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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청주시 음식물 쓰레기 관련 충북도 감사와 관련해청주시의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오늘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시는 충북도의 감사결과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일련의 과정에 대해 주민들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주장했습니다.또 청주시는 7톤이상 초과중량 427톤에 대한 수수료를 환수조치하고수거지역 분할에 대해 원상회복하며음식물쓰레기 수거 위탁업체 사전 내정 의혹에 대해서도시민들에게 해명하는 등 감사결과를 이행할 것을촉구했습니다.이들 단체는 앞으로 이 문제와 관련해청주시장 면담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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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08.09.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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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를 비롯한 충북도내 자치단체에서인사잡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충북도내 시.군에 따르면 자치단체는 근무평정, 다면평가 등을 기초로 인사위원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지만주요 보직과 승진인사에 대해서는 단체장들이 사실상 낙점하고 인사청탁을 둘러싼 뇌물수수, 정실인사 등으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지난 23일 인사를 단행한 청주시의 경우승진에서 탈락한 박모계장이 순위조작 의혹을 제기하며검찰수사와 감사원 감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고일부 간부들도 승진자가 특정부서에 몰려있다며근무평정 확인서에 서명을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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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08.09.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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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충북도당은 오늘 열리는 한나라당과 충북도의 당정협의회와 관련해충북도민을 위한 실질적 정책협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선진당은 오늘 입법예고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전면 개정은 지방이 수도권의 종속화가 되는 법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며이같은 상황에서 열리는 한나라당과 충북도의 당정협의회를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최근 충북의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한 만큼이번 정책협의회가 충북과 지방발전에 대한 한나라당의 진정성을알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잊지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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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08.09.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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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오창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빠르면 연내에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오창 제 2산업단지 조성사업에는민자 25억원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되며전산, 전기, 통신 등 첨단업종이 들어섭니다.충북개발공사 오창사업소에 따르면 오는 11월 14일이면 보상 협의가 마무리된다며보상이 완료되면곧바로 충북도의 실시계획 승인을 얻어공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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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08.09.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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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최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단지가 청원군 현도면에 건설됩니다.청원군과 대한주택공사충북지사에 따르면 최근 국토해양부 산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현도국민임대주택단지 건설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5개 지역 170만5천㎡에 주택건설용지 61만천여㎡규모의 8천7백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임대주택단지가 건설됩니다.주공은 이를 위해 다음달중 지구지정을 끝낸 뒤 감정평가와 보상 등의 절차를 오는 2010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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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08.09.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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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문화의 달 행사가소통,문화의 길 열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17일부터 사흘동안청주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열립니다.문화의 달 행사는 청주 예술의 전당을 중심으로 공식행사와 중심행사,부대행사,연계행사 등 4개로 구성돼 진행되며 계층과 세대,지역 예술인들간 화합의 축제마당으로치러집니다.특히 일제시대 맥이 끊겼던 청주 줄달리기가 재현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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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08.09.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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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는 내년에 문을 여는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중 35%를 타 대학 출신자로 선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200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모집 요강을 확정했습니다.모집 요강에 따르면 모집인원 70명 가운데 66명은 일반 전형, 4명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으로 뽑을 예정이며 총 모집정원의 35% 이상을 타 대학 출신자, 법학 비 전공자로 충원할 계획입니다.원서 접수기간은 다음 달 6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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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08.09.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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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충북도내에서 발생한 학교폭력건수가지난해 같은기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건수는 8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9건에 비해 30건인 25.2% 줄었습니다.가해 학생도 지난해 321명에서 올해 209명으로 112명 줄었고 피해학생 수도 지난해 178명에서 164명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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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08.09.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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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현직 공무원이 인사에 반발해 검찰수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공직사회에서는 처음있는 일로공직사회 파문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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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2008.09.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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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4년제 사립대학의 경영상태가대체로 부실하고 교육투자에도 인색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정두언 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입수해 최근 발표한 국내 188개 사립대학의 2006년도 경영분석결과에 따르면 서원대 등 도내 사립대는 재무부문과 교육투자 부문 모두 낙제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이 재단이 재무부문과 교육투자부문을 놓고 A등급부터 D등급까지 산출한 결과 충북도내에서 A등급을 받은 대학은 단 한곳도 없었습니다. 청주대는 재무부분에서 B등급, 교육투자부문에서 C등급을 받아 종합등급 B등급으로 판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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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2008.09.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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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맨트] 공직자들에게 중징계는 더 이상 승진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일종의 사형선고와도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면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놓아 다시 기회를 주기도 하는데요. 성희롱 파문으로 중징계를 받았던 한 교장이 사면을 통해 다른 학교로 발령이 나자 해당 학교 학부모들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전영신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 괴산의 농촌지역 중학교 학부모 12명이 단체로 생업을 접고 이른시각 도교육청을 항의방문했습니다. 