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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많은 지역에서는 취임식을 생략했고, 영남에서는 신공항 건설 문제로 논란이 일 조짐입니다. 오늘 뉴스인사이트 시간에는 새롭게 닻을 올린 ‘민선 7기 지방자치’ 이모저모 살펴보겠습니다. 정치부 최선호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가 공식 임기 첫날인데 대부분 지자체에서 취임식을 생략했죠? 그렇습니다. 장맛비와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취임식을 생략하거나 약식으로 진행하며 재난 대비 행보를 보였습니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국민에게 박수 받을 진짜 취임식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18.07.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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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정부의 대학역량 최종평가를 앞둔 전국 대학 총장들이 최근 강릉에서 모여 고민을 나눴습니다.총장들은 정부규제에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면서도 정부발 구조개혁과 상관없이 미래사회에서 대학이 살아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국 2백개 4년제 대학 가운데 백26(스물여섯)개 대학총장들이 한곳에 모였습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미래사회와 고등교육’이라는 주제로 가진 세미나지만, 분위기는 그렇게 밝지가 않습니다.대학들의 정원조정과 정부 재정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평가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8.07.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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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뉴스가 마련한 기획보도, 미국 포교 현장을 가다 순서입니다.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미국에서 불고 있는 불교 명상 열품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미국 내에 소개된 한국의 불교 명상은 얼마나 주목을 끌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뉴욕 현지에서 정영석 기잡니다. 첨단 현대 문명을 상징하는 도시 가운데 하나인 미국 뉴욕.지금 뉴욕에서는 동양에서 건너온 명상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뉴욕 곳곳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티베트와 중국의 사찰과 명상센터들이 들어서 있고, 대학가에도 불교 학생회가 만들어질 정도입니다.[해리 미델(65세)/미국 뉴욕]"전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8.07.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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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초강대국이자 우리의 오랜 우방인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서로 어우러져 한국 불교의 세계화 시대를 열어가는 데 있어 중요한 국가로 손꼽힙니다.BBS 뉴스는 미국 내 한국 불교의 포교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짚어보고, 한국 불교 세계화의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오늘은 첫 시간으로, 미국 포교의 어제와 오늘을 뉴욕에서 정영석 기자가 현지 취재했습니다.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은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남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20여 개국에 골고루 분포해 있습니다.이들 사찰들은 한국 불교의 수행과 전통을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8.07.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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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이 선택한 ‘민선 7기호’가 오늘부터 닻을 올리고 첫 항해를 시작했습니다.특히 ‘소통령’ ‘지방선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3선 연임을 일궈낸 박원순호에 거는 기대와 과제는 남다릅니다. 배재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재작년 겨울, 서울 도심 광장을 가득 메웠던 촛불 민심과 최근의 냉전 종식이라는 한반도 대전환의 기대감은 우리 정치 지형에 큰 변화를 줬습니다.그렇게 탄생한 민선7기 지방자치.특히 사상 처음으로 3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렵게 찾아온 기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18.07.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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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뉴스들을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이슈 앤 이슈’ BBS 보도국 문화부 홍진호 기자, 나와 있습니다.홍 기자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네, 안녕하세요.)먼저 아주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통도사와 법주사 대흥사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산사 7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고요? 네 맞습니다. 지난 30일,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회의에서 한국의 전통 산사 7곳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기로 결정했습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8.07.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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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 두 나라 불교계가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포교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지난 26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제38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를 정리해보겠습니다.