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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종광 기자●진행 : 이병철 방송부장●2024년 4월 11일(목) 제주BBS ‘아침저널 제주’(제주FM 94.9MHz 서귀포FM 100.5MHz)●장소 : BBS제주불교방송 / 제주시 임항로 14(덕산빌딩 4층)●코너명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종합 브리핑[이병철] 네 오늘은 어제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내용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투.개표소와 선거 캠프을 직접 취재한 김종광 기자 자리했습니다. 김종광 기자?[김종광] 네, 안녕하세요.[이병철] 어제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2024 총선
김종광 기자
2024.04.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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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참패했지만 대구.경북에서는 25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하며 보수 텃밭을 지켰습니다.국민의힘은 어제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12개, 경북 13개 선거구의 후보들이 대부분 큰 표 차이로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특히 경산시에서는 30대 여성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경제부총리를 지내고 5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최경환 후보를 불과 1.16%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신승을 거뒀습니다.또 대구 중구남구에서는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가 무소속 도태우 후보를 큰 표차이로 꺾었고, 구미을에서도 국민의힘
2024 총선
박명한 기자
2024.04.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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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해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고 밝혔습니다.홍 시장은 오늘(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대지 위에 라일락 꽃은 피고’라는 영국 시인 엘리엇의 시 ‘황무지’의 일부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습니다.홍준표 시장은 이어서 “역대급 참패를 우리는 겸허히 받아 들이고 당정(黨政)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합시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뜹니다”면서 “D
2024 총선
박명한 기자
2024.04.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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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기획재정부 출신 후보 7명이 당선됐습니다.중앙선관위일 개표 결과를 보면, 기재부 출신 당선자는 국민의힘에서 5명, 민주당에서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윤석열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현역인 대구 달성에서 3선에 올랐습니다.추경호 당선자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재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맡으며 당내 주요 정책에도 관여했습니다.기재부 예산실장, 2차관을 지낸 송언석 국민의힘 후보도 경북 김천에
정치
박관우 기자
2024.04.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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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참패로 끝난 22대 총선 결과와 관련,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촉구했습니다.홍 시장은 오늘(4/11) 페이스북 글에서 "역대급 참패를 우리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도 말했습니다.그러면서 "DJ(김대중)는 79석으로 정권교체를 한 일도 있다"고 말하고 "다행히 당을 이끌어갈 중진들이 다수 당선돼 다행"이라고도 밝혔습니다.홍 시장은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대지 위에 라일락 꽃은 피
정치
박관우 기자
2024.04.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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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병 권영진 국회의원 당선인은 오늘(11일) “저를 믿고 맡겨주신 달서병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낙후된 달서병 지역을 발전시켜 달라는 간절한 바람을 잘 받들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권영진 당선인은 “그러나 지금 저의 당선을 기뻐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민심의 질책이 있었다. 민심을 거역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자유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게 될지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이번 총선의 출구조사만 보면, 드러난 민심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반성과 성찰 그리고 뼈를 깎는 혁신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비록
2024 총선
박명한 기자
2024.04.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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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는 총선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국정 전반을 되돌아보며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한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총선 결과와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한 총리는 이어 "새롭게 구성될 제22대 국회와는 더 많이 대화하고 더 깊이 협력하며 국정의 파트너로서 국민의 뜻에 함께 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투자, 고용 등 여러 지표에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
정치
박원식 기자
2024.04.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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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을 이인선 국회의원 당선인은 오늘(11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이인선 당선인은 “이인선과 국민의힘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함께 경쟁한 다른 3명의 후보들에게도 위로를 전했습니다.이어서 “수성구는 보수의 심장이자 대구를 대표하는 정치 1번지”라면서 “이번 선거는 위대한 수성구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주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소명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또 “초심을 잃
2024 총선
박명한 기자
2024.04.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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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을 강대식 국회의원 당선인은 오늘(11일) “대한민국 바로 세우는데 혼신 다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강대식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시작했습니다.이어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다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고민하고 성찰하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는
2024 총선
박명한 기자
2024.04.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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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당선인은 오늘(11일)“더욱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경산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더욱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시민들께 약속드린대로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 교육특별시 경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최경환 전 의원님께서 열었던 경산 발전의 토대를 이어가고, 윤두현 의원님께서 챙겼던 미래 먹거리 사업들을 중단없이 챙기겠다”고 다짐
2024 총선
박명한 기자
2024.04.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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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투표지를 촬영하여 SNS에 게시한 A씨를 어제(10일) 경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 5일 경산시 동부동사전투표소의 기표소 안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지역구 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투표지를 촬영해 본인이 가입한 후보자의 네이버 밴드 계정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공직선거법’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지를 촬영하고 공개하는 행위는 평온한 선거질서를 파괴하는
