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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외규장각 도서가 귀환됨에 따라 지난해 불교계의 주도적 노력으로 한국과 일본 정부가 반환에 합의한 등 문화재 환수에 대한 불교계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프랑스에 빼앗겼던 외규장각 도서가 145년 만에 귀환함에 따라 일제가 강탈해 간 조선왕실의궤의 반환에도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재제자리 찾기 운동을 주도하며지난해 한일 양국정부의 반환합의를 이끌어냈던불교계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조선왕실의궤 환수위 이상근 실행위원장입니다. 인서트1.“조선왕실의궤 반환도 가시화될
불교
배재수
2011.02.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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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정체성과 대사회적 위상재고를 위해 백만평 규모의 다목적 종합 불교수목원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김재일 사찰생태연구소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불교는 불법승 삼보가 숲과 함께 해온 숲의 종교"라면서"불교 정체성을 살리고 포교를 강화하기 위해백만평 규모의 다목적 종합 수목원 설립은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김재일 대표는 이어 "일부 사찰의 대형불사로 숲을 훼손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수목원 조성으로 '숲을 살리고 생태를 보전하는 종교'로 국민적 인식을 바꿔놓을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불교
배재수
2011.02.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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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통령 직속기구인 사회통합위원회 2기 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교계의 비난을 샀던 조계종 호계원장 법등스님이 사죄의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법등스님은 오늘 발표한 입장문에서 "사회통합위원회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해 불교계 대표로 누군가는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결과적으로 종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법등스님은 이어 "종단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민족문화 수호와 5대 결사를 적극 지지한다"며 "앞으로 종단발전과 중흥을 위해 마음을 모아 정진하겠다"고 덧붙
불교
배재수
2011.02.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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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교사회가 한국 불교의 국제화와 외국인 포교에 헌신할 '제16기 국제포교사 양성과정 연수생'을 모집합니다. 지원자격은 조계종 소속 스님과 재가불자로영어 수강이 가능해야하며, 연수생은 영어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다음달 6일 최종 선발됩니다. 연수생을 희망하는 스님과 불자들은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국제포교사회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문의: 02-722-2206.
불교
배재수
2011.02.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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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설 연휴가 이어지는 휴일을 맞아 오늘도 귀경행렬이 계속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설 연휴 나흘째인 오늘,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수도권에서 가까운 상습 정체 구간부터 차량 흐름이 막히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목천부근에서 천안까지 10km 구간과 안성휴게소에서 오산까지 7km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되고 있습니다.또, 서해안선은 무창포에서 대천휴게소 17km구간과 서평택 부근에서 차량이 증가하면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천안 논산선은
사회
배재수
2011.02.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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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불교방송은 최근 불교계의 현안이 되고 있는 불교폄훼와 민족문화수호 의지 등을 주제로 두 편의 설특집 특별대담 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먼저 설날인 3일 아침7시에 방송되는 '전경윤의 아침저널'에서는총무원 특보단장 정념스님이 출연해 안정적 종단재정 확충방안과 조계종이 최근 발표한 5대 결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이어 설날 저녁7시에 방송되는 '뉴스파노라마'에서는조계종 민족문화추진위 집행위원장 장적스님과 박광서 서강대 교수가 나와 전통문화인 불교문화가 현 정권의 편향적 종교정책으로 파멸에 이르고 있다고 비판의 날을
불교
배재수
2011.02.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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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BBS 불교방송은 최근 불교계의 현안이 되고 있는 불교폄훼와 민족문화수호 의지 등을 주제로 두 편의 설특집 특별대담 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대담 참석자들은 전통문화인 불교문화가 현 정권의 천박한 문화인식과 편향적 종교정책으로 파멸에 이르고 있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1. 천7백여 년 전 우리나라에 들어온 불교는 긴 세월 동안 우리의 다양한 민족문화를 수용하며 전통문화의 핵심이 됐습니다. 2. 하지만 현 정권 출범 이후 불교문화와 문화재들은 전통문화가 아닌단지 특정종교의 소유물로 인식
불교
배재수
2011.02.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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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최근 민족문화 수호와 함께 정부와 한나라당과의 관계 단절을 천명하고 있는 가운데호계원장 법등스님이 최근 대통령을 만나 공직 위촉장을 받아 교계의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법등스님은 어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대통령 직속기구인 사회통합위원회의 2기 위원 위촉장을 받았습니다.법등스님의 위촉장 수여는 조계종이 정부 여당 인사와의 접촉금지를 천명하고, 최근에는 '자성과 쇄신의 5대 결사'를 발표한 상황에서종헌기구인 호계원의 수장이 이를 어겼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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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월 22일로 동국대학교의 새 총장에취임하는 김희옥 전 헌법재판관이 언론간담회를 통해 향후 대학 운영방안과 포부 등을 밝힙니다.동국대학교는 다음달 2월10일 오전10시30분교내 모처에서 김희옥 신임총장과의 기자 간담회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김 총장의 향후 대학운영 방안과 불교인연, 교계와의 연계발전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1.01.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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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희생된 3백여만 가축들의 넋을 달래고피해 농가를 위로하기 위한 불교계의 천도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조계종 의성 고운사는 오늘 경내 선체험관에서 스님과 신도, 구제역 농축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종식 발원과 희생 동물 천도재'를 마련했습니다.서울 길상사도 다음달 2월 8일 오전11시경내 극락전에서 '구제역 종식 발원과 희생 가축을 위한 합동 천도위령재'를 봉행합니다. 길상사측은 "천도위령재가 생명의 존엄성을 가볍게 여기고 지내온 시간들을 참회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동화사와 불국
불교
배재수
2011.01.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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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배재수
2011.01.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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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혁명가이며 선승인 만해 한용운스님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책이 출간됐습니다.동국대 국문학과 고재석 교수가 쓴 라는 책은식민지의 어둠과 대결했던 스님과 동시대인들의 내면 풍경,그리고 그 빛과 그림자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고 있습니다.고 교수는 스님이 쓴 저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관련 자료들에 대한 고증, 속가 딸인 한영숙 여사와의인터뷰 등을 통해 기존 평전의 틀을 넘어 스님의 다양한 진면목을 만나게 합니다. 464쪽. 3만원. 도서출판 역락.
