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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 모집이 시작됐습니다.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어제부터 오는 17일까지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지원 희망자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http://www.biff.kr) 또는자원봉사자 홈페이지(http://volunteer.biff.kr)를 통해 지원하면 됩니다.서류와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1차 서류 합격자는 6월 26일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아시아필름마켓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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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화
2013.06.0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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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가 글로벌수산대학원을 신설하고수산과학 분야 고급인재 양성에 적극 나섭니다. 부경대는 오늘 수산과학대학 1층에서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글로벌 수산대학원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부경대 수산과학대학에 소속된글로벌수산대학원은 5학기 석사과정으로양식학과, 어업생산학과, 해양경영정책학과 등6개 학과, 정원은 24명입니다. 특히 부경대는 개발도상국 수산관련 공무원들에게수산 기술을 전수하는국제수산 과학협동과정을 글로벌수산대학원에 정규과정으로 추가로 설치해국제 인력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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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화
2013.06.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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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지역 대학들이 취업률 높이기에만 급급한 가운데학생들의 기본인성은 낮아지고 있어이에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요즘 지역 대학가에는자신의 노트북을 이용해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전공과 관련된 자료를 찾는 등노트북을 이용해 공부하는 소위 노트북족들이 많습니다.특히 이들 가운데 일부 학생들은 자기의 편리를 위해 2~3좌석을 혼자서 차지하고 있어학생들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습니다.최근 부경대 도서실에서 A학생은자신의 가방을 바로 옆자리에 두고 공부를 하고 있는 B학생에게 가방을 치워달라고 요청했지만“자리 있다”고 B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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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화
2013.06.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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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포럼이오늘 오후 부산 롯데호텔 아트홀에서열립니다.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포럼은부산과 후쿠오카 사이의 초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실질적인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협의체로지난 2010년 9월에 부산에서 처음 개최됐습니다.오늘 포럼은조성세 부상상의 회장과 김 철 울산상의 회장,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등이 참석하며동남권과 일본 규슈권 전체로비즈니스 협력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기대되고 있습니다.일본에서는 스에요시 노리오 후쿠오카상의 회장과나카조노 마사나오 후쿠오카 부시장을 비롯한기업인 25명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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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2013.06.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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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세 번이나 안 받겠다고 거부한발전기금에 대한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부경대는 2개월 전 한 학부모로부터 발전기금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습니다.장애를 가진 자녀가 부경대에 다니고 있다고 밝힌 이 모씨는“장애 학생들을 배려하는 대학 행정에 감동을 받았다”며2백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하지만 이 씨도청각장애인인데다 기초생활 수급 대상으로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어서학교측은 만류했습니다.그러나 이 씨는 지난달 30일현금 200만원을 들고부경대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찾아와“ 부경대 장애학생지원센터 김상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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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화
2013.06.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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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택시만 골라절도행각을 벌여온 40대가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 성서경찰서는지난 3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두달여 동안대구 도심에 주차된 택시에서92차례에 걸쳐 현금 700만원을 훔친 혐의로42살 조모씨를 구속했습니다.조씨는 범행을 위해 드라이버로 택시 뒷 유리창을 깨뜨리면서천 200만원의 물적 피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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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3.06.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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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국제통상학부장 조찬혁 교수는 지난달 31일 FTA비즈니스전공 강의실에서 ‘FTA 추진현황과 협상개요’를 주제로 FTA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이번 세미나에는기획재정부 양자관세협력과 김동현 주무관이 참가해우리나라의 FTA 추진현황과 미국, EU, 중국 등 세계 주요 국가의 FTA 추진동향 등을 설명하고, FTA 추진절차와 협상절차 등을 소개했습니다.이에앞서 부경대 FTA 비니지스 석사과정은지난달 6일'FTA원산지 규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바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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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화
2013.06.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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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이 병원을 처음 찾은 환자에게 진료과와 검사실로 안내하는‘동행 안내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시행키로 했습니다.‘동행 안내 서비스’는 병원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나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이안내데스크에 요청하면자원봉사자가 일대일로 함께 이동하며안내하는 서비스입니다.동행 서비스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12시, 오후 12시 30분에서 3시 30분 사이에 이용가능하며오전과 오후 5명씩매일 10명, 모두 5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게 됩니다.이에앞서 부산대병원은 동행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두 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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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화
2013.06.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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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 세계적인 힐링중심지로 도약할 교두보 역할을 할 ‘국제힐링센터’가 오늘 동국대 경주병원에 문을 열었습니다.국제힐링센터는 동국대 경주병원내 8백여제곱미터 부지에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관계치유와 통합기능의학 연구소를 비롯해건강증진센터와 힐링센터 등을 갖췄습니다.특히 관계치유센터에서는 세계적인 치유전문가를 초빙해국내 병원 최초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심신 통합적 관계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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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현
