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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두고 있는 장애인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는데 이어, 지난해 8월부터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전국 최초 사례인데, 장애인 바우처택시에 대해선 월60회 이용권을 제공하면서 요금도 장애인복지콜 수준으로 인하됩니다.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시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은 지하철에 이어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서울시 예산 지원인데, 장애인의 버스 무료이용은 지난해 8월 처음 도입했습니다. 시행 후 6개월간 누적 이용자가 약66만명에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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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6개월간 장애인 65만 여 명에 대해 버스요금을 약150억원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는 지난해 8월 장애인 버스요금제를 처음 도입한 이후, 지난 1월31일까지 '첫 6개월간 반기 통계 누적치'를 발표했습니다.서울시는 시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최대 5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여기엔 서울 시내버스와 이와 연계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버스 환승 요금 등도 포함됩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누적인원 65만7천208명의 장애인에 대해 누적치로 약149억8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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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일부터 총 5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기업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리를 기존 3%에서 2%로 인하했습니다.또, 그동안 융자 대상에서 소외됐던 소셜 벤처와 부처인증 예비사회적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서울시의 사회적 기업 융자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서울 소재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과 '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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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약으로 추진중인 '탄생응원 프로젝트'로 30~40대 경력여성을 대상으로 인턴십 기간에 서울시 예산을 전액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을 시행합니다.서울시는 이를 위해, 내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0~40 경력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우먼업 인턴십'에 참여할 11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당초, 대상 기업을 100개로 정했으나, 경력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10% 늘렸습니다.또, 관련 예산도 7억1천7백만원으로 전체 예산(1조8천억원)에서 현장 고용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성있게 배정했습니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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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현직 교사들이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는다는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의혹이 감사원 감사에서 사실로 확인됐습니다.감사원 조사결과, 문항거래는 수능이나 모의고사 출제경력 등이 있는 교원을 중간매개로 삼아 피라미드식 조직이 가동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교원 등의 사교육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먼저, 감사 결과 혐의가 확인된 교원과 학원 관계자 등 56명에 대해 지난달부터 3차례에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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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등 ‘전국 43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과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연구, 서비스 개발에 나서는 ‘서울의 유망 바이오기업’ 연결사업을 추진합니다.이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기업 현장에서 데이터 활용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데이터는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또, 기관별로 데이터 특성과 유형이 다양해 바이오기업 연구자들은 연구에 필요한 의료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서울시와 보건복지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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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재개발 등 각종 정비사업에서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에 대해 오늘 중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는 먼저 공사비 증액 요청으로 조합과 시공자 간 협의가 진행 중인 정비사업 8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오늘(3/11)부터 22일(금)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매월 공사비 증액과 변경계약 현황에 대해 모니터링하면서, 지난달(2월) 시공자로부터 증액 요청이 들어온 현장에 직접 나가, 협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갈등 발생 시엔 선제적으로 조정‧중재에 나설 계획입니다.현장조사는 서울시와 자치구 정비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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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의대증원 등으로 인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되고 있는데 대해 서울 지역 주요 병원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이 자리에선 진료 공백 방지와 필수의료 유지 협력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오늘 간담회는 삼성서울병원과 고대 안암병원,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 등 19개 주요 병원장들이 참석했습니다.오 시장은 “서울의 주요 상급과 종합병원들은 메르스,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 때마다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적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온 경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어떤 경우라도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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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서울형 뉴딜 일자리’에 올해 3,500명(공공형 1,750명, 민간형 1,750명)을 선발합니다.서울시는 지난 2월 1차 모집에서 기업별 채용시기가 달라 미달한 인원 등을 포함해 이번 2차 모집에서 36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서울형 뉴딜 일자리 2차 모집분야는 전기와 전자, IT정보통신, 기업회계 교육분야 등으로, 서울소재 회원기업 50개 이상을 보유하고,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채용할 수 있는 협회나 단체 등입니다.2차 모집 공고는 오늘부터 20일까지이며, 다음달 19일과 20일 이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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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대표 정책이자 취약계층에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의 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는 오늘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이하 사랑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와 3자 간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앞서 지난달(2월) 14일(수)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기회의 차이가 자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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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모란역에서 서울 강동구 암사역을 오가는 전철 8호선을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별내선 광역철도'가 오는 6월 개통됩니다.