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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 과정을 보며 국민들도 함께 감동하고, 즐거워했습니다.반면 북한 비핵화 문제에 별 진전이 없는 회담이었다며 깎아내리는 보수층의 시각도 존재합니다. 오늘 뉴스인사이트에서는 정상회담 이모저모와 그 뒷이야기들을 나눠보겠습니다. 최선호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죠.1. 이번 정상회담...많은 화제거리를 선사했는데, 그중에 ‘평양냉면’이 회담 곳곳에서 주요 소재로 등장했죠? 그렇습니다. 김 위원장은 회담 시작 때부터 냉면 이야기로 분위기를 띄웠죠, 다시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어렵사리 평양에서부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18.04.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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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2018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안정과 남북 관계에 큰 진전을 가져왔다는 전반적인 평가 속에서 이제는 남북간 약속의 실행 여부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커 >특히 '완전한 비핵화'를 판문점 선언에 명시한 성과가 실효를 얻기 위해서는 앞으로 있을 북미회담 등에서 이른바 '디테일의 악마'를 넘어서는 것이 한층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언론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한 말입니다.큰 원
BBS 기획/단독
김호준 기자
2018.04.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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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승가교육 기관 대표단은 방중기간 동안 중국 베이징 법원사에 있는 ‘중국불학원’과 산시성 서안의 법문사 불학원 등을 방문했는데요.유서 깊은 '중국불학원'은 학인스님들의 공부열기로 가득했고, 법문사 불학원은 현대적인 시설을 갖췄습니다. 특히 중국불학원은 대규모 시설투자로 조만간 인근 용천사로 이전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잡니다. 중국 베이징 법원사에 있는 중국불학원은 공부열기로 후끈했습니다.스님들로 빽빽한 강의실 안, 책상에는 책과 노트들이 가득합니다.남다른 수업 분위기, 꼭 우리나라 고3 수험생 교실이 연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8.04.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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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의 성공개최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중국 외교부 아시아국 진해 부국장은 중국을 찾은 조계종 승가교육 대표단에게 신 실크로드로 일컬어지는 ‘일대일로’ 정책을 소개하며, 우리나라 불교계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외교부.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 등 승가교육 대표단은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 진해 부국장과 만났습니다.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 두었기에, 이야기꽃은 모처럼 찾아온 한반도의 봄으로 만개했습니다.진해 부국장은 시진핑 주석이 지난 2013년 제안해 추진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8.04.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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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최대 기념일이죠.음력 4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일정이 공개됐습니다.봉축 행사의 백미로 꼽히는 연등회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자세한 소식, 보도국 류기완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류기완 기자! (네. 총무원입니다.) 먼저, 지금 현재 광화문광장에서는 불교계를 대표하는 나눔문화축제죠. '2018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지난해, 비가 세차게 내리는 와중에도 광화문 광장을 떠나지 않고 금강경을 독송하던 불자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만, 올해는 어떻게 진행됐나요? 행복바라미 문화대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8.04.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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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들을 소개합니다.오늘은 그 여덟 번째 순서로, 불자 금융인들의 모임, 금융인불자연합회 이충훈 회장을 류기완 기자가 만났습니다. 많은 직업 가운데 금융업 종사자들은 물욕과 삿된 유혹에 빠지기 쉬운 직업군으로 분류됩니다.이 때문에 금융인들에게는 인간의 그릇된 욕심, 즉 견물생심(見物生心)을 경계하고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는 불교의 가르침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고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8.04.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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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도 이야기 나눴습니다만 오늘은 참으로 의미있고 뜻깊은 날입니다.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기대도 있습니다.특히 경제에 관한 기대가 큽니다.선임기자의 시선에서 경제상황은 어떨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양봉모 선임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안녕하십니까?앞에서 정동영 장관과 오늘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이야기, 잘 들으셨죠?[기자]잘 들었습니다.남과 북이 1953년 휴전 이후 가장 큰 일을 앞두고 있습니다정 장관의 분석대로 통일을 향한 발걸음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앵커]선임기자의 시선에서는
BBS 기획/단독
양봉모 기자
2018.04.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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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사이트 매주 목요일 전경윤 기자와 함께 하는데요. 오늘은 영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질문 1.요즘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3편이죠. 인피니티 워가 대단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영화관이 온종일 이 영화만 튼다면서요 ?답변 1.네 맞습니다.전국 영화관이 온종일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만 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어벤져스3’는 개봉일인 어제 하루 동안 전국 관객 97만천명을 불러 모았습니다.이는 개봉일 최다 관객 신기록입니다. 관객 100만 돌파도 오늘 달성했습니다.‘어벤져스3’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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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윤 기자
2018.04.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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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네트워크 – 청주][앵커]지역의 이슈를 들어보는 전국 네트워크 시간입니다.오늘은 청주로 갑니다.청주BBS 김정하 기자가 청주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기자]네, 청주입니다.[앵커]6월 13일 이죠. 벌써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충북지역 선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무엇보다 도지사 선거가 관심이겠군요.[기자]그렇습니다. 지방선거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그동안 충북지역 선거 중에 큰 관심을 끌었던 것은 도지사 선거였습니다. 강력한 민주당 주자 2명과 상대적으로 지지기반이
BBS 기획/단독
김정하 기자
2018.04.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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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 전봉준 장군의 동상이 순국 123년 만에 서울 도심 한복판에 들어서고,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서울 삼일대로 일대가 추모와 휴식의 공간으로 바뀝니다.잊혀져가는 역사적 공간들이 이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파고들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배재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민족 최초의 자발적 시민운동인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내년으로 다가온 의거 백주년을 맞아 과거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삼일대로 일대가 시민 공간으로 변화됩니다.강맹훈(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 현장음.“1919년 3월 1일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18.04.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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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댓글조작 혐의로 ‘드루킹’ 김씨 일당이 구속됐습니다.댓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댓글 조작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데요.서일 기자 나와있습니다. 댓글 조작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를 만큼 여론에 미치는 댓글의 영향력이 상당한데, 실제로 어떻습니까? 네, 댓글 위주로 뉴스가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댓글의 영향력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포털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각종 뉴스들은 조회수나 댓글이 많이 달린 순서로 정렬됩니다.기사를 일일이 검색하기 어렵거나 시간이 부족한 이용자들을 위해 ‘댓글 많은 뉴스’, 즉 인기 있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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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 기자
