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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와 강서 등 서남권 7개 자치구가 직장과 주택, 문화오락 등이 어울러진 미래 첨단도시로 개발됩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단계적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2026년 '변화된 서남권 지역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먼저, 서울 준공업지역의 82%를 차지하고 총량관리와 규제 위주로 활용도가 떨어진 서남권내 준공업지역을 융복합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또, 준공업지역 내 공장이전부지에 대한 용적률을 현행 250%에서 400%까지 완화하고, 녹지와 편의시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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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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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내 1인가구 공유주택’이 내후년(2026년) 말 2천500실이 처음 공급되는 등 4년간 2만실(전체 1인가구의 1.26%)이 순차적으로 공급됩니다.역세권과 간선도로변, 의료시설 인근에 건립부지가 선정되는데, 1인가구 공유주택 임대료는 시세 보다 50~70%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입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1인가구 주거문제’에 대응해 공유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임대형 기숙사제도’를 활용하는데, 입지와 공간, 임대가 특별한 의미를 담아 ‘안심특집’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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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이르면 2026년, 내후년 말부터 공유주택을 공급합니다.서울시는 오늘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안심주택에 이어 1인 가구의 맞춤형 특별한 집의 의미를 담아 '안심특집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오늘부터 사업대상지 모집에 들어갔으며, 다음달까지 서울시 임대형 기숙사 건립사업 지원 조례 제정과 건축위원회 심의 기준 개정 등의 법적 절차를 마칠 예정입니다.또 이르면 올해 안으로 사업대상지에서 착공에 들어가, 내후년(2026년) 말 처음으로 1인 공유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1인 가구 안심주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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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다음 달 8일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다양한 반려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이 센터는 2018년 설립된 이후 반려견 교육프로그램과 문화교실 운영, 유기견 입양 지원 등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펴고 있습니다.인기 프로그램인 '반려견 아카데미'는 문제행동교육반과 산책교육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해 반려견의 사회성을 높이고 문제행동 솔루션을 제공합니다.또한 기존 반려견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반려견 아카데미 심화반'을 신설했습니다.기존 수업이 반려견의 사회성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었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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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인 오늘 흐리거나 눈·비가 오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평소보다 작지만 밝고 둥근 '미니문'을 밤 오후 9시30분쯤 가장 선명하게 만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또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을 먹고 부럼을 깨며 한해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가 오늘 전국에서는 다채롭게 열렸습니다.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제39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가 열렸습니다.달집 앞에 제례 상을 차려놓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월령 기원제'를 지내고, 달이 뜨는 오후 5시 58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를 진행했습니다.전남 순천 낙안읍성에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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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역에서 연천역으로 오후 4시 1분 출발하는 열차, 연천역에서 동두천역으로 출발하는 오후 4시 33분 열차부터다. 이 구간은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전력공급 장애로 인해 열차 운행을 중지했다. 전력공급 장애 원인은 열차 운행 시 전력공급 설비에 발생하는 이상전압과 과전류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와 철도기술연구원, 전기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등이 포함된 합동조사위원회는 시험 운행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열차운행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보완 조치와 함께 해당 구간의 철도 운행 시스템을
문화ㆍ스포츠
박관우 기자
2024.02.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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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50대 미용실 업주가 고객 수십명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선결제 받은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경기 분당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의 한 미용실 업주 50대 A씨 등 2명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 66건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피해자들은 A씨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회원권을 구입했다가 A씨가 잠적하면서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개인당 피해 액수는 40만∼80만원가량으로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금 총액은 4천300여만원에 달합니다. 현재 A씨가 운영하던 미용실은 문을 닫은 상태입니
전국
박관우 기자
2024.02.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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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가 오늘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대표팀 감독 후보군을 압축합니다.이번 회의에서는 임시 감독과 정식 감독 사이에서 명확한 방향성을 잡고 국가대표팀 감독에 적정한 인물 후보군을 추릴 것으로 보입니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1일 마이클 뮐러(독일) 전 전력강화위원장을 대신해 수장이 된 정해성 위원장을 중심으로 1차 전력강화위원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후임자 물색에 나섰습니다.전력강화위원으론 고정운 김포FC 감독, 박성배 숭실대 감독, 박주호 해설위원, 송명원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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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4주째 올랐습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2월 셋째 주(18∼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리터(L)당 17.6원 오른 1천627.5원이었습니다.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직전 주 대비 13.5원 상승한 1천709.0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2.0원 오른 1천600.1원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서울의 주간 휘발유 평균 가격은 작년 12월 첫째 주(1천710.3원) 이후 11주 만에 1천700원을 돌파했습니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
경제
박관우 기자
