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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희귀한 고려불화를 전시해 많은 국내외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고려불화대전을 주제로 강연회가 열립니다.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오는 18일 오후4시박물관 내 교육관 강의실에서 ‘고려불화대전과 G20 정상회의’라는 제목으로강연을 펼칩니다. 강연회에서 최 관장은 고려불화대전의 기획의도와 G20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을 비롯해 향후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8년 역사학자로는 처음으로 박물관장에 임명된 최 관장은 그동안 굵직한 기획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 수를 세계 톱 10
불교
배재수
2010.12.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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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내년부터 4년간 종립 동국대학교의 발전을 책임질 새로운 총장에 김희옥 헌법재판관이 선출됐습니다.김희옥 신임 총장 내정자는 앞으로 동국대를 ‘미래를 대비하는 대학’으로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동국대 호를 경쟁력 있는 더 나은 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선장이 선출됐습니다. 동국대 법인 이사회는 오늘 회의를 열어열한명 이사 전원의 만장일치로 제17대 총장에 김희옥 헌법재판관을 부총장인 경주캠퍼스 총장에 김영종 행정학과 교수를 선임했습니다.김희옥 신임 동국대 총장 내정자는 경북고와 동
불교
배재수
2010.12.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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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배재수
2010.12.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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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배재수
2010.12.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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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립 동국대학교가 경기도 의정부의 영석고등학교 등을 소유한학교법인 영석학원과의 인수합병을 본격화합니다. 동국대학교 이사회는 제257회 회의를 열고11명 이사의 전원 만장일치로영석학원과의 인수합병을 최종 의결했습니다.이에 따라 동국대는 조만간 교육과학기술부에 합병인가를 신청해 절차를 본격화하며 영석고등학교는 앞으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영석고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돼 운영됩니다.
불교
배재수
2010.12.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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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관련 전국대회에서 종립 동국대 국제통상학과의 학생들이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잇달아 차지했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개최한제8회 관세평가인터넷경진대회에서동국대 국제통상학과의 이인호씨가 최우수상을 김가영씨가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도 공동 우수상에는 관세법인 대인 인천공항지부 윤준성씨와 인천세관 박재선씨, 인천세관 김지연씨 등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0.12.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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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종교 성직자들이 참여하는 성탄절 맞이 합동 무료급식행사가 열립니다.봉사단체 '아름다운사회만들기'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돈암동 개운산 공원에 있는 '아름다운 무료급식소'에서 3대 종교 성직자들과 함께 성탄절 맞이 무료 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료 급식행사에는 종교 화합의 의미로 태고종 전 부원장 법현스님을 비롯해 성북월곡교회 노일경 목사, 가톨릭 베네딕도수녀회 요한 수녀 등이참석할 예정입니다.급식에 앞서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열리며, 노인과 장애인 백50여명에게 미역국과 생일떡이 마련됩니다.
불교
배재수
2010.12.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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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스포츠
배재수
2010.12.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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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오늘 건물 벽면에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과정에서 관련 공무원들이 이를 철거하고 나서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불교문화사업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오전10시30분쯤 건물 벽면에 현수막을 게시했지만종로구청 소속이라고 밝힌 이들이 찾아와 불법현수막을 강제철거하려 했습니다. 결국 현수막은 사업단 직원들의 항의로 철거되지는 않았지만 사업단측은 "다른 현수막 부착때는 아무런 얘기가 없다가 갑자기 불법현수막이라고 강제 철거하는 것은 일관성이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0.12.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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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가 개별적 이윤보다 공익과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인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설명회와 간담회 자리를 잇달아 마련합니다. 불교계 사회적 기업인 '연우와 함께'는 고용노동부의 후원을 받아 오는 16일과 23일에 서울 견지동 전법회관 지하 불교인재원 교육관에서이같은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회에는 사회적 기업 지원네트워크인 '세스넷'의정선희 상임이사가 '사회적 기업가와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발표하며 고용노동부와 '연우와 함께' 관계자도 사회적 기업현황과 향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입니
불교
배재수
2010.12.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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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찰인 경북 경산 안흥사가 사찰로는 처음으로 법당 내에서 크리스마스 축하 미사와 예배를 열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흥사 관계자는 "종교간 화합을 다지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 이같은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사찰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크리스마스 축하 미사와 예배는 기독교 국가에서 온경산지역의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의 요청을안흥사 주지 대웅스님이 받아들여 이뤄진 것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0.12.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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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 작가인 권지은씨가 자신의 첫 개인전 '선을 긋다'전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합니다. 개인전에는 1294년에 그려진 미륵하생경변상도와 1757년 화엄사 삼신도를 비롯한 다양한 불화들을 작가식으로 재해석해 그린 불화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문의: 02-736-1020.
