 의료진, 활동공간을 잃어버린 문화예술인까지 피로도가 극심해지고 있는데요.문화체육관광부가 미술작품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힐링을 돕고, 신진작가들의 전시공간도 확보해주는 1석2조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코로나의 장기화는 방역과 치료의 최일선, 병원 환자와 가족, 의료진, 그리고 전시공연공간을 빼앗긴 예술인들에게 누구보다 강도 높은 피로도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이같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미술품 대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1.05.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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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연설과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운영에 대한 소회와 남은 1년 임기 동안의 구상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가장 아쉬웠던 부분으로 부동산 문제를 꼽으며 4.7 재보선에서 마치 죽비를 맞고 정신이 번쩍 들 만한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또 남은 임기동안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불가역적 평화로 나아가는 마지막 기회로 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전영신 기자입니다. < 리포터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은 특별연설의 절반 가량을 코로나1
BBS 기획/단독
전영신 기자
2021.05.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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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늘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맞는 두 번째 '어버이날'입니다. 자녀들로부터 카네이션 조차 받기 어려운 시국인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 노년의 삶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어버이날의 신(新) 풍속도를 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서울 중랑구 봉화산 자락에 위치한 봉수대공원.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중랑구청이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청춘 버스킹’ 현장. 객석도 객석이지만 무대 위 공연자들도 백발이 성성한 노년의 신사 숙녀들로
BBS 기획/단독
조윤정 기자
2021.05.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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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바이든 정부 새 대북정책의 초점이 ‘외교’에 맞춰진 상황에서,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 첫 단추를 끼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보도에 전영신 기잡니다. < 리포터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100일만에 미 행정부는 ‘바이든표’ 대북정책의 재검토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sync1]토니 블링컨/미국 국무장관“우리는 북한과의 외교에 열려있고 이를 모색하는 ‘조
BBS 기획/단독
전영신 기자
2021.05.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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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가정의 달, 5월이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도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가족과 함께 외출 등 함께하기 힘든 일상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답답함을 잠시 풀고 집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비대면 문화예술콘텐츠를 모아 5월 한달동안 온라인특별전을 갖는다고 합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 운영하는 ‘집콕 문화생활’ 누리집입니다.정부부처와 문화예술기관들의 백33개 유튜브 영상들이 한꺼번에 모여 있습니다. 가족과 어린이, 공연영상과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1.05.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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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불교문화재를 비롯해 동서양의 여러 걸작들이 망라된 모두 2만 3천여 점의 이건희 컬렉션이 국가에 기증 됐는데요.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으로부터 이건희 컬렉션의 특징과 우리사회에 던진 화두는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국보 금동보살입상과 보물 고려천수관음보살도, 월인석보 권11, 12, 모네와 살바도르 달리, 피카소 등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이중섭의 황소 등 한국근대명작까지... 최근 국가에 기증 된 국보 14건, 보물 46건, 2만 3천여 점의 이건희 컬렉션은 규모와 가치는 우리나라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1.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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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어서 코로나19 마음방역 ‘귀로 즐기는 여행’ 순서입니다.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맞게 된 어린이날인데요, 자녀들과 함께 놀러가기엔 무리가 있지만, 기자가 현장의 소리를 전해주면서 마음방역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자칭 여행전문이고 싶어하는 기자입니다. 사회부 유상석 기자, 스튜디오에 함께 자리했습니다.유상석 기자, 어세오세요? < 리포터 >네 안녕하십니까, 유상석입니다. < 앵커 >어린이날을 맞아 특집으로 준비했는데요, ‘귀로 즐기는 여행’, 오늘은 어디로 떠나볼까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21.05.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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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백 명 대를 오르내리자,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를 3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백신 접종도 속도 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일시적 수급 불안으로 접종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류기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6백 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도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모임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은 확진자 급증에 대한 우려를 낳고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21.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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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의식주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우리문화와 불교’,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한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조들은 석굴암 등 석조건축에 있어서도 세계 최고의 건축술을 간직했지만, 집과 궁궐, 사찰은 대부분 목조로 지었는데요. 그 이유를 홍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우리네 산과 닮은 유연한 곡선의 지붕은 궁궐과 사찰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 전통건축의 백미입니다. 이는 서까래를 부채 살 모양으로 배치한 ‘선자연’으로 가능한데, 지붕의 모서리 끝을 과장되게 올린 중국과, 일직선의 일본과 차별화 됩니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21.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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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사찰 법당내에 부처님을 모신 대좌를 불단, 또는 수미단이라고 하는데, 사찰 전각이나 불상과는 별도로 ‘독립된 성보’로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전국사찰 불단 일제조사’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조계종괴 문화재청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일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첫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합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사찰 법당에서 부처님이 모셔진 불단, 또는 수미단은 법당이나 불상과는 달리 별도의 성보로서 그 가치가 있습니다.조계종 불교문화재연구소와 문화재청은 이 불단의 가치와 현황을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1.05.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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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국민들의 독서실태를 조사해보니, 60세 이상 고령층의 독서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크게 낮고, 줄어드는 폭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문화체육관광부가 낮은 독서율에 코로나19로 우울감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들에게 독서를 통해 치유하고 돌봄서비스도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노년층의 독서율 감소는 다른 세대보다 유난히 심했습니다.‘2019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독서율은 32.4%,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은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1.04.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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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불교방송이 교육부와 손잡고, 어려움 많은 학교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고 있는 선생님을 찾아 떠나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교육기획 보도입니다.오늘은 열악한 환경에도 사랑과 헌신으로 제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취업률 100%라는 놀라운 성과를 3년째 이어가고 있는 대구 일마이스터고 안희원 선생님을 만나봤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코로나19까지 겹친 취업난에 3년 연속 졸업생 취업률 100%를 이뤄낸 대구 일마이스터 고등학교.대구 일마고의 이같은 눈부신 성과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1.04.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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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수립된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 1년을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가 열렸습니다.참석자들은 "지난 1년 동안 제도적 개선이 많이 이뤄졌지만, 신종 범죄에 대한 대응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유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성 착취 영상이 조직적으로 유통된 이른바 'n번방 사건'.해당 대화방 운영자들이 미성년자를 포함한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성 착취 영상을 찍도록 협박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공분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21.04.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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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4.7 재보궐선거에서 제38대 서울특별시장으로 선출된 오세훈 시장이 온라인을 취임식을 열고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특히, 공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청년세대가 희망을 가지는 ‘청년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터 >당선 보름 만에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의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취임식이 열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는 지난 2007년 당시 오 시장이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한 후 건립을 추진했던 곳입니다. 오 시장은 취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21.04.2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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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두 번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한 국가가 다른 나라의 재판에서 피고가 될 수 없다는 ‘주권면제 원칙’을 법원이 인정했기 때문인데, 불과 3개월 전 나눔의 집 할머니들에 대한 승소 판결과 반대되는 결론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는 이용수 할머니를 포함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 20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내렸습니다.각하란,
BBS 기획/단독
조윤정 기자
2021.04.21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