문화부 류기완 기자 나와있습니다. 한일 불교문화교류대회는 한일 두 나라 불교도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열렸는데요.이번 행사에서도 교류 활성화와 긴밀한 유대를 약속했다고요? 네. 한일 두나라 불교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지난 1977년 10월부터 서울에서 제1차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번갈아가면서 학술과 문화 교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8.06.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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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들을 소개하는 순서, 오늘은 그 열여섯 번째 순서로, 모범적인 불자 법조인으로 잘 알려진 손수일 변호사를 류기완 기자가 만났습니다. 신심 깊은 불자 법조인으로 잘 알려진 손수일 변호사의 법명은 '법행(法行)'.법을 행한다는 의미를 가진 법명처럼 손 변호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불자입니다.손 변호사의 하루는 불교로 시작해 불교로 마무리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8.06.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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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삶을 떠나 시골로 내려가는 이른바 귀농귀촌인의 인구가 지난한해 통계를 작성한 지난 2천13년 이후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오늘 선임기자시선에서는 도시를 떠나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추세를 어제 통계청과 농식품부가 발표한 통계를 중심으로 분석해 드리겠습니다.남선 선임 기자 나와 있습니다. 먼저 팩트 확인차원에서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어제 발표된 수치 정리해 주시죠? .지난해 도시에서 농촌 또는 어촌으로 이전한 사람은 모두 51만8천176명으로 집계 됐습니다.통계시작한 2천13년 이후 한해 50만명을 넘긴 것은 처
BBS 기획/단독
남선 기자
2018.06.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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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역 이슈 짚어보는 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충청지역으로 갑니다.청주BBS 김정하 기자 청주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김 기자.[기자]네, 청주입니다.[앵커]충북과 충남, 대전, 세종 등 충청권 도교육감이 모두 재선에 성공했다고요.그런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만 인수위원회를 꾸려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고요.[기자]그렇습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사실상 인수위원회인 ‘함께 행복한 교육 2기 출범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초선 교육감도 아니고, 재선에 성공한 교육감이 굳이 인수위를 꾸릴 필요가 있냐는 겁니
BBS 기획/단독
김정하 기자
2018.06.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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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매체가 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의 혁신을 이끄는 방향으로 정부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 학계를 중심으로 일고 있습니다. 또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라디오 전환’, ‘혁신적 음향 서비스’ 같은 라디오 매체의 미래를 선도할 ’자문기구’를 하루빨리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작년과 재작년 발생한 경북 포항과 경주의 대형 지진 속에 휴대전화와 모바일 메신저는 먹통이 됐습니다.반면 재난 상황을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한 매체는 이른바 '올드미디어'로 통하는 라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18.06.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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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최장 90일간 드루킹 특검팀의 본격 수사가 시작됐습니다.허익범 특검은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담담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 현재 수사상황은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오늘은 드루킹 특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죠.사회부 서일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서일입니다. 드루킹 특검 본격수사에 앞서 ‘특검’이 무엇인지부터 짚고 넘어가보죠. 특검이란 ‘특별검사제도’를 말하는데요.검찰의 고위간부, 혹은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고위공직자가 수사 대상이 된다면 아무래도 검찰 수사의 공정성을 기대할 수 없지 않겠
BBS 기획/단독
서일 기자
2018.06.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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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인생 2막을 도모할수 있는 귀어-귀촌, 요즘 각광받는 트랜드인데요.정작 현장에서는 넘어야할 장애들이 많은게 또 현실입니다.정부가 이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경남 통영에 체류형 어업기술 교육기관인 ‘귀어학교’를 열어 귀어활성화가 기대됩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짙푸른 바다에서 인생 2막의 새로운 삶을 꿈꿀수 있는 귀어-귀촌.그러나 안정적인 정착까지는 정보부재와 과다한 정착비용, 배타적인 현지정서와 낙후된 정주여건 등 적지않은 장애가 기다리고 있습니다.해양수산부가 이런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현장중심의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8.06.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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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2기를 맞아 청와대가 중폭의 비서실 개편을 단행하면서 ‘종교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습니다.현 정부 첫 청와대 불자회장을 맡았던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이 교체되면서, 차기 청불회장 인선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보도에 박준상 기자입니다. 6월 지방선거 승리로 국정 운영의 추진력을 확보한 청와대가 ‘경제'와 '소통’을 화두로 2기 청와대 비서실 개편을 단행했습니다.지역사회의 혁신활동을 수렴하는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을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의미를 담아 ‘시민사회수석실’로 간