불교
배재수
2011.01.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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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의 최고어른인 법전 종정대종사가 다음달 2월18일 4대강 낙동강 낙단보 공사현장에서 열리는 전국사찰 방생법회에 이례적으로 참석합니다. 조계종은 오는 2월18일 낮1시 낙동강 낙단보 마애불상앞에서 열리는 방생법회에 종정 법전대종사를 비롯해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소속 스님과 불자 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낙단보 방생법회는 생명살림의 천수경 봉독을 시작으로4대강 공사로 훼손된채 발견된 낙단보 마애불상 친견과 지난 10일 청계광장에 이은 두번째 1080배 정진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방생법회를 마친 조계종 소속
불교
배재수
2011.01.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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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여성개발원이 국제감각을 지닌차세대 지도자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여성불자를 모집합니다.3월12일부터 2개월여간 진행되는 불교여성개발원의 이 프로젝트는 불자로서 소양과 국제적 아젠다를 익히고토론하는 주제별 강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집대상은 영어회화가 가능한 35세 이하의 젊은 여성불자로신청자는 소정의 서류와 함께 오는 3월1일까지 불교여성개발원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참가자로 확정돼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세계여성불자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문의: 02-722-2101.
불교
배재수
2011.01.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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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인 '연우와 함께'가 신묘년 설 특판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조계종 민족문화수호위원회 기금으로 전달합니다. 연우와 함께는 다음달 2월 7일 오전 11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해 제수용 과일세트 수익금의 5%와 일부 수익금을 더한 민족문화수호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주식회사 '연우와 함께'는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발의해 창업한 불교계 사회적 기업으로 수익의 대부분을 사회적 공익에 쓰도록 정관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연우와 함께는 그동안 벌어들인 수익금을 해외약탈문화재환수운동과 다문화가정 지원 사
불교
배재수
2011.01.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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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해를 맞아 조계종의 어른스님들인 원로의원 스님들이 잇달아 종도와 국민들에게 덕담을 하고 종단의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운동에 대해 입장을 표명합니다.조계종 원로회의 사무처는 새해를 맞아 이같은 내용으로 종단 원로 큰스님들의신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로회의 사무처는 지난 26일 원로회의 차석 부의장 밀운스님의 간담회에 이어 다음달 8일과 16일에는 원로의원 진제스님과 고산스님이 각각 대구 동화사와 하동 쌍계사에서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1.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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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의 최고어른인 법전 종정대종사가 다음달 2월18일 4대강 낙동강 낙단보 공사현장에서 열리는 전국사찰 방생법회에 이례적으로 참석합니다. 조계종 총무원 관계자는 "2월18일 낮1시 낙동강 낙단보 마애불상앞에서 열리는 방생법회에 법전 종정예하를 비롯해 해인사 신도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총무원 관계자는 낙단보 법회에 "민족문화수호 1080배 정진을 진행할 스님과 불자 3백여명과, 일부 수도권 대형사찰의 신도 수백명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참석인원이 대략 천여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낙단보 방
불교
배재수
2011.01.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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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임기가 만료된 개방이사 후보자로정련스님 등을 새로 추천했습니다. 동국대 법인은 어제 개방이사 추천을 위한 회의를 열고 다음달 7일 임기가 만료되는 개방이사 혜림스님의 후임으로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과 낙산사 회주 정념스님을 복수 추천했습니다. 법인은 이와 함께 오는 3월1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개방이사 정련스님 후임으로는 정련스님과 중앙승가대 교수 정인스님을 각각 추천했습니다. 동국대의 새로운 개방이사의 최종 선출은 다음달 열리는 법인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불교
배재수
2011.01.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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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하고 예술적 가치가 높은 명품 불교문화재를 주제로다양한 교육특강이 마련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불교문화재가 다수 포함된 명품 20선을 중심으로 최근 개설된 '토요연강'프로그램에서 교육특강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불교문화재와 관련된 교육 특강은 오는 4월23일 백제금동대향로 특강을 시작으로 7월23일 반가사유상과 경천사 십층석탑, 8월27일 감은사 사리갖춤과 청동정병, 10월22일 금속활자와 초조대장경 초판본 특강 등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와는 별도로 현재 열리고 있는 기획특별전 ‘실크로드와 둔황’과 연계한 기획강좌
불교
배재수
2011.01.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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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자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이 최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만난 자리에서템플스테이를 본딴 처치스테이를 하겠다고 말한데 대해사찰생태연구소가 이를 비판하는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사찰생태연구소는 오늘 발표한 논평에서 "템플스테이를 포교 프로젝트로 오해한 나머지 이를 시기하여 개신교 일부에서 선교 프로그램으로 처치스테이를 만든다는 것은 참으로 유치한 작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찰생태연구소는 이어 "이러다가 사찰로 수학여행 가는 것도 막고,석굴암을 세계문화유산에서 빼달라고 서명운동에 나설지 모르겠다"며 "처치스테이로 정부측에 템플
불교
배재수
2011.01.28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