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일본연구소와 일어일문학과가일본문화를 알리기 위해일본무용공연을 개최합니다.부산대 일본연구소는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학내 10.16 기념관에서 일본무용협회 소속이즈미 토쿠토미 씨의 해설로무용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무대에서는 일본 사계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작품‘벚꽃놀이배’와 민요 ‘구로다부시’를 기조로 무사의 강인함과 기개를 여성의 시선으로 표현한‘구로다의 춤’ 등이 선보일 예정입니다.(끝)
경남도가재일교포 투자자와 2천 800억원 규모의경남은행 인수를 위한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김두관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경남은행 지역유치 투자인수단은지난 13일부터 일본을 방문해 투자유치설명회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성과를 거뒀습니다.경남도 측은답보상태에 있던 경남은행 도민인수사업에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끝)
제 6대 부산시의회가오는 17일부터 첫 행정사무감사와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벌입니다.부산시의회는 내일부터제 205회 정례회 본회의를 시작으로다음달 15일까지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와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합니다.시의회 관계자는시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가 가장 중요한 만큼초선의원들이 많이 합류한 의회에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의욕이 느껴진다고말했습니다.(끝)
부산시교육청이 올해부산 지역 전 초.중.고등학교에정문 모니터용 CCTV를 설치해학교 안전망을 강화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CCTV가 설치되지 않은 11개교에 대해설치를 완료하고, 모든 학교에정문 모니터용 CCTV를 구축할 예정이라고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기초자치단체에 설치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초등학교에 설치된 CCTV를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구축할 예정입니다.이를 위해 시교육청은설치비와 운영비 9억 5천 980만원을 예산에반영했으며 오는 2014년까지전 초등학교에 실시간 모니텅링
국토해양부가 경상남도의 낙동강사업권에 대한 회수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낙동강살리기 사업 가운데 경상남도 대행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 13개 공구 사업권에 대한 대행협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경남도 대행사업은 하천법에 따라 자치단체에 대행하게 한 사업이지만 지난 7월 이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고 일부 착공도 하지 못하는 등 정상적인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행협약 해제는 사업권 회수절차에 들어간다는 것으로 정부가 사업권을 회수해 직접 공사를 하겠다는 의미이며현재 경남도 대행
부산 북구와 사상구,사하구,강서구 등 낙동강 인접 4개구의 구청장들은 오늘 오전 부산시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 추진을 촉구했습니다.구청장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추진중에 있지만 일부 자치단체의 반대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실태에 실망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서부산권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구청장들은 또 낙동강 사업은 4개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산 전체의 발전과 관련된 문제라며 부산시구청장군수협의회와도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
앵커멘트: 오늘 새벽 경북 포항의 노인요양원에서 불이나 할머니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요양원에 화재 경보기조차 없었고 화재 신고도 늦어져 피해가 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대구불교방송 정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새벽 경북 포항의 한 사설요양원에서 난 불로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들이 모두 고령인데다 치매 등 중증장애인이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6명이 숨진채 발견된
지난해 한국인과 일본인 등15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실내사격장 화재 참사 1주기를 맞아추도행사가 열립니다.부산실내사격장 화재사고 일본인 유가족과한국인 피해자 유가족들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추도행사를 개최합니다.추도행사에서 유가족들은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인의 넋을 기리고사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호소할 예정입니다.(끝)
거가대교 개통을 한달여 앞두고강풍 등 기상 악화와 사고유형에 따른대처 매뉴얼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지적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최근 부산시와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건설조합 등이 참가한관계기관회의를 갖고교통과 사고방지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안개로 가시거리가 50미터 이하로 떨어지면부산과 거제 양쪽에서 동시에 차량진입을 막는 방안을추진하고 가시거리별로 차량 속도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침매터널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세부적인 대처방안 등은 다시 논의하기로 하는 등개통을 앞두고 안전사고 대비책 마련이미흡한 상탭니다.부산경