BBS 기획/단독
박준상 기자
2018.06.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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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이 고객에게 대출을 하면서 금리를 부당하게 올려 받았다, 즉, 대출금리 조작이 있었다는 금융당국의 발표가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대책을 발표했지만, 미흡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경제산업부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유상석 기자! 금융당국의 발표 내용은 은행들이 이자 산정 기준을 조작했다는 거죠?어떤 방법으로 조작했다는 건가요? 네. 은행이 대출을 할 때에는 소비자가 과연 이 돈을 갚을 가능성이 얼마나 있겠는가... 여기에 대해서 여러 측면으로 심사를 하게 됩니다. 그 측면에는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18.06.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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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질이 부드럽고 맛은 뛰어나지만, 어획량이 크게 줄고, 양식은 워낙 까다로운 귀한 생선, '참다랑어', 이제 쉽게 접할수 있게 됐습니다.해양수산부가 수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경남 통영에서 양식으로 길러낸 참다랑어를 처음으로 시장에 출하했다고 합니다.박성용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경남 통영 욕지도 앞바다에 2천 7백마리의 참다랑어를 키우고 있는 가두리 양식장이 펼쳐져 있습니다.제주 앞바다에서 입식해온 3kg의 치어는 지난 22개월동안 이곳 통영 앞바다에서 30kg의 성어로 자라 바닷 속을 힘차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8.06.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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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전국네트워크 순서입니다. 오늘은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최근 부산항에서는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해 외래종’이죠? 살인개미라고도 불리고 있는 붉은 불개미가 확산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지금 부산 BBS 김상진 기자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김기자, 붉은 불개미가 얼마나 발견됐습니까?기자; 붉은 불개미가 국내 항만에서 발견된 것은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됐고 올 2월 인천항에서 각각 발견된 바 있습니다. 이어서 올들어 지난 5월말 부산항 자성대부두에서 다시 붉은 불개미
BBS 기획/단독
김상진 기자
2018.06.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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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북미정상회담 이후에 이뤄진 첫 정상외교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는데요.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준상 기자!(예. 청와대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순방의 가장 핵심적인 성과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러시아의 지지를 약속받은 것이 꼽히죠? 그렇습니다. 러시아는 북핵 6자회담의 당사국입니다. 중국과 함께 북한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나랍니다.좋은 협력관계를 만들어 놔야 하는데, 이번에 발표된 공동성명을 보면 32개항이 들어 있습니다. 크게 정치외교와
BBS 기획/단독
박준상 기자
2018.06.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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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가 기반 공사를 마치고 2천20년 본격 가동을 위한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하루가 다르게 완성에 다가서고 있는 대한민국 글로벌 식품시장의 중심,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 남선기자가 다녀왔습니다. 2천12년 잡초만 무성했던 70여 만평의 현장,기반 공사 마무리에 한창이던 지난해 4월, 기반 공사를 마치고 입주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올 6월의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상전벽해 그 자체 였습니다. 용담댐에서 끌어오는 1급수, 에너지원이 될 태양광 발전시설까지 입주사를 맞이할 기반공사를 마친 클러
BBS 기획/단독
남선 기자
2018.06.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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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8주년 되는 날입니다.전쟁 당시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해 우리나라를 도운 나라가 혹시 어딘지 아십니까?바로, 카리브해의 진주로 불리는 푸에르토리코입니다.조계종이 6.25 68주년을 맞아 푸에르토리코를 직접 방문했는데요.현지를 동행 취재한 정영석,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정영석 기자! (네, 미국 뉴욕입니다.)뉴욕에 있군요. 푸에르토리코는 다녀 온 건가요? (네, 우리 한국시간으로 21일 푸에르토리코에 도착해서 2박 3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지금은 뉴욕에 있습니다.) 그렇군요.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미국 뉴욕
2018.06.25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