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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북단 부근에서 원효대교 북단까지 총길이 7.4km에 이르는 망원 한강공원의 명칭이 마포 한강공원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망원 한강공원의 명칭을 마포 한강공원을 변경하는데 대한 설문 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현재 서울에는 망원한강공원 외에 광나루와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 한강공원 등 총 11개 한강공원이 있습니다.이 가운데 망원한강공원은 총길이 7.4㎞로 마포구 상암동 홍제천교에서 상암과 망원, 합정, 서강, 신수, 용강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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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경찰 출신 국회의원이 10명 당선되면서, 지난 21대 총선 9명 당선에 이어 처음으로 두자리수 당선자를 냈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 경찰 출신 총선 후보자 가운데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경남 창원시의창구·국민의힘)와 서천호 전 경찰대학장(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국민의힘),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경기 용인시갑·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됐습니다.또,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민주당)과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경북 경주시·국민의힘), 윤재옥 전 경기지방경찰청장(대구 달서구을·국민의힘) 등이
사회
BBSNEWS
2024.04.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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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기획재정부 출신 후보 7명이 당선됐습니다.중앙선관위일 개표 결과를 보면, 기재부 출신 당선자는 국민의힘에서 5명, 민주당에서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윤석열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현역인 대구 달성에서 3선에 올랐습니다.추경호 당선자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재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맡으며 당내 주요 정책에도 관여했습니다.기재부 예산실장, 2차관을 지낸 송언석 국민의힘 후보도 경북 김천에
정치
박관우 기자
2024.04.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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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참패로 끝난 22대 총선 결과와 관련,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촉구했습니다.홍 시장은 오늘(4/11) 페이스북 글에서 "역대급 참패를 우리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도 말했습니다.그러면서 "DJ(김대중)는 79석으로 정권교체를 한 일도 있다"고 말하고 "다행히 당을 이끌어갈 중진들이 다수 당선돼 다행"이라고도 밝혔습니다.홍 시장은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대지 위에 라일락 꽃은 피
정치
박관우 기자
2024.04.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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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종합주가지수, 코스피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이튿날인 오늘(4/11) 장 시작과 함께 2,700선이 무너졌습니다.오늘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7.19포인트(-1.37%) 내린 2,667.97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지수는 전장보다 39.76포인트(-1.47%) 내린 2,665.40으로 출발했습니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4포인트(-0.81%) 내린 852.39를 보였습니다.
사회
BBSNEWS
2024.04.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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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미일 정상은 먼저 약 80년전 태평양전쟁에서 존망을 걸고 싸웠던 양국의 관계가 '글로벌 파트너'로 전환했음을 세계에 알렸습니다.미일 정상은 특히 '미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로 명명한 공동성명을 통해, 미일 양자와 다자 안보협력을 강화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미일 정상은 또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미사일 등 무기의 공동 개발과 생산을 논의하는 '방위산업 협력과 획득, 지원에 관한 포럼'(DICAS)을 창설하기로 합의했다.또 군사 정보
국제
박관우 기자
2024.04.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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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서 북부와 전남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곳에 따라 치겠습니다.특히, 전국 대부분 지방의 대기가 건조해, 산불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청됩니다.오늘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영동 북부, 강원 영서지방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강원 영서지방엔 저녁(18~21시)까지 늦은 봄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전북 남부와 전남권, 제주도엔 소나기가 곳에 따라 쏟아지겠습니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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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사업비로 총 72억8천만원을 들였음에도 정확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또, 총선 전 진행된 여러 여론조사도 신뢰성도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4·10 총선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단독 과반'을 달성했습니다.그러나,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최대치로 예상됐던 '범야권 200석'은 나오지 않았습니다.투표 마감 직후인 어제(4/10) 오후 6시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국민의힘이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정치
박관우 기자
2024.04.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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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10 제22개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서, 4년 전에 이은 '압승'을 거뒀습니다.그러나,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총선 3연패하면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도 4년 전과 비슷한 규모의 '참패'했습니다.개표율이 약 98%를 기록한 오늘 새벽 5시 현재 민주당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석권했습니다.총선 승패를 좌우하는 수도권에서 민주당은 서울 48곳 중 37곳, 경기 60곳 중 53곳, 인천 14곳 중 12곳을 확보했습니다.민주당은 수도권 전체 122석 중 83
정치
BBSNEWS
2024.04.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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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마포구 동교동 등 6곳에 비오는 야간 등 악조건에서도 차선을 식별할 수 있는 고성능 차선이 시범 도입됩니다.서울시는 오늘 시내 차선 7천216km 중 16%인 1천174㎞에 대해 올해안으로 고성능 차건으로 재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재시공 구간 가운데 2.4%인 174km 구간에 대해서는 고성능 차선과 함께 신기술을 차별적으로 적용해 현장 검증에 나섭니다. 신기술 적용구간은 서초구 서초동과 노원구 상계동, 서대문구 홍은동, 광진구 구의동 등 교통량이 많은 6군데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늘리고 있는 고성능 차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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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의 제22대 총선 출구조사에서 여당이 위성정당 몫까지 합쳐도 100석 안팎을 확보하는 데 그쳐 참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의사 단체 등은 "일방적인 의대 증원 등 의료 정책에 대한 국민 심판이며 예상됐던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한 즉각적인 입장이나 논평을 내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이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상호 비대위 대외협력위원장은 "비대위 차원의 공식 논평 여부와 내용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이라며 "총선 결과는 절차를 무시하고 비민주적