경기도는 1조3천162억원을 들여 건설 중인 별내선 광역철도는 공사가 98%가량 진행돼, 오는 6월 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 사업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동까지 12.8㎞ 광역철도를 건설하며, 사업 구간은 서울시 2.4㎞, 구리시 8.1㎞, 남양주시 2.2㎞로 역사는 모두 6개가 설치됩니다.별내선 광역철도는 개통 후 열차는 6량 9편성(예비 1편성 포함)해, 출·퇴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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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10분 내외 도보 이동거리에 있는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와 송파구 풍납동 483-10번지에 모아타운 2천3백여 세대가 들어섭니다.서울시는 어제(3/7)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하여 총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낡은 건물이 같이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제곱미터(㎡)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방식입니다.먼저,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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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가 광역시 가운데 녹지비율(30.2%)이 가장 낮은데,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천7개의 도시 정원이 조성됩니다.또, 앞으로 시내 대형건물 설계과정에서도 자연 식생 공간을 포함시키고, 민간과 녹지사용계약을 통해 도시정원 면적을 더 확대할 방침입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시내 일상 생활공간과 가까운 ‘도시 정원’이 2026년까지 3년간 천7개 조성됩니다. 전체 정원 면적만 131만 제곱미터(㎡)인데, 남산(289만㎡) 면적의 절반에 육박(肉薄)합니다. 3년간 총예산은 2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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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를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해 올해 300억원을 투입하는 등 2026년까지 3년간 2천657억원이 투입됩니다.서울시는 오늘 '매력가든 동행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앞으로 3년간 정원 1천7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먼저, 오는 5월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25개 자치구의 도로와 광장, 교통섬 등을 이용한 매력정원 167개가 조성됩니다.아울러, 서울시내 대로변과 건물옥상, 고가도로 등 279개소에 사계절 꽃길정원과 가로정원, 서울아래숲길 등이 설치됩니다.또,
문화ㆍ스포츠
박관우 기자
2024.03.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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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호선과 6호선 공덕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마포구 115-97번지에 최고 26층의 703세대가 재개발됩니다.서울시는 어제(3/6)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어, 「공덕 7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정비계획(안) 주요내용을 보면, 용적률 234.94%에 최고 26층, 10개동, 703세대를 건립할 예정입니다.또, 대상지 동쪽 간선도로 만리재로와 서쪽 이면도로 만리재 옛길을 연결하는 폭 6m의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됩니다.아울러, 지역의 다양한 돌봄수요 충족을 위한 충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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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정부가 최근 비수도권 그린벨트를 대폭 해제하고 지역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할 것이이라고 밝힌데 이어, 서울시도 그린벨트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기준 마련'에 나섰습니다.북한산과 관악산, 청계산 등도 검토대상에 포함됐는데, 광역시 중 녹지 비율이 가뜩이나 가장 낮은 서울시내에서 사찰림 등 자연환경 훼손 우려가 제기됐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시는 오늘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이달 중으로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린벨트 제도와 지정현황을 포함해 변화하는 도시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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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혀, 사찰림 등 자연환경 훼손 우려가 제기됐습니다.서울시는 그린벨트 제도와 지정현황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이달(3월) 중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또, 그간 '엄격히 유지된 개발제한구역'에 대해 지역 여건과 현실을 반영한 변화상을 제시함으로써 도시공간 대개조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서울시의 이같은 계획은 그린벨트내 사찰림을 포함해 자연환경 훼손과 함께 시민들의 자연속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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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법원의 접근 금지 명령을 어기고 상대방을 찾아갔다면 정상적인 건물 출입 절차를 지켰더라도 건조물침입죄가 성립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피해자가에게 접근하거나 면담을 금지하는 ‘법원 결정’을 받았는데도, 상대방을 찾아갔다면, 건조물침입죄가 성립한다는 대법원 판례가 나왔습니다.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김모 씨의 건조물침입죄를 일부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먼저, 김씨는 14년 전(前) 2010년 인척 관계인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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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구글은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업자 교육을 오늘부터 숙명여대서 6주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의 타이틀은 ‘인공지능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로 진행되며, 초기와 예비 창업가 육성을 목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도시 차원으로는 구글과 협력해 진행하는 첫 사례입니다.이번 AI 창업 교육엔 총 6천 명이 참여하며,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초기창업자를 포함해 인공지능(AI)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과정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구체적으로 오늘(3/5)부터 다음달 9일(화)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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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번달부터 중장년 채용설명회와 보람일자리, 직무교육-훈련 참여자 모집에 들어갑니다.중장년 채용설명회 동참은 '서울50플러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 채용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립니다.또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를 위한 '보람일자리'도 지난 4일부터 서울 동부와 남부, 서부, 북부 등 4개 권역에서 총1천83명을 모집합니다.서울시 보람일자리는 어르신 급식 등 복지분야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교육분야, 그리고 문화시설 공간과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문화분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3.05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