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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2023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48명, 석사 2명 등 모두 5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금강대학교는 어제(27일) 교내 대강당에서 천태종 종정 도용 대종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학사 졸업생 가운데 행정학과 이해명 씨가 전체수석으로 이사장상을, 행정학과 김지헌, 오현세씨가 각각 전체 차석과 차차석으로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금강대 부이사장인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과 서문성 금강대 총장직무대행, 성낙인 전 서울대총장 등이 졸업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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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전남 완도의 많은 지명이 장보고에 의해 불교에서 유래 됐다며, 해상불교의 중요성을 밝힐 불교 유물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오늘 신우철 완도 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완도의 원래 이름은 녹야원에서 유래한 원도였으며, 불목리 등 다수의 완도 지명 또한 장보고가 불교에서 차용해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진우스님은 완도 신흥사 주지로 부임해 8년 정도 지역에서 전법교화에 힘썼으며, 당시에도 장보고와 관련된 불교유적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자리를 함께 한 불교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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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차기 주지 선거에 정덕-황석-노현-원경스님 등 모두 4명의 스님이 입후보했습니다. 제5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주지 입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들 4명의 스님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호 1번을 받은 정덕스님은 현재 중앙종회의원이고, 기호 2번 황석스님은 정일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습니다. 법주사 주지를 지낸 기호 3번 노현스님은 현재 법기암 감원이며, 기호 4번 원경스님은 중앙종회의원이자 현재 옥천암 주지를 맡고 있습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5일 이들 스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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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임명된 만당스님이 선명상 대중화를 위한 명상템플스테이 개발에 전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만당스님은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직후, 종단이 추진하고 있는 선명상 대중화를 템플스테이를 통해 구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만당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많은 사람들의 문화 체험과 마음의 힐링 휴식을 주었던 우리 템플스테이가 더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잘 받들어서 힘닿는 대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원장 스님께서 많이 강조하시는 명상 위주의 템플스테이를 발전시켜볼까 그렇게 생각을 가지고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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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분당 대광사 명상상담대학에서 2~3년 간 명상상담을 공부한 명상 전문가 52명이 배출 됐습니다. 명상상담대학 학장 월장 스님은 25일 8회 수료식에서 수료자 52명을 대표해 명상상담지도사 1급 전문과정을 이수한 양명석 수료생과 명상상담지도사 2급 심화과정을 이수한 조태래 수료생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성시락 수료생 등 29명은 명상상담지도사 1급 자격증서를, 이남수 수료생 등 23명은 명상상담지도사 2급 자격증서를 각각 받았습니다. 수료식에 이어서는 10회 입학식이 열려 원창묵 신입생을 비롯해 45명이 월장 스님의 입학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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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서울 관문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불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척사대회를 열었습니다.관문사 척사대회에는 24일 정월대보름 불공 이후 합창단과 자모회, 락원회 등 각 지회와 신행단체가 연합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관문사 재무 도각스님 “정월대보름마다 진행하는 척사대회는 천태종의 고유한 행사로, 민족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척사 대회에서는 중구와 동대문지회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행B팀이 준우승을, 강북지회가 3등을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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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이 의대 정원 충원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정부와 의료계에 “ ‘생명의 존엄’을 최우선시해야 한다”며 대화를 통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덕수스님은 호소문을 통해 “법과 제도는 되돌릴 수 있지만 생명은 되돌릴 수 없고 이러한 대명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변할 수 없는 만고불변의 진리”라며 “의료 개혁 정책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에서도 ‘생명의 존엄’은 최우선에 놓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집에 불이 났다면 누가 왜 불을 질렀는지 알아보기 전에 불부터 꺼야한다며 이 당연한 이야기를 정부와 의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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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 고불선원과 운문선원에서 계묘년 동안거 정진을 마친 스님들이 자기 공부를 위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백양사 수좌 일수스님은 오늘 동안거 해제 법요식에서 결제를 마친 21명의 수좌들에게 선지식을 참방해 자기공부를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연 있는 구참 스님들에게도 공부를 묻고 다시 돌아와 공부할 때 선불교의 희망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수스님/ 백양사 수좌]“(선덕 스님 등) 그 스님들에 이어서 밑에 스님들이 공부를 해서 다음에도 (공부를) 이어서 갔을 때 나는 선불교가 희망이 있다고 생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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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조계종 전국 93개 선원에서 펼쳐진 스님들의 3개월 용맹정진이 마무리되는 동안거 해제일을 맞았습니다. 조선시대부터 ‘북 마하연 남 운문’으로 불렸던 고불총림 장성 백양사 운문선원의 동안거 해제 풍경을 담았습니다. 홍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동안거 해제 하루 전... 전남 장성 백양사 본찰에서 약 4km 경사진 길을 차로 10분 정도 올라가면 예로부터 ‘북 마하연 남 운문’이라 불렸던 운문암 ‘운문선원’이 나옵니다. 백암산 정상 바로 밑에 있어 구름이 문을 만드는 암자라 했던 ‘운문암’조선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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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해 대규모로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을 향해 조속한 복귀를 호소했습니다.진우스님은 오늘(22일) 호소문을 통해 “생명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라면서 "조속한 복귀로 생명을 살려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를 향해서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진중하게 경청하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진우스님은 “의료계 종사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상생의 지혜가 발현되기를 기원한다”며 “불교계 역시 선명상,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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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학원 신임 이사장에 선출 된 인묵스님이 “설립자인 운허 큰 스님의 뜻을 이어 광동학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불교종립 학교법인 광동학원은 지난 15일 제404차 이사회에서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스님을 13대 이사장으로 선출 했습니다. 