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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현장이 체감하는 저출생 정책 수립을 위해 전 국민 정책공모에 들어갔습니다.‘아이가 있는 미래는 무엇으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집니다.공모 분야는 저출생 극복 정책 아이디어, 결혼 출산 관련 제도사항입니다.결혼, 출산, 돌봄, 주거, 양성평등, 일·가정양립 등의 정책 아이디어와 세제, 주택, 금융 등의 제도개선에 대한 제안을 받습니다.접수는 경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이메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됩니다.우수제안 60여 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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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24.04.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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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랴오닝성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찾습니다.이 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두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 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합니다.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등 경제·과학 분야 협력을 주 내용으로 담습니다.이 도지사는 이어 베이징을 거쳐 17∼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경북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칩니다.17일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양수발전소 사업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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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24.04.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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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시내 주요 도로에서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불법운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주요 단속 대상은 전조등 LED와 소음기 임의변경 등의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가림 등입니다.단속에서 적발되면 전조등 LED와 소음기 등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화장치 임의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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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24.04.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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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늘(1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대구시는 내년 국비 신청 목표액을 4조 7천억 원으로 정하고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매달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신규사업과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현재 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해 준 교통인프라 개선과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사업 등을 집중 발굴해 오늘 보고회 기준으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4조 7천 113억 원 사업을 발굴했습니다.이번 국비전략 보고회는 중앙부처 국비 신청 전 국비 발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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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24.04.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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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도내 저지종 젖소에서 생산된 ‘제주 저지우유’ 개발을 마치고 본격 출시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제주도에 따르면 저지종은 기본 털색이 갈색으로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영국 해협의 저지섬에서 자란 소 품종입니다.저지종은 국내서 사육하는 홀스타인종에 비해 우유 생산량은 적지만 유지방과 유담백 함량이 높은 고급 프리미엄 우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한편 제주도는 저지종 암소 사육 확대를 위해 유업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과 정액을 공급 지원하는 ‘젖소 품종 교체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이를 생산하는 ㈜제주우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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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기자
2024.04.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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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의장은 “오영훈 도정이 반환점을 맞은 만큼 후반기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제426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가 추진하는 후반기 도정 정책을 점검하고 도민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정책 방향 점검과 적절한 대안제시가 있어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김 의장은 “도정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민사회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과 현안을 추진계획을 듣는 자리인 만큼 도지사와 교육감이 충실히 답변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만전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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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기자
2024.04.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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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난해 '신생팀 돌풍'을 일으킨 청주FC가 창단 2년차를 맞아 더 높은 목표를 세웠습니다.프로리그 참가 첫 해인 지난해 8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한다는 계획인데요.이번 시즌 들어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예산 확보는 여전히 숙제입니다.이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터 >지난해 1월 창단해 프로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충북청주FC.프로리그 데뷔 첫 해 13승 13무 10패, 8위에 오르며 시즌 초 목표였던 9위를 넘어섰습니다.특히 돌풍의 핵심인 공격수 조르지는 13골을 넣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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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기자
2024.04.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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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아르떼수성랜드 아이스링크 광장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 육성을 위한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 창단식을 개최했습니다.어린이들이 지역 여건상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수성구가 주도해 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했습니다.학교 수업이 없는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 정도 훈련하며, 수성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스포츠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특히,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최초의 아이스하키 선수단이라 의미가 큽니다.수성구체육회가 운영을 맡았으며 김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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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24.04.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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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같은 제조사의 사료를 먹은 반려묘들이 급성 신경 질환을 앓거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정부의 긴급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사단법인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은 최근 신경질환과 신장 질환을 겪고 있는 반려묘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제보를 확인한 뒤 전수조사에 나서, 사망하거나 급성 질환을 겪고 있는 반려묘들이 특정 A 업체에서 만든 사료를 먹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프 등에 따르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49명의 반려인과 피해 고양이 80마리가운데 31마리가 사망했고, 47마리가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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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기자
