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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됐습니다.버스정류소는 이동식으로 설치됐는데, 연등회 등 거리행사에선 대로변 관객석으로 이용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보도에 박준상 기자입니다. 사월 초파일,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즈음해 오색 연등 행렬이 지나는 서울 종로.‘연등회의 거리’ 종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만들어져 지난해 마지막날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세종대로 사거리부터 흥인지문 교차로까지 2.8km 구간엔 중앙 버스정류소 15개와 횡단보도 8개가 새로 만들어졌습니다.서울시는 도심 중앙버스차로의 동서 축이 이어졌다며 버스속도도 현재 시
BBS 기획/단독
박준상 기자
2018.01.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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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단체 지구촌공생회를 이끄는 월주 스님이 지난달에도 부처님 탄생지 네팔에 학교를 짓는 등 자비 나눔 활동을 펼쳤는데요.스님은 무술년 새해에도 전 세계에 자비 나눔의 씨앗을 뿌리고, 한국 불교를 알리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방침입니다.불교계 NGO 운동의 대부, 월주 스님을 네팔 현지에서 류기완 기자가 만났습니다. 지난 2003년 국제개발협력단체 지구촌공생회을 창립해, 지구촌 곳곳의 가난한 나라들을 돕는데 앞장서 온 월주 스님.여든을 훌쩍 넘은 고령이지만, 월주 스님은 젊은 현장 활동가들처럼 직접 현장을 누비고 도움을 필요로 하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8.01.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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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교육원이 올해부터 전법교화활동을 승가연수로 인증하고 이를 적극 지원한다고 합니다.탈종교화시대를 맞아 승가교육이 교육중심에서 활동중심으로 바뀌는 전환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오늘 뉴스 인사이트에서는 문화부 홍진호 기자가 함께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홍진호 기자 (네 홍진호입니다.) 먼저 전법교화활동을 어떻게 승가연수로 인증을 하게 된 거죠? 학교교육도 예전에 수업 중심 교육에서 참여형 수업과 토론형 수업을 거쳐 요즘은 학생들이 외부기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이를 교육의 한 형태로 인증하고 있는데요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8.01.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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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다음은 생생한 취재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프리즘] 순서입니다.우리측의 제안을 북측이 수용하면서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이 개최됩니다.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대표단이 참가하는 문제가 주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남북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는 어떤 수준에서 논의될지 주목됩니다.통일부 출입기자 연결해서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신두식 기자(네. 통일부에 나와 있습니다.) < 앵커 > 지난 2일 우리 정부가 고위급 남북 회담을 제안했는데. 지난 3일(그저께) 판문점 연락채널이 복원됐는데. 이
BBS 기획/단독
신두식 기자
2018.01.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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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단체 지구촌공생회는 낙후된 빈곤 국가를 찾아 학교 건립과 재건, 우물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쳐왔는데요.특히 네팔 현지에서는 재봉 분야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차별받는 네팔 여성들의 권익 신장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류기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도시 빈민들이 주로 모여 사는 네팔 카트만두의 보우더 지역.지구촌공생회는 이곳에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고, 지역 저소득 가정의 여성들이 재봉 교육을 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사회적기업에서 일하는 재봉사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재봉 기술을 익힌 뒤,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8.01.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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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뉴스가 마련한 신년 경제기획 3부작 - 오늘은 3번째 순서로 ‘새해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 보겠습니다.올해 부동산 시장은 ‘침체와 위축’이 반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호황기라고 할 정도의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는데다, 지난해 6.19대책 이후 6차례나 발표된 각종 규제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부동산 시장은 그 어느 해 보다도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자막] 2018년 부동산 전망...침체와 위축 반복될 것그러나, 소득이 늘거나 여유
BBS 기획/단독
박관우 기자
2018.01.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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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는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무역이 경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하지만 사회 전반의 상황은 그리 녹녹치 않은 한해였습니다.올해 역시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와 지방선거 등의 변수들이 많아 낙관하기만은 힘든 상황입니다.올해 경제상황은 어떨지 선임기자의 시선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양봉모 선임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안녕하십니까?[앵커]지난해는 수출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한해였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올해 상황, 선임기자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기자]올해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선진국 도약' 원년으