학생수 19명에 불과한 학교의 전교생수와 맞먹는 학부모 숫자입니다. 바쁜 농삿일을 뒤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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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2008.09.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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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올해부터 해마다 31억5000만원을 들여 여성취업을 위한 콜센터 유치에 나서기로 했으나 실제 투자액은 5억여원에 그친 것으로 알려져생색내기라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청주시는 여성취업 콜센터 유치 및 인력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해마다 31억5000만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지난해 말 2개 업체에 5억2천만원을 지원하는데 그쳤고취업인원도 올들어서만 지난 6월말 현재37명에 그치고 있습니다.시는 특히 A업체의 경우 50억원을 투자해 4백명의 고용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으나 실제 28억원을 투자하는 등 기대치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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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08.09.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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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충청북도의 당정협의회가 내일(2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한나라당의 충북지역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해 충북의 이익과 정서가 반영되는 발전정책을 만드는데 최대의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정우택 지사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한 '충북홀대론'을 제기한 뒤 중앙당의 이해와 배려를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정 지사는 특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 정부 초광역개발권에 중부내륙 첨단산업관광벨트 추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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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2008.09.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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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불교방송 제6대 사장인 현우 스님 취임법회가오늘 오전 청주선프라자 컨벤션 센터에서봉행됐습니다. 오늘 취임식에는 청주불교방송 운영위원장인 법주사 주지 노현스님과 이기용 도교육감, 남상우 청주시장, 이승훈 정무부지사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신임 사장 현우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뉴미디어 환경에 경쟁력있는 매체로 도약하기 위해 TV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운영위원 스님을 비롯한 여러 대덕 스님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습니다. 오늘 취임식은 불교방송의 시사주간지인 판판뉴스 창간과 본격적인 TV 영상 서비스 제공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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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2008.09.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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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모 중학교 학부모 10여명이 여교사를 성희롱해 중징계를 받고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도 졌음에도 8.15 사면을 받아 이 학교로 부임한 교장을 즉각 교체하라며 도교육청을 항의방문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오늘 교육국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충주 모 중학교 교장 재직시 성희롱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른 이 교장이 부임하면서 아이들이 술렁이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교장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며 교장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학부모들은 도교육청이 전교생 19명의 농촌 소규모 학교라고 만만하게 보고 성희롱 교장을 발령낸데 대해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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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2008.09.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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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1. 사고가 발생한 것은 저녁 7시 쯤2. 부산항에 입항한 소형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이동 중이던 147톤의 소형유조선 일해호가 233톤급 통영호와 충돌했습니다.2. 충돌지점은 부산 남항공동어시장과 자갈치 시장의 중간 지점 해안에서 약 150미터 떨어진 해상이었습니다.3. 이 사고로 일해호에 실려있던 벙커c유 30톤이 바다로 흘러들었습니다.4. 대형 유조차 1대 분량의 기름입니다.5. 사고가 나자 해경이 긴급출동해 모두 1km에 달하는 오일펜스를 설치한 뒤, 일해호에 남아있던 기름 450톤을 다른 배로 급히 옮겨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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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진
2008.09.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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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채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다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37살 김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술에 취한채 제2중부고속도로 대전방면에서 곤지암 부터 하남 요금소까지 23킬로미터를 역주행하다 스타렉스등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운전자 조모씨는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차량이 역주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5분간 추격전을 벌인 끝에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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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2008.09.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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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정부 추경 예산 499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따라 증평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SOC사업 6건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주요 사업은 증평산업단지 진입도로 90억원, 용두~금가 국도대체우회도로 127억원, 충주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90억원입니다. 또 오동~구성 국도대체우회도로 85억원,청원IC~부용 국가지원 지방도 65억원, 청풍대교 가설공사 42억원도 확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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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2008.09.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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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상담 또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인터넷 고위험 사용자 군으로 분류된 고교생 수가 전체 학생수의 1.4%에 해당하는 758명으로 분류됐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최근 도내 고교생 약 5만5천7백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을 실시한 결과, 남학생 524명과 여학생 234명이 고위험 사용자 군으로 분류됐습니다.또 잠재적 위험 사용자 군도 4.2%인 2천351명으로 진단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고위험 사용자 군으로 분류된 학생들 중 희망자에 한해 상담 치료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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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2008.09.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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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 문제로 모친과 말다툼을 벌이던 10대가 흉기로 자신의 어머니를 찌르고 투신하는 사고가발생했습니다.어제 오후 7시20분쯤청주시 흥덕구 한 빌라에서 고등학교 1학년생이 윤모군이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뒤 빌라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했습니다.윤 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여 만에 숨졌으며 윤 군 어머니도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학원비 문제로 아들과 다퉜다는 윤 군 어머니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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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08.09.24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