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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원정 성매매를 하던 한국인 일당이현지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습니다.홍콩 주재 한국총영사관 등에 따르면,마카오 경찰은 지난 19일 밤 마카오에서 카지노 고객 등을 상대로성매매한 혐의로 한국인 여성 25명을 체포했습니다.한국인 남성 10명과 중국인 남성 8명 등 남성 18명도경찰에 체포돼 성매매 혐의를 조사받고 있습니다.김호준 기자 / 5kjoon@hanmail.net
국제
김호준 기자
2015.04.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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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서 전복돼 수백 명의 사망자를 낸난민선의 선장과 1등 항해사가 이탈리아 당국에 체포됐습니다.AP 통신 등에 따르면 난민선의 선장과 1등 항해사가시칠리아 섬 항구에 도착한 뒤, 돈을 내고 승선한다른 생존자들에 의해 신원이 확인돼밀입국 알선 등의 혐의로 이탈리아 검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체포된 선장 등은 사고 당시 배의 갑판 꼭대기에 있다가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의 한 일간지는 전했습니다.김호준 기자 / 5kjoon@hanmail.net
국제
김호준 기자
2015.04.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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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한 것으로 보이고이를 실제로 사용할 경우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는주장이 나왔습니다.미국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수석연구원은한 강연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베넷 연구원은 이어 2020년이 되면북한이 20개에서 많게는 100개까지의 핵무기를보유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사일 개발도 계속되고 있어전 세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김호준 기자 / 5kjoon@hanmail.net
국제
김호준 기자
2015.04.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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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원이 미국에 사는 한인 이산가족이북한에 있는 가족과 상봉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하원에 제출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한국전쟁 참전군인이자 미국 의회 친한파 모임 대표인찰스 랭글 민주당 하원의원은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과 함께 한인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미국 정부가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는 내용의결의안을 제출합니다.랭글 의원은 북한 당국에 대해재미 한인들이 북한 내 이산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촉구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를 위해 친선을 지속적으로쌓을 것을 요청했습니다.앞서 랭글 의원은 지난해
국제
김호준 기자
2015.04.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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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미국을 방문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향해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과거 일제의 전쟁 범죄를진정으로 반성하고 사과하라는 미국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뉴욕타임스는 어제 사설을 통해 "아베 총리 방미의 성공 여부는 아베 총리가 얼마나 정직하게 일본의 전쟁 역사를 마주할 것인 지에도 달려 있다"며"자국의 과거에 대한 비판을 계속 거부하려 한다면 더 큰 역할을 신뢰감 있게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워싱턴 포스트도 도쿄(東京)발 기사에서"아베 총리가 다음 주 미국 의회연설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
박경수
2015.04.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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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서 난민 참사가 잇따르는 가운데유럽연합(EU)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U 28개 회원국 외무장관과 내무장관들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룩셈부르크에서 특별 합동회의를 열어지중해상 난민에 대한 수색 및 구조작전을 강화하는 방안을논의했습니다. EU는 이어 내일은 난민 참사와 관련해긴급 EU 정상회의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내전 상황이 악화하면서이들 지역으로부터 28만여명의 난민이 지중해를 건너EU 국가로 들어왔으며 유엔에서는 이 가운데 3천500여명이사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U 집행위
국제
박경수
2015.04.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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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동부 해역과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역에서오늘 오전 10시 43분쯤규모 6.3과 6.8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습니다.이 지진으로 대만 북부에서는수도관이 터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해일주의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오키나와 남쪽에서는 규모 6.8로 관측돼쓰나미주의보가 내려졌으나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대만 기상국은 지진의 진원이일본에서 관측된 지진과 동일한 위치지만,지진 측량기구와 산출방식이 달라지진 규모에서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최재원 기자 / yungrk@bbsi.co.kr
국제
최재원 기자
2015.04.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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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43분쯤 일본 오키나와현 남쪽요나구니지마 근해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미야코지마 등에해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NHK는 높이 1미터의 해일이인근 섬 연안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최재원 기자 / yungrk@bbsi.co.kr
국제
최재원 기자
2015.04.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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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다 전복된 난민선에 당초 알려진 700명이 아니라 950여명이 타고 있었다는 생존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유럽연합, EU는 장관급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최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검찰은 지중해에 전복된 난민선에서 탈출한 방글라데시인 생존자로부터 승선 인원이 모두 950여명이라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승객 가운데 3백명은 밀입국 업자들에 의해 갑판 아래 짐칸에 갇힌 상태였다고 이 생존자는 전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여성이 2백명, 어린이가 50명
국제
최재원 기자
2015.04.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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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인권 유린에 책임이 있는 북한 당국자들을 대북 행정명령에 따라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오늘 전했습니다.이 방송은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정부가 올해 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대북제재 행정명령의 효력을 북한 인권 상황에도 적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앞서 지난 1월 오바마 대통령은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과 관련해 북한 정권을 직접 겨냥한 고강도 대북제재 조치를 담은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교도통신은 이와 관련해 미국이 한국 등에도 관련 정보 제공을 요청했으며, 제재 대상으로는 정치
국제
최재원 기자