불교
배재수
2010.12.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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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예산 삭감을 통해 드러난 여권의 불교 폄훼에 대해 산문폐쇄 등 초강경 대응방침을 세운 조계종은 오늘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규탄 배경과 후속 대응 계획 등을 밝혔습니다. 조계종 대변인 원담스님은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여당이 국민과의 소통, 서민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책무를 포기했고, 대화와 토론 없이 힘으로만 밀어붙였으며, 민족 문화 선양을 마치 종교에 대한 특혜를 주는 식으로 다뤘다고 3가지 규탄 배경을 지적했습니다. 원담스님은 앞으로 불교계가 정부와 여당의 지원 없이 스스로 문화재를 관리해 나가는 한편 여권에 대한 산문폐쇄
불교
배재수
2010.12.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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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템플스테이 예산 삭감을 통해 드러난 여권의 불교 폄훼에 대해 지난 주 산문폐쇄 등 초강경 대응방침을 세웠던 조계종이 오늘 첫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규탄 배경을 설명하고 현수막 게시 등 구체적 행동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에서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조계종이 오늘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발표한 정부와 여당에 대한 규탄 배경은모두 3가지입니다.먼저 조계종은 정부와 여당이 국민과의 소통, 서민의어려움을 보살피는 책무를 포기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우리 사회의 다양한 당면 과제는 외면한 채 4대강 사업 강행이라는
불교
배재수
2010.12.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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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민족문화수호위원회 위원장이자 총무부장인 영담스님이 오늘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정부여당의 종교편향과 민족전통문화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지적했습니다. 영담스님은 "한나라당이 최근 다시 템플스테이 예산을 살리겠다고 하는데 이는 우스운 얘기"라면서 "그보다 앞서 왜 삭감했는지에 대한 명백한 해명이 있어야한다"며 "불교계는 돈이 아니라 정부여당의 인식과 사고의 전환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영담스님은 "불교계는 4대강으로 국론이 분열되는 것을걱정해 범국민 논의기구를 설치했었다"
불교
배재수
2010.12.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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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의 일방적인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불교계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이 오늘 이와 관련한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기자회견은 오늘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조계종 대변인이자 기획실장인 원담스님 등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원담스님은 최근 조계종의 강경대처의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전개될 규탄대회 등 조계종의 대응방침과 입장을언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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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수
2010.12.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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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수상자에민병덕 국민은행장과 안채란 영석학원 이사장,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 구자선 주식회사 자연과사람 회장이 선정됐습니다. 동국대 총동창회는 최근 이같은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15일 저녁6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시상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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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수
2010.12.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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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인이 쓴 최초의 해외여행기인 통일신라시대 혜초스님의 이 세계 최초로 일반에 공개됩니다.국립중앙박물관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던혜초스님의 을 비롯해 중국 10여개 박물관에서 대여한 유물 2백20여점을 전시하는 '실크로드와 둔황' 특별전을 오는 18일부터 내년 4월3일까지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는 7백27년 혜초스님에 의해 기록된 이후천2백80여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땅에서 공개되는 것입니다. 8세기초에 쓰여진 혜초스님의 은 한국인이 작성한 최초의 해외여행기로, 7세기 현장법사
불교
배재수
2010.12.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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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회의 종책모임에 포함되지 않은 무소속 종회의원 스님들도 여권의 폭력적 예산안 통과에 대해 4대강 사업 반대와 민족문화수호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의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지현스님 등 7명의 종회의원 스님들은 "단순히 예산삭감이라는 결과에 대해 분노하는 것이 아니다"며"4대강 개발을 위해 모든 책임을 방기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세계속에 알리는 일을 힘의 논리를 내세워 내팽겨치는 국정 철학의 빈곤과 무지함을 질타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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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수
2010.12.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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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찰행정학과의 일부 학생들이 최근 교내에서 심각한 폭행으로 후배학생들의 군기를 잡은 것과 관련해 학과 교수들이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윤호 교수를 비롯한 5명의 경찰행정학과 교수들은 오늘 발표한 사과문에서 "폭행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가해학생들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피해학생들을 위해서는 학교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들 교수들은 이와 함께 매 학기마다 학부모 초청간담회를 개최하고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인성교육 강화 프로그램을운영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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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수
2010.12.10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