2024.02.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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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시의회 답변을 통해 불교계가 반대하고 있는 '송현광장에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다만, 현재 실무단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송현광장 입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 불교계와 협의하고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이승만 편견없애기 분위기 등이 조성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승만 기념관 건립 추진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건립지로 불교계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는 대한불교 총본산 조계사 부근 송현광장을 거론했습니다. 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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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오 시장은 오늘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이승만기념관이 건립돼야 한다고 보느냐는 최재란(더불어민주당·비례) 시의원의 질의에 "네"라고 답했습니다.그러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지난해 11월 27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진영에 따라 다르다"며, "하지만 적어도 불교계에는 좋은 인상이 아니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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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연구원장에 오균 전 국무총리실 국무1차장이 임명됐습니다.서울연구원 이사회(이사장 정종호)는 오늘 이사회를 열어, 제18대 원장(임기 3년)으로 오균(吳均)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오균 신임 원장은 32여 년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차관급) 등을 역임했습니다.현재는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균 신임 원장은 한국행정연구원 초청연구위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국립 부경대 초빙교수 등을 거쳐 현재는 건국대학교 행정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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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명일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인 강동구 명일1동 주민센터 부지가 대학생과 청년세대를 위한 공공주택단지로 개발됩니다.서울시는 어제(3/22)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명일1동 주민센터(강동구 명일동 327-5 외 1) 공공주택 복합시설 주택건설사업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습니다.해당 사업은 명일역에서 도보 3분 거리(반경 200m)에 위치해 있는 명일1동 주민센터 부지를 복합개발하여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추진 중이었습니다.그러나, 서울시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른 품질 혁신을 위하여 전용면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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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장년(40~64세)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오늘부터 수시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늘부터 취업이나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참여기업을 연중 상시 모집하면서, 10명 이상 기업 채용 수요가 발생하면 수시로 채용설명회 개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채용설명회’를 희망하는 기업은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참여기업에 상시 지원할 수 있으며 재단은 설명회 장소와 홍보 등 운영비용 전액을 지원합니다.재단은 특히, ‘서울런4050’과 연계해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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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민의 가구당 총자산 평균은 9억5천361만원이며, 대출금 평균은 9천210만원, 연평균 소득은 7천359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서울시가 자치단체 최초로 '재현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자료인데,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시가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재현데이터(synthetic data, 再現-)’를 이용해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했습니다. 개인 신원정보를 보호하면서 실제 데이터와 유사한 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주민등록상 382만 가구(2022년 3분기 기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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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입구와 남대문 세무서,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당역 등 서울시내 광역버스 정류장의 혼잡도 개선대책이 다음달부터 시행됩니다.서울시는 오늘 통행량이 많고 보행로가 밀집해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시내 광역버스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명동 입구와 남대문 세무서 버스정류소 등을 대상으로 정류장 분산 재배치 등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계도요원 배치와 노선조정과 정류소 신설 등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먼저, 남대문세무서 정류소는 경기도와 협의해, 10개 노선이 신설되는 명동성당 정류소로 이전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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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오늘 출근길 서울 지하철 운행이 다수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오전 7시 8분쯤 홈페이지를 통해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5호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서울 지하철 5호선은 평소보다 25분씩 지연되다 현재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서울 지하철 2호선은 일부 지상 구간에서 신호장애로 20∼25분가량, 7호선은 상행선과 하행선이 각각 10분, 25분씩 운행이 늦어졌습니다.서울교통공사는 지상 구간 전차선에 쌓인 눈으로 전원공급에 이상이 생기면서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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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가구당 총자산 평균은 9억5천361만원이며, 대출금 평균은 9천210만원, 연평균 소득은 7천359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서울시는 오늘 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한 '재현 데이터'를 이용해 시민의 가구와 주거, 이동, 소비, 금융 등의 데이터를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먼저, 서울시민 중 대출금이 있는 1인 가구 약 62만명 중 23.2%, 다인가구 약 140만 중 13.3%가 부채상환 위험(연소득대비 부채잔액비율(DTI) 300%이상)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부채 보유는 다인가구가 많았지만 위험률은 1인가구가 더 높은 것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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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은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26일부터 '월 5만원대의 교통카드'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최대 360억원의 기후동행카드 예산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시내 주민등록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울 기후동행카드가 지난달 26일 도입된 이후 ‘청년카드’가 출시됐습니다. 대상은 만19세에서 34세까지 청년층으로, 액면 가액은 5만원대로 낮췄습니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2.21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