BBS 기획/단독
양봉모 기자
2018.01.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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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케이블 전문채널의 드라마 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방송 사고에 이어 한 스태프가 천장에 샹들리에를 설치하다 추락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더 거세지고 있는데요.현장프리즘 시간, 오늘은 드라마 스태프 추락사고 논란과 열악한 방송 제작 환경 실태에 대해 알아봅니다. 조윤정 기자 연결돼있습니다. 조윤정 기자. 네 조윤정입니다. 먼저 이 사고가 언제 어떻게 발생했나요? 경위부터 좀 설명해주시죠. 네. 사건은 지난달 23일 새벽 세트장에서 발생했습니다.소
BBS 기획/단독
조윤정 기자
2018.01.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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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집중 취재로 듣는 '뉴스인사이트' 순서입니다.'변호사' 하면 법정에 출석해서 변론하는 모습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은 법률과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이 과정에서 다른 직업들과의 영역이 겹치는 문제가 발생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오늘 '뉴스인사이트'에서는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변호사들의 모습을 취재해 봤습니다.사회부 유상석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유 기자! 부동산 중개업을 한 변호사에게 유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최근에 하나 나왔지요?1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18.01.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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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지난해 우리나라 연간 무역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수출강국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올해 역시 IT와 기계장비 수출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원화 강세와 미국, 중국 등의 보호무역 조치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양봉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이 5천73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전년 대비 15.8% 증가한 것이며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최대 실적입니다.수입은 4천78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습니다.수출입을 합친 총 무역 규
BBS 기획/단독
양봉모 기자
2018.01.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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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다음은 생생한 취재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프리즘] 순서입니다.판문점 연락채널이 1년 11개월만에 오늘 복원됐습니다.우리 정부가 어제 고위급 남북 당국 회담과 함께 판문점 연락채널의 정상화를 제안했는데, 하루만에 북측이 화답했습니다.통일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신두식 기자(네. 통일부에 나와 있습니다.) < 앵커 > 판문점 연락채널이 2년 가까이 끊겨 있었는데. 오늘 복원돼서 남북간에 통화가 이뤄졌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통일부는 오늘 오후 3시30분부터 3시 50분까지 판문점
BBS 기획/단독
신두식 기자
2018.01.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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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평창동계올림픽이 3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조직위원회와 강원도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의 경제효과는 6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부풀려진 수치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습니다.뉴스 인사이트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양봉모 기자입니다. [리포트]평창올림픽의 경제효과는 64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이는 현대경제연구원이 내놓은 자료에 의한 것입니다.연구원은 SOC나 직접적인 투자와 지출 소비 효과와 같은 직접적인 경제 효과는 21조로 보고 있습니다.기타 관광이라든
BBS 기획/단독
양봉모 기자
2018.01.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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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무술년 새해가 밝으면서 많은 국민들은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정치권이 앞장서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길 염원하고 있습니다.그런 만큼 국민들의 높은 지지 속에 집권 2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가 올 한해 어떤 방향으로 국정을 운영할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BBS뉴스 신년 정치기획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문재인 대통령의 올해 국정 운영 기조를 짚어봅니다.이하정 기잡니다. < 기자 >10년만의 정권교체로 '적폐청산'을 전면에 내세웠던 문재인 대통령.집권 2년차를 맞은 문 대통령은
BBS 기획/단독
이하정 기자