사회
BBSNEWS
2024.04.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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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지난달(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지난해 9월(3.7%)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한 달 전인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3.2%) 대비 크게 오른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4%)도 웃돌았습니다.전월 대비 상승률은 0.4%로 전문가 예상치(0.3%)를 역시 웃돌았습니다.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8%, 전월 대비 0.4% 각각 상승해 모두 전문가 예상치를 0.1%포인트 상회했습니
국제
박관우 기자
2024.04.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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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6일 실시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60대가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중 1천384만9천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60대가 314만1천737명(22.69%)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50대가 311만7천556명(22.51%), 40대가 216만7천505명(15.65%), 70대 이상이 207만3천764명(14.97%)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50·60대가 전체 사전투표자의 45.20%를 차지했습니다.사전투표자 수가 가장 적은 연령대는 30대로 15
정치
박관우 기자
2024.04.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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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중 2천966만2천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여기에는 지난 5일과 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가 포함됐습니다.최종 투표율은 전국 개표가 완료되는 내일(4/11) 오전 발표될 예정입니다.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p)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입니다.2020년
정치
박관우 기자
2024.04.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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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을 덮친 규모 7.2(미국·유럽 지진 당국은 규모 7.4로 발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는 오늘 화롄현 타이루거(太魯閣) 국가공원 내 사카당 트레일(산책로)에서 실종자 3명의 시신이 발견돼 사망자가 모두 16명이 됐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전했습니다.현재까지 실종 상태인 사람은 3명입니다.실종자로 분류된 호주 국적의 싱가포르 부부를 아직 찾지 못했고 다른 실종자 1명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허런(和仁) 광산 지역은 큰 바위에 막혀 폭발물을 이용해 통로를 열기
국제
BBSNEWS
2024.04.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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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나왔습니다.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도 100석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오늘(4/10)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7∼105석,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으로 나타났습니다.SBS 출구조사 결과로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5∼100석, 민주당·민주연합이 183∼197석입니다.MBC 출구조사 결과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
정치
박관우 기자
2024.04.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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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4/5~6)의 영향을 받아, 92년 14대 총선거 이후 32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조금 전 6시 30분 전후부터 전국 254개 선거구별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데,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내일 새벽 2시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만, 60%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64.1%인데, 직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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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5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4.1%라고 밝혔습니다.21대 총선거 당시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보다 1.5%포인트 높은 것입니다.이같 추세가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면, 22대 총선의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 66.2% 보다 높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지난 총선에서는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60%를 돌파했었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4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4시 기준 우편 도착분)가 반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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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일이자 수요일인 오늘 저녁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의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그러나, 낮과 밤의 기온차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청됩니다.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내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강원 영서 중·남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강원 영서 중·남부는 곳에 따라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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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4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1.8%라고 밝혔습니다.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지난 총선에서는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60%를 돌파했습니다.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9.7%보다 2.1%포인트(p) 높게 나타났습니다.오후 4시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8대 총선(2008년) 이후 4시 기준 최고 투표율입니다.기존에는 21대 총선 투표율이 가장 높았습니다.사전투표 반영 전까지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총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0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