2018.04.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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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6주년을 맞은 올해, 우리나라와 중국의 대표적인 승가교육기관이 상호 유학생 제도 신설을 추진합니다.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중국불교협회 회장 학성스님을 만나, 황금유대 21주년을 맞은 올해 실질적 인적교류의 새 시대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중국 현지에서 홍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계종 산하의 ‘승가교육기관’과 중국불교협회가 관장하는 ‘중국불학원’이 상호 유학생 제도를 추진합니다.종단 승가교육을 총괄하는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오늘, 중국불교계를 대표하는 중국불교협회장 학성스님을 만나 상호 승려 유학제도를 제안했습니다.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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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기자
2018.04.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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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을 포함한 자구계획에 합의하면서, 법정관리를 면하게 됐습니다.하지만 회사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정상화를 위해 한국GM이 풀어야 할 숙제들유상석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한국GM 노사가 이번에 합의한 단체협약 내용은 복리후생을 일부 삭감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올해 임금을 동결하되, 향후 임금인상은 회사의 수익성 회복에 따라 결정하기로 하고, 성과금은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근속연차휴가의 경우, 미사용 시 통상임금의 150%를 지급하던 것을 100%로 삭감했습니다.대학 학자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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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석 기자
2018.04.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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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전국네트워크 순섭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의 정책공약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최대 해양도시가 바로 부산인데요, 부산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야 시장후보들이 해양수도특별법 제정과 해양자치권 확보 등을 정책 공약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부산BBS 김상진 기자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김기자, 먼저 이런 요구가 나오게 된 배경부터 설명해 주시죠?기자; 다들 아시다시피 부산은 부산항 개항이래 우리나라 제1의 항만도시
BBS 기획/단독
김상진 기자
2018.04.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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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내일이면 정확히 50일을 앞두게 됩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유권자 표심.. 남북정상회담 결과, 드루킹 사건 수사 등 대형 변수를 앞에 두고 있어서 표심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입니다.오늘 뉴스인사이트에서는 드루킹 사건이란 초대형 이슈 속에서 가장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곳, 경남지사 선거전 들여다보겠습니다.정치외교부 최선호 기자 나와 있습니다.경남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양강대결이 될 전망인데... 지역 여론은 어떤가요? 각종 여론조사 결과로는 김경수 의원이 대체로 우세입니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18.04.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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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민 4명 가운데 1명은 하루 한번 이상 면류나 빵 등과 같은 가공식품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같은 가공 주식류의 잦은 섭취는 필수 영양소 섭취 감소로 이어져 건강에 적신호로 분석됐습니다.박성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우리 국민 4명 가운데 1명은 하루 한번 이상, 면류ㆍ빵 등과 같은 가공식품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호남대 식품영양학과 한규상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2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시판 주식류 섭취 여부를 분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8.04.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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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늘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이자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된 지 꼭 10년째가 되는 해입니다.서울시가 때 맞춰 관련 정책들을 내놨는데요, 어떤 정책들이 있고 문제점과 과제는 없는 지 짚어봤습니다.배재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서울시 장애인 정책의 핵심은 장애인을 수동적 보호 대상이 아닌 자율적 인격체로 바라보며 지원해야한다는 데 있습니다.박원순 서울시장의 말입니다.“사실, 우리 장애인들이 능력이 없는 게 아닙니다.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것이죠. 우리가 호킹 박사 같은 분, 여러분, 누가 비장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18.04.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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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불교계 최대의 치욕적인 사건으로 꼽히는 10.27법난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현직 대통령의 공식 사과는 이번이 처음으로 법난 발생 38년이 지난 뒤에야 이뤄졌습니다.오늘 시간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나온 문 대통령 발언의 의미와 함께 향후 불교계가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들을 짚어보겠습니다.지금 제 옆에 보도국 문화부 정영석 기자 자리해 있습니다. 정 기자, 지난 화요일이죠. 문 대통령이 범 불교계가 마련한 행사에서 10.27법난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죠? 그렇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처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8.04.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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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신 시골 부모님들은 자식이 서울서 대학졸업하고 직장을 잡으면 성공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그런데 최근 한 시중은행이 서울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의 소득수준을 조사했는데 서울 대기업 직장인이 과연 성공한 사람인가를 다시금 생각게 합니다.공개된 소득 수준만 감안한다면 서울의 삶이 그리 녹녹하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오늘 선임기자 시선에서는 서울에 사는 자영업자와 직장인들의 소득 수준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마련 했습니다.남선 선임기자 나와 있습니다. .저도 서울에 있는 봉급쟁이다 보니 그 통계를 관심있게 봤는데
BBS 기획/단독
남선 기자
2018.04.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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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들을 소개합니다.오늘은 그 일곱 번째 순서로, 대한산업안전협회 윤양배 회장을 정영석 기자가 만났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지관 스님의 상좌인 태현 스님에게서 '대성(大聖)'이란 법명을 받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윤양배 회장.조계종립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윤 회장은,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불국사 신도입니다.부인의 신행생활을 곁에서 지켜본 윤 회장은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8.04.19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