2018.01.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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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지난해 힘든 한해를 보낸 대한민국은 무술년 새해에도 외교·안보·경제 등 각 분야에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따라서 국가 현안의 올바른 길을 찾아야할 정치권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는데요.BBS뉴스 신년 정치기획 두 번째로 순서로 불교의 가르침 속에서 해법을 찾고 있는 불자 국회의원들을 정영석 기자가 만났습니다. 지난해 국민들은 나라다운 나라를 갈망하며 변화와 혁신의 뜻이 담긴 정권교체를 선택했습니다.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높은 국정 지지율 속에서 순항하는 듯 보이지만 적폐청산, 탈원전, 외교 관계 등의 문제에서 난관에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8.01.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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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제 소식입니다.새해부터 달라지는 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 제도를 장희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우선 어르신들을 위한 기초연금이 올해 9월부터 25만원으로 인상됩니다.약 5백만 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기초연금수급 노인들은 통신비도 만천원 감면됩니다.문턱 등 장애물을 없앤 어르신 맞춤형 임대주택은 5만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또, 교육의 희망사다리가 돼줄 법학전문대학원의 기회균형 선발 인원이 정원 내 5%에서 7%로 늘어납니다.의.치.한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정원 외 5%를 기회균형으로 뽑는 방안이 신설됐습니다.[
BBS 기획/단독
장희정 기자
2018.01.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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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계속해서 전국 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대구BBS 박명한 기자...지난해 불국사 앞에 고층 아파트가 건립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바로 옆에 2차 아파트 건립이 다시 추진된다면서요? < 기자 > 네, 말씀 하신대로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 인근에 지난해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논란을 빚었는데요.난개발 우려에도 불구하고 경주시가 지난해 7월 다시 2차 아파트 건립을 승인했습니다.이에 따라 사업 시행사가 조만간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 앵커
BBS 기획/단독
박명한 기자
2018.01.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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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문재인 대통령, 무술년 새해 첫 업무로 오늘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하죠. 이하정 기자!사실 새해 첫 날인 어제도 문 대통령, 의인들과 북한산 등반에 나서면서 쉬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공식 업무가 시작된 오늘 바빴네요? < 기자 >분주한 하루였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동작동의 국립현충원 참배로 집권 2년차 공식업무에 들어갔습니다.문 대통령은 오늘 아침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상곤 사회부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임종석 비서실장 등 참모들과 함께 현충원을 참배했습니
BBS 기획/단독
이하정 기자
2018.01.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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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새해는 풀뿌리 지방권력을 선출하는 지방선거의 해란 점에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특히 헌법개정 국민투표가 함께 치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정치지형의 틀이 근본적으로 바뀔지도 관심입니다.BBS뉴스 정치기획 첫 순서, "지방선거의 해, 지방자치의 도약'을 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해가 바뀌면서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주자들의 발걸음이 일제히 분주합니다.각 정당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지방선거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지방자치는 지난 1995년 지자체장을 주민의 손으로 뽑아 시작한 지 22년이 지났는데 사
BBS 기획/단독
김호준 기자
2018.01.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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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년 올해는 무술년 개의 해죠.60년 만에 돌아온다는 무술년, 황금개의 해를 맞아 개와 관련한 우리 풍습과 불교 속에서 개가 어떤 의미인지 송은화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이 저물고, 2018년 무술년 황금개의 해가 밝았습니다.예로부터 개는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자 집과 재물을 지켜주는 존재로 여겨졌습니다.[인터뷰]천진기/국립민속박물관 관장["개는 우리 전통 문화 속에 굉장히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요,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충직한 지킴이 역할을 해왔구요. 또 굉장히 용맹하고 의리가 있는 그런
BBS 기획/단독
송은화 기자
2018.01.0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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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 NEWS가 마련한 연말 기획보도 2017 육바라밀 실천 현장을 가다,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극장가에 분 불교 바람을 소개합니다.올해는 유달리 극장가에 불교를 소재로 하는 영화와 불자 감독, 불자 연애인들이 대거 등장해 흥행에 성공하고 불자 연애인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앞으로 다양한 불교콘텐츠 영화들의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배재수 기자가 올 한해 스크린에 불었던 불교 바람을 짚어봤습니다. < 기자 >연말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개봉 9일 만에 관객 수 6백만 명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17.12.3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