오늘부터 7일간 열리는 2010 광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충북 장애인 대표팀 8명이 출전합니다. 18개 종목에 280명이 출전하는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 가운데 충북은 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 간판선수들이 메달사냥에 나섭니다. 또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조승호와 김명수씨가 보치아에 출전하며 충주성모학교의 이승연은 골볼 종목에 도전합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내년 추가 병상오픈을 앞두고간호인력을 대규모 채용하기로 했습니다.모집부분은 신규간호사와 비뇨기과 경력 간호사로신규 간호사의 경우는 2011년 2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나2010년 8월 졸업자에 한해 응시가능하며경력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가운데300병상 이상 의료기관 경력 2년 이상인 경우 응시 가능합니다.이번 간호사 채용은 오는 16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시 접수 가능하며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홈페이지(www.dirams.re.kr)와인사총무팀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가투병생활로 소외되기 쉬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작은 음악회를 마련합니다.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오는 17일 동의의료원 7층 강당에서‘제4회 환자쾌유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행사는 차와 떡 나누기 등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성우원 합주부와 부산불자성악가회,예림 어린이 병창단, 음악세상 팀의희망을 주제로한 음악회가 열릴 예정입니다.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작은 음악회는 환자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함으로써 병마를 이겨낼 수 있는 의지와 희망
충청권 민관정이 참여하는 행정도시 정상추진 충청권공동대책위가 세종시설치법과 관련해 8개 사항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우선 세종시법의 연내 제정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또 법적지위는 정부직할 특별자치시로서 광역사무를 수행하며 온전하고 완벽한 광역 지자체로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광역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할구역은 지자체가 충청권 공대위에 제출한 입장을 그대로 전달하고 편입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책 마련과 조속한 시일내의 세종시 청사를 건립을 촉구했습니다.//
앵커멘트: 오늘 새벽 경북 포항에 있는 노인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대구불교방송 정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오늘 새벽 4시 2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에 있는 인덕 노인요양센터에서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83살 김복선 할머니 등 1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요양원은 여성전용으로 사망자와 부상자는 모두 할머니들이었으며 부상을 당한 17명의 상태는 다행히 경미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사상자
진천 음성지역의 건설업체들이 충북혁신도시 건설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진천과 음성지역의 20백여 전문건설업체는 최근 전문건설업 연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천군과 음성군을 방문해 혁신도시 공사 참여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물량 부족으로 전문건설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건설사업에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추진위는 또 지방의회와 정치권에도 도움을 요청하고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
부산은행이 2011년 신입행원을 최종 선발한 가운데 예년에 비해여성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부산은행은 오늘2011년 신입행원 51명을최종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신입행원 최종합격자 가운데여성은 전체 18%인 9명으로예년 10% 내외에 머물던 수준을훨씬 뛰어넘은 것입니다. 부산은행 인사부 관계자는올해 특히 우수한 여성지원자들이 많았다며필기전형이나 면접에서 준비가 잘 된분들이 많아 금융권에서도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끝)
부산지역 건설업 경기가올해 4/4분기에도 부정적인 전망이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부산지역 매출액 상위 174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2010년 4/4분기 부산지역건설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경기전망지수 CBSI가 67로 지난 3/4분기보다25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정부예산이4대강 살리기 사업에 집중되면서다른 SOC사업 비중이 줄었고,추가적인 금리인상 등의 영향과주택 매매 가격 상승에 따른 거래 둔화 등이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건축주체별 수주에서도공공공사와 민간공사 전망지수가 각각57.6과 63.3을 기록해지난 3
내년도 부산시 예산이 올해보다 3.5% 줄어든 7조5722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부산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635억원이 증가한 5조5654억원,특별회계가 3415억원이 감소한 2조68억원으로 총 7조5722억원이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부산시 예산안의 특징은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녹색창조도시 구현에 중점을 뒀고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채 발행은 줄이고 상환을 늘였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150억원과 시민공원 조성에 1659억원 등 녹색 창조도시 구현에 1조5백
충북도는 G20 정상회의 기간중인 내일 전국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자가용 승용차의 공공기관 주차장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이시종 지사도 걸어서 출퇴근하는 등 도청 직원들이 이 행사에 모두 참여할 계획입니다. 또 각 시군도 지역실정에 맞게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자전거타고 출퇴근하기,공공 주차장 미개방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