2013.06.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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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남부권 신공항의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홍의락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민주당 영남권 5개 시도당 위원장들은 오늘 모임을 갖고남부권 신공항 건설의 즉각적 시행,그리고 항공 수요조사와 공항 입지 타당성 조사의 동시 실시를박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대구시의회 ‘남부권신공항추진 특위’도 성명을 통해“남부권 신공항 건설을이번 정부에서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로드맵을 명확히 표명해 조속히 추진하라”고정부에 요구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원회’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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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3.06.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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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간 승용차 요일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점검은 승용차 요일제에 가입해각종 혜택을 누리지만요일제 운행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를 단속하기 위해 대구시 전역에서 진행됩니다.대구시는 공영주차장과 대형시설물,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전자태그 부착여부와 인식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 뒤단속된 차량 운전자에게 전자태그 재부착을 독려하고다시 적발되면 요일제 운행차량에서 탈퇴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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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3.06.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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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금융감독원,자치구.군과 합동으로‘미등록 대부업체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될이번 특별단속은 전통시장과 사행.유행업소 밀집지역,최근 대부업 폐업신고를 한 업체를 중심으로이뤄집니다. 단속대상은 미등록 대부 사채업자와 생활정보지.무료신문을 이용한 불법.허위 광고 행위,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불법광고물 배포 등이포함됩니다. 부산시는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소액대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서민생활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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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2013.06.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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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전고법에서 열린 충북 남부 3군의 새누리당 박덕흠의원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검사의 서명 날인이 누락된 공소장의 효력을 놓고 변호인측과 검찰측이 날센 공방을 벌였습니다. 박의원의 변호인측은 공소장에 검사가 서명한 것은 지난 9일로 이 사건의 공소시효가 지난 1월에 끝난 만큼 공소시효가 끝난 뒤에 이뤄진 추완은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이 사건은 공소기각이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검찰은 공소장에 검사 실명이 적혀 있고 첫 장과 둘째 장 사이에 관인이 찍혀 있으므로 기명날인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반박하는 등 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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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3.05.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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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의 땅값이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3년 개별공시지가를 보면,전국 시도 가운데울산시가 전년 보다 10.38%,경남도가 7.37%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가장 낮은 곳은0.81% 오른 광주시로 나타났으며,전국 평균 상승률은 3.41%였습니다.이 가운데 경남 땅값 상승은거가대교 등 교통인프라 확충과진주혁신도시 개발 등이 반영된 것으로분석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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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2013.05.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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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6월 임시국회에서'공공의료 국정조사'를 합의한데 대해,경남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경남도는 일단, "진주의료원 문제는 지방사무여서,국정조사 대상이 아니다"란 입장입니다.지자체의 경우 국정조사는국가위임사무로 한정돼 있기 때문에,진주의료원 문제는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상이란 설명입니다.하지만, 이번 국정조사가진주의료원 폐업을 계기로 추진되는 만큼,어떻게든 경남도의 대응은불가피해 보입니다.경남도는 차후 국정조사 일정과 의제가 정해지면,구체적인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3일째 진주의료원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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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2013.05.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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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창원시의 옛 마산시 분리를 둘러싼 갈등이,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될신규 야구장 건립 문제로 옮겨 붙었습니다.창원시의회 마산지역 일부 의원들이야구장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고나섰기 때문입니다.이들은 '마산시 분리 건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했고,국회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신규 야구장 건립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야구장 건립은마산 분리 문제가 결정난 이후결정돼야 한다는 겁니다.이에 대해 진해지역 의원들은'야구장 건립은 프로야구단 유치 전제조건'이라며'지역갈등을 유발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창원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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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2013.05.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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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 발표 뒤,3일째 점거농성이 이어지면노조와 경남도간 마찰이이어지고 있습니다.어제(30일)는경남도가 남아있는 환자 진료를 위해의료진 4명을 투입하려다,마찰을 빚었습니다.경남도는 '진주의료원 직원들이 해고됐기 때문에,직원들에 의한 진료행위가 불법'이라고주장했습니다.반면, 노조는 '환자가 남아있는 상황에폐업을 선언한 경남도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반발하면서, 공보의 1명만의출입을 허용했습니다.앞서, 경남도는 지난 27일노조원들을 상대로 출입금지 가처분신청 등을 냈으며,남아있는 환자에 대해서도1인당 하루 50여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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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2013.05.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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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지난 29일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와 동시에남은 직원 70명을 일괄 해고하면서,해고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노동부로부터 시정 통보를 받았습니다.현행 근로기준법은 해고시 30일 전에예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예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30일분 이상 통상임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다만, 노사 단체협약이근로기준법 기준보다 나은 조건이면,단체협약을 우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경남도는해고 통보와 동시에 해고수당을 지급하지 않았고,해고 직원들에게 30일분의 통상임금을지급하려고 했습니다.이와 관련, 어제(30일) 고용노동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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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2013.05.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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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남모씨 살해사건 수사가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중부경찰서는사건 발생 시간대 대구-경주간 고속도로와 국도의 CCTV에 찍힌 택시와 승용차 6천여 대의 번호판을 데이터 베이스화 하는 작업을 오늘 중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경찰은 분석 결과가 나오면 제보나 탐문을 통해 용의 택시를 추적할 수 있어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경찰은 또 남씨 실종 직전 함께 있었던 일행 2명에 대해 최면수사한 결과를 토대로 용의자 몽타주를 작성하는 등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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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3.05.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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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시민들의 일시적 경제 위기 극복을 돕는‘긴급복지지원’ 제도의 지원대상자가 확대됩니다.대구시는‘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 이하’,‘금융재산 300만원 이하’인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기준을,다음달 중순부터 올 연말까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로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긴급복지지원 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활이 어렵게 된 저소득 시민에게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선지원하고 후처리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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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3.05.3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