2024.04.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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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 대표 문화관광축제 ‘제28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지난 4월 13일과 14일 이틀간 펼쳐진 올해 행사에는 첫날 3만 5천여 명, 둘째 날 4만여 명 등 총 7만 5천여 명이 비슬산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됩니다.주행사장에서는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2024인분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 먹을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또 참꽃군락지 등에서는 버스킹 공연으로 비슬산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습니다.민간단체가 주도한 체험·홍보 부스는 다른 지역에서 온 방문객에게 달성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널리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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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24.04.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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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기초 학력 신장을 위해 전담교사를 확대 배치합니다. 광주교육청은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호응을 얻었던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확대하기 위해 전체 초등학교 154개교 가운데 85개교에 전년보다 10명이 늘어난 78명의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내 전담교사는 기초학력과 관련한 업무전반을 지원하며, 저학년 기초학력 지원학생에게 문해와 수리를 집중교육하며 담임교사와 협력을 통해 학생 발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담당합니다. 전담교사가 소속한 30개 학교는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로 지정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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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훈 기자
2024.04.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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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창고형 대형유통시설인 '코스트코'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코스트코 실무진과 입점 환경 등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달 말 코스트코 대표단이 시청을 방문해 포항시의 입점 여건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도매 할인점인 코스트코는 전세계 14개국 871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3위의 유통업체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전국 18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돼 있으며 경북에는 아직 매장이 없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창고형 대형마트 입점을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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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지 기자
2024.04.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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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고등학교가 최근 교내에서 생명나눔 단체헌혈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학생과 교직원 약 70여 명이 생명나눔에 동참했습니다.이창균 교장은 "생명을 구하는 헌혈이야말로 학생들이 참여해야 하는 소중한 봉사활동이며 이런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 생명존중과 나눔에 대한 참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미래의 소중한 재목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한편 '개인 헌혈 봉사시간' 대입 미반영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고등학생 헌혈 참여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영산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매년 4회 고교 단체헌혈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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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은 기자
2024.04.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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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진도씻김굿보존회 초청공연 '진도씻김굿'을 선보입니다.이번 공연은 전라남도 진도지역에서 전승되는 천도굿으로 죽은 사람이 이승에서의 모든 한과 원을 벗고 저승으로 무사히 옮겨가 극락왕생[極樂往生]하길 기원하는 무속의례입니다.전반부는 조왕굿, 안당, 초가망석, 손님굿, 제석굿은 산 사람을 위한 축원이며 후반부는 고풀이, 씻김, 넋풀이, 넋올리기, 약풀이, 희설, 길닦음 등 죽은 자를 좋은 곳으로 천도하는 내용입니다.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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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은 기자
2024.04.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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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방국 연결해서 지역소식 들어보는 전국 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광주로 가봅니다.광주 BBS 연지은 기자 나와 있나요?[기자]네, 광주입니다. [앵커]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박지원 당선인과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광주․전남지역 여성 당선인들을 소개해주신다구요?[기자]네, 그렇습니다. [앵커]헌정사상 지역구 최고령인 박지원 후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네요?[기자]네, 그렇습니다. '정치 9단', 'DJ의 영원한 비서실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박지원 당선인. 올해 나이 여든 한살입니다.국정원장을 역임
전국네트워크
연지은 기자
2024.04.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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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이 열립니다.경주시에 따르면 LCK/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9월 7일과 8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한 LCK는 국내외에서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e스포츠 리그로, 지난해 LCK 서머 결승전에 약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습니다.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약 400만 명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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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지 기자
2024.04.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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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원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조대원 위원장은 오늘(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출마 선언문을 통해 당대표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조 위원장은 또 “다양한 인물의 참여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개혁신당의 정책과 메시지를 홍보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전당대회 방식에 대한 견해를 나타냈습니다.개혁신당은 다음달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예정이며, 이준석 대표는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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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24.04.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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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5.9% 감소한 38.7억 달러, 수입은 21.2% 감소한 24.2억 달러로 전체 무역수지는 14.5억의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하지만 흑자규모는 두 달 연속 둔화됐습니다.대구의 경우 화공품 수출이 61.1% 감소하는 등 전기전자제품, 직물, 자동차·차부품 등에서 수출이 감소했고, 경북은 자동차·차부품과 전기전자제품의 수출이 증가한반면 화공품, 철강제품. 기계류·정밀기기는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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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훈 기자
2024.04.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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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7월 중에 조직을 개편하기로 하고, 15일,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시정 조직을 미래지향적이고 성광 중심적으로 혁신할 방침입니다.조직 개편안 주요 내용을 보면, 현행 기획행정국과 경제진흥국, 문화환경국, 복지국, 도시건설국 5국에서 스마트도시국을 신설해 6국으로 하고, 문화환경국은 문화관광국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신설되는 스마트도시국에는 스마트정책과와 시민교통과, 청정도시과, 환경과, 기후에너지과, 토지정보과를 배치해, 정보통시니술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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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4.04.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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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대구의 한 호텔 계단 난간 틈새로 2세 여아가 추락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호텔 대표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및 건축법 위반 혐의로 호텔 대표 A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호텔 안전관리책임자와 안전관리실무자를 검찰에 넘겼습니다.중대재해 처벌법 위반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지난해 4월 16일 ,대구 수성구 한 호텔 복합시설 3∼4층 계단 난간 틈새로 2세 여아가 지하 1층으로 추락해 숨졌고, 경찰은 호텔 측이 시설 안전 관리 등에 소홀해 사고가 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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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훈 기자
2024.04.15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