2024 총선
박명한 기자
2024.04.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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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신분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A씨를 어제(10일) 예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주민자취원회 위원으로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인데도 국회의원 후보자 B씨의 선거연락소 선거사무원으로 선임돼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공직선거법은 통·리·반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선거사무원이 되고자 하는 때에는 선거일 전 90일까지 사직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 대한 영향력이 큰 통·리·반의
2024 총선
박명한 기자
2024.04.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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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사업비로 총 72억8천만원을 들였음에도 정확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또, 총선 전 진행된 여러 여론조사도 신뢰성도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4·10 총선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단독 과반'을 달성했습니다.그러나,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최대치로 예상됐던 '범야권 200석'은 나오지 않았습니다.투표 마감 직후인 어제(4/10) 오후 6시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국민의힘이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정치
박관우 기자
2024.04.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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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10 제22개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서, 4년 전에 이은 '압승'을 거뒀습니다.그러나,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총선 3연패하면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도 4년 전과 비슷한 규모의 '참패'했습니다.개표율이 약 98%를 기록한 오늘 새벽 5시 현재 민주당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석권했습니다.총선 승패를 좌우하는 수도권에서 민주당은 서울 48곳 중 37곳, 경기 60곳 중 53곳, 인천 14곳 중 12곳을 확보했습니다.민주당은 수도권 전체 122석 중 83
정치
BBSNEWS
2024.04.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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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선거구 김한규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재선 도전에 성공했습니다.김한규 당선인은 11일 오전 3시 기준 99.44%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64.62%의 지지를 받아 2위 국민의 힘 김승욱 후보의 지지율 31.99%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김한규 당선인은 당선소감으로 “선거운동 중 제주 도민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제주의 경기가 어렵다는 부분이었다“며 “삭감된 일자리 예산을 복원해서 제주에 좋은 일자리 만들어 활기찬 미래를 열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또 낙선한 국민의 힘 김승욱 후보와 녹생정의당 강순아 후보에게 위로를
2024 총선
안지예 기자
2024.04.1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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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선거 후보가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여의도에 입성했습니다.오늘(11일) 새벽 0시 기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5만2천405표를 얻어 54.05%의 득표율을 얻어, 4만4천539표를 획득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서귀포시 지역구의 경우 제2공항 건설 문제로 이번 총선에서 제주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혔습니다. 위 당선인가 고 후보를 접전 끝에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얻었습니다.위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는 지난 2년 간의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심
2024 총선
김종광 기자
2024.04.1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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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강원지역 개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모두 8석이 걸려있는 강원지역에서는 방송사 출구 조사에서, 민주당 2곳, 국민의힘 2곳에서, 우세, 4곳은 경합지역으로 분류가 됐는데요...개표가 진행되면서, 오후 10시 40분 현재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는 곳은 1곳에 그치고 있고, 국민의힘은 7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춘천BBS 이석종 기잡니다.4년전 8석 가운데 2석을 얻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4석 확보를, 국민의힘은 전석 탈환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방송사 출구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춘천 갑과 원주을 2곳서 우세,
2024 총선
이석종 기자
2024.04.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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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더불어 민주당 선거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심창훈기자 전해 주시죠? < 리 네 저는 지금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선거상황실에 나와있습니다.TV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될때만 해도 축제분위기였던 선거상황실은 일부 당 관계자들만 남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개표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껏 고무됐던 분위기도 가라앉았습니다.개표초반 출구조사와는 달리 국민의힘이 앞서는 결과가 나오자 당 관계자들은 상당히 당혹해 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개표가 진행될 수록 민주당 후보들이 역전하거나 바짝 뒤쫒
정치
심창훈 기자
2024.04.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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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번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가량을 확보했다는 지상파 출구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이 위태로워졌다는 분석도 나왔는데요.국민의힘 상황실 연결하겠습니다.황민호 기자. < 리포터 >네, 저는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현재 상황실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거의 자리를 비웠고 당직자 몇몇만 개표 결과를 방송하는 TV를 시청하고 있습니다.몇몇 당직자들 사이에서는 "상황은 끝났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아니다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희망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습
정치
황민호 기자
2024.04.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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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 개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후 10시 기준 제주지역 개표율은 48.99%입니다.제주시갑 선거구의 개표율은 47.88%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3만5천406표를 얻어 59.12%를,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2만4천474표를 얻어 40.87%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제주시을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현재 49.89%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3만7천198표를 얻어 61.17%를,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2만1천461
2024 총선
김종광 기자
2024.04.10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