인묵스님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불교문화체험과 정신문화를 통한 인성교육과 학업 증진을 강조하며 교직원의 많은 도움과 동행을 당부했습니다. 봉선사 교구장 호산 스님은 “새로 선출된 이사장 스님의 문화에 대한 깊은 안목과 포교 원력은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갈 것 같다”며 “설립 본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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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밤사이 내린 눈으로 서울에 최고 14cm의 눈이 쌓이고 지하철 운행 등이 지연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70cm 가량의 폭설이 내린 강원 곳곳에서는 정전과 고립,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앵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밤사이 눈이 내려 오늘 아침까지 서울에는 13.8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지난 2000년 이후 2월 서울 일최심신적설, 새로 내려 쌓여있는 눈의 깊이로는 3번째로 높았습니다. 눈 때문에 열차 출고에 장애가 생기면서 서울 지하철 5호선 전구간 운행이 지연되는
사회
홍진호 기자
2024.02.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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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불자들에게 앞으로도 불교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오늘 천년을 세우다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한 김의정 전국여성불자회 회장과 부회장단에게 이같이 말하며 격려했습니다. 특히 진우스님은 신흥사와 봉선사 등 각 교구와 지역불교의 현황을 일일이 청취하며 불교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수덕사와 직지사, 봉선사, 마곡사, 금산사, 동화사, 신흥사, 은해사, 문경시사암연합회, 직할교구 봉국사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여성불자회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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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 3교구본사 신흥사 주지후보로 나섰던 금곡스님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현 주지 지혜스님이 단독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제405차 회의를 열고 신흥사 주지후보 지혜스님과 금곡스님 모두 자격에 이상 없음을 확인 했습니다. 선관위는 1시간 20분에 걸친 비공개 회의 끝에 두 스님 모두에게 제기됐던 부동산 미승인 임대 등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금곡스님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증명서류를 전달하고 중선위의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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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올해 연등회 행사가 여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 청장은 오늘 진우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연등회는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축제라며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외국인들은 연등회 기간에 맞춰 방한해 템플스테이를 즐긴다며, 올해 연등회에서는 외국인들의 참여가 더 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진우스님은 9월 광화문에서 불교도대법회 등이 예정 돼 있다며 올 한해 서울경찰청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진우스님은 서울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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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부산 홍법사가 지역 전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부산불교 중흥을 노력을 응원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오늘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으로부터 천년을 세우다 기금 2천만원을 전달 받은 직후 이같이 말하며 격려했습니다. [진우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부산불교에 있어서 홍법사와 스님이 워낙 포교일선에서 불교를 잘 이끌어 주셔서 불교가 전법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심산스님은 작은 정성이나마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등을 위한 기금 모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진우스님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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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는 계묘년 동안거 해제를 앞두고 여울 가운데 홀로 서있는 백로처럼 쏟아지는 물줄기를 이겨내는 화두 타파를 수행 납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성파 대종사는 오늘 발표한 동안거 해제법어를 통해 “바위 치는 여울의 물소리 전쟁터 북소리 같고 하늘 덮은 물보라 은산과 같네, 여울의 성난 파도 바람과 비를 때리지만 홀로 서 있는 백로의 마음 갈수록 한가롭네”라는 게송을 내렸습니다.성파 대종사는 "마치 여울 가운데 홀로 서 있는 백로와 같이 힘차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이겨내니 화두가 타파되고 수행자의 본분이 분명히 드러났다"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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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올해 첫 직할교구 종회에서 선명상 확산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오는 9월 열리는 국제선명상대회를 비롯해 대한민국 불교도대법회, 경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등 종단 핵심 불사의 추진 상황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올해 첫 직할교구 종회에서 진우스님은 올해 종단은 내적으로 중앙종무기관 개편을 외적으로는 국민행복을 위한 사회적 실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사회,경제적 문제로 불안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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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불사가 한창인 강화 적석사가 조계종단 핵심 불사인 ‘천년을 세우다’에 동참했습니다. 적석사 주지 제민스님은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해 ‘천년을 세우다’ 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종단 불사의 원만성취를 기원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어려운 형편에도 종단 불사에 동참해 준 제민스님에게 감사를 전했고, 제민스님은 도로와 전기 시설에 이어 현재 수도 설비 등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진우스님은 사찰 불사를 잘 추진하라고 당부하며 조만간 강화 전등사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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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를 맞아 전국 천태사찰 청년 회원과 어린이·청소년 지도교사들이 종단 스님들께 새해 인사를 올리며, 청년포교 활성화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천태종은 그제(17일) 단양 구인사에서 ‘전국 청년회,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교무부장 도웅 스님과 교무국장 광일 스님, 포교국장 범산 스님, 전국 사찰 청년회원과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법회에 앞서 전국청년회 회원과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들은 삼보당에서 천태종 종정 도용 대종사에게 세배를 올렸습니다. 교무부장
불교
홍진호 기자
2024.02.19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