2015.04.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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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다 전복된 난민선에는 당초 알려진 것보다 많은 950명 가량이 타고 있었다는 생존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검찰은 난파한 난민선에 타고 있던 방글라데시 국적 생존자를 조사한 결과, 승선인원이 950명에 달한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300명은 밀입국 업자들에 의해 갑판 아래 짐칸에 갇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당초 이 난민선에는 모두 5백에서 7백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최재원 기자 / yungrk@bbsi.co.kr
국제
최재원 기자
2015.04.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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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리비아 해안에서 난민선이 전복돼700명가량이 숨진것으로 추정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리비아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하던 난민선은 어젯밤이탈리아령 섬인 람페두사에서 남쪽으로 약 193km 떨어진리비아 해역에서 전복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지금까지 배에 탄 난민 가운데 28명만이 구조되고나머지는 모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언론들은 사고 당시 난민선 쪽으로 상선이 다가갔지만배 안에 있던 이주민들이 승선을 요구하며 한쪽으로 몰려배가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사고 현장에는 현재 구조선 20척과 헬리콥터 3대가 투입돼
국제
전경윤
2015.04.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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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연안에서 난민선이 전복돼 약 7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영국 BBC 방송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사고는 이탈리아 남부 람페두사섬에서 남쪽으로 193km 떨어진리비아 인근 해역에서 발생했고현재까지 28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재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장희정 기자 / queenhg@hanmail.net
국제
장희정 기자
2015.04.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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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는 세계 경제가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고,앞으로는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것이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국제통화기금의 최고 자문기구인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는 현지시간으로 어제미국 워싱턴 D.C에서 회의를 마치고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IMFC는 세계 경제의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핵심 요소로는 구조개혁과 인프라 투자를 꼽았으며,세계 경제가 마주한 중기적 도전 과제로는잠재성장률 확충을 강조했습니다.또 미국 등 일부 선진국의 통화정책 변화가불러올 수 있는 부정적 파급 효과를 막으려
국제
장희정 기자
2015.04.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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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던20대 한국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에 따르면27살 김 모 군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새벽시드니 시내에서 실종된 뒤5일만인 오늘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군은 실종 당시 집으로 가겠다며 택시를 탄 뒤카지노 부근에서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영사관은 다음 주 김 군에 대한 부검을 통해정확한 사인이 파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은화 기자 / bbsbusan@bbsi.co.kr
국제
송은화 기자
2015.04.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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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곳곳에서 연쇄 폭탄 테러로수 십명이 숨지는 등 희생자가 속출했습니다. 이라크 북부도시 아르빌에 있는 미국 영사관 밖에서차량 폭탄이 터져 3명이 숨졌습니다.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인 IS는이번 폭탄 테러를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라크 동부 하비브야의 한 중고차 업체에서 차량 폭탄이 터졌고수도 바그다드 인근에서 일어난 연쇄 폭탄 테러로최소 40명이 숨졌습니다. 송은화 기자 / bbsbusan@bbsi.co.kr
국제
송은화 기자
2015.04.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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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70개 주요 도시의 3월 신규주택 가격이모두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지난달 70개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이전년 동기 대비 6.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락폭은 지역별로 최저 0.4%에서최고 11.2%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달 신규 주택 가격을 2월과 비교한 결과50개 도시에서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나머지 20개 도시 가운데 12곳의 가격은 올랐고8곳은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국가통계국 관계자는3월 주택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떨어졌지만2월과 비교해서
국제
송은화 기자
2015.04.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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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한 미모의 여성 리포터가자신의 차량이 견인된데 격분해견인 회사 직원에게 막말을 퍼붓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여성은 식당 앞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이 견인되자견인소로 달려가 견인사 직원에게나는 머리가 있지만 당신은 없다는 말뿐 아니라살이나 좀 빼라는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비난 여론이 들끓자 이 리포터는 사과했고회사 측은 일주일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송은화 기자 / bbsbusan@bbsi.co.kr
국제
송은화 기자
2015.04.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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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 등반에 나섰던 한국인 여행사 대표 1명이등반 도중 고산병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국내 여행사 대표와 전문 산악인으로 구성된 한국인 5명은네팔 히말라야 메라 피크를 등반하던 중 해발 4800여 미터 지점에서여성 1명이 호흡곤란과 두통 등 고산병 증세를 보여네팔 현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혼수 상태에서 치료를 받다 사흘만인 어제 오후 숨졌습니다. 이 여성의 유족들이 현지에 도착한 가운데행정 절차를 마치는대로 시신은 곧 국내로 운구될 예정입니다. 송은화 기자 / bbsbusan@bbsi.co.k
국제
송은화 기자
2015.04.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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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설립에 성공을 거두면서미국과 일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 즉 TPP의 성사를서둘러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협상 대표들은 최근 도쿄에서 실무협의를 열고양허 범위에 대한 조정을 시도했으며,실무협의에서 일정한 진전이 있으면장관급 회담을 통해 정치적 타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TPP 실무협의를 위해 도쿄를 방문한웬디 커틀러 미국무역대표부 부대표 대행은지난달 30일 양국의 협상이 최종 국면에 들어와 있다고 평가한 상태입니다. 미일 양국 협상대표들의 과제는부문별 양허 범위에 대한 자국내의 반발
국제
박찬민 기자
2015.04.17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