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뒤 직업의 3분의 1이 사라진다면.... 여러분의 직업은 안녕하시겠습니까? 전방위 로봇혁명이 불과 10년 뒤 인류의 생계를 위협할 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그렇다면 로봇혁명으로부터 안정적인 직업군은 어디일까요?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미국의 700여개 직업에 대해 로봇이나 인공지능으로의 대체 가능성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7% 가량이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으로 분류가 됐습니다. 그중에 가장 먼저 대체될 직업은 텔레마케터구요. 이어서 보험평가사, 현금출납직원, 부동산 중개인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3.11 16:45
-
안타까운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경기 광주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4살 남자 아이가 어린이집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한 어린이 집 앞에 쓰러져 있는 아이를 발견한 건 지나가던 행인이었습니다. 행인은 아이를 발견하고 "아이가 숨을 안 쉰다. 주변에 아무 차도 없는데 뺑소니를 당한 것 같다"고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 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집 차량이 도착해서 아이들 20명 가량이 차에서 내렸는데, 사고를 당한 이 모 군은 어린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3.10 16:19
-
‘렌터도그’ 서비스, 애견대여 서비스가 누리꾼 사이에서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일정기간 빌리고 대여비를 지불하는 형태인데요. 미국에서 시작돼서 국내에 들어온지 대략 10년 정도 됐다고 합니다. 대략 2박3일에 5만원에서 7만원 정도하고 하는데, 어린 몰티즈나 토이푸들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을 정도로 인기라고 하는데요.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강아지를 사주기 전에 경험삼아 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 애호가들은 '생명 경시'라며 지속적으로 비판해 왔습니다. 특히, 가수 이효리씨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3.09 17:07
-
국회에서 어린이집 CCTV 설치 법률안이 부결돼서 전국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CCTV는 어린이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동학대를 증명할 유일한 도구인데, 아동 인권보다 보육교사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냐, 그렇다면 CCTV 말고 다른 대안이 있느냐...이런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1%의 놀이방’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이 단독 보도한 내용인데요. 도대체 어떻게 생긴 놀이방인지 궁금해서 들여다 봤습니다. 한 유명 호텔 안에 200평 규모로 지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3.06 15:26
-
미국 법무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22만 달러, 우리 돈으로 13억 4천만 원을 몰수했습니다. 이번에 몰수된 재산은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인 재용 씨 소유의 캘리포니아주 주택 매각 대금과 며느리인 박상아 씨의 미국 이민 투자금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미국 법무부는 이번 122만6천 달러 몰수를 끝으로 미국 내 재판을 종결한다는 합의서를 전 씨의 차남인 재용 씨와 작성했습니다. 이번에 몰수된 재산은 한국 정부에 반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미국 법무부는 이번 몰수 이외에 한미 수사 공조로 한국 정부가 전 씨 일가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3.05 17:12
-
어머니가 자녀를 숨지게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오늘 생후 18개월 된 아들을 욕조에 빠뜨려 숨지게한 혐의로 39살 어머니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장성군 부모의 집 앞 연못과 욕실 욕조에 아들을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사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집 앞 연못에서 무언가를 건져낸 흔적을 찾아 A씨를 추궁한 결과 자백을 받아 냈다고 하는데요. 8살·4살 딸과 숨진 아들을 키우던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3.04 17:19
-
올해 세계 최고의 부자는 누구일까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2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 자리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5 세계 부호’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빌 게이츠의 자산은 무려 792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87조2200억원이라고 합니다. 특히 빌 게이츠는 지난해 11월 15억 달러 상당의 MS(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자신이 만든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부했음에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 화제를 모았는데요. 2위는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771억원의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3.03 18:32
-
최근 세종시와 경기도 화성에서 잇단 총기 난사 사고가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와 같은 총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총기관리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총기에 GPS(위성항법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한다고 합니다. 총기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해서 수렵이 아닌 다른 목적에 사용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는데요. 또 모든 총기와 실탄을 개인이 소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파출소에 총기와 실탄을 나눠 보관하도록 했습니다.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다음달 임시국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3.02 19:38
-
30대 주부 이 모씨가 자폐증 진단을 받은 세 살 아들을 안고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오늘 새벽 5시반쯤 대구 동구 한 아파트 15층에서 일어났는데요 이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아들은 중태라고 합니다. 숨진 이씨는 직업이 없는 남편 대신 가장 역할을 해 왔는데요.최근 세 살 아들이 자폐증 진단을 받자 이를 비관해 왔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2.27 19:48
-
연말정산 환급액이 반영된 2월 월급을 받아본 직장인들이 불만을 다시 토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연봉이 6천만 원인 회사원 이 모씨는 연말정산 환급액이 26만 원으로 전년의 47만 원에 비해 반토막이 났다고 합니다. 또 연봉이 1억원대인 김 모씨는 부양가족이 한 명 더 늘었는데도 지난해에 200여만 원을 환급받았다가 이번에는 60여만 원을 토해내게 됐다는데요. 특히, 정부가 평균 세부담이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한 총급여 5천500만 원 이하에서도 세부담이 상당히 증가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의원이 건설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2.26 16:30
-
도심 속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임대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오는 2017년까지 14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인데, 서울지역의 경우 오는 6월쯤 내곡과 강일지구 등에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결정되는데요. 취약계층,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순으로 임대료가 차등 적용됩니다. 취약계층은 시세의 60%, 대학생은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나 산업단지 근로자는 시세의 80% 등을 적용받습니다. 보증금과 월세의 비율은 5대 5를 기본으로 하고 입주자가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2.25 17:45
-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가 공개돼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거브'(YouGov)가 전문가와 여성 여행자들의 의견을 조합해 발표한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순위 인데요.여성이 여행하기 가장 위험한 여행지는 콜롬비아 보고타라고 합니다. 2위는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3위 페루 리마, 4위는 인도의 뉴델리, 5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구요. 프랑스 파리가 11위, 대한민국 서울도 12위에 올랐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와 별개로 인도-브라질-터키 등지를 여성이 여행할 경우 매우 주의해야 할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2.24 16:43
-
세월호 사고의 희생 학생을 ‘특대 어묵’으로 비하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20대 김모양이 자살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이 여성은 들 것에 의해 옮겨지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의 시신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특대 어묵'으로 비하한 글을 올렸다가 세월호 생존 학생의 아버지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후 수사 대상에 오른 김양은 지난 19일, 페이스북 계정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는데요. 유서 형식으로 작성된 이 글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며,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 달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2.23 19:41
-
우리에겐 새해 첫날 어른들께 세배를 올리는 미풍양속이 있죠. 세배에 이어지는 덕담, 그리고 새뱃돈... 어린시절, 어른 앞에 세배를 올린 뒤 무릎을 꿇고 앉아 새뱃돈을 기다리던 설레임.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어른이 해 주시는 덕담은 머릿속에 하나도 안 들어오고 지갑 열리는 쪽을 안보는 척 바라보며 가슴이 두근거리던 묘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새뱃돈 천원 이천원에도 무척 기뻤던 것 같은데요.요즘은 좀 많이 달라졌죠? 요즘 세뱃돈 보통 얼마씩 주십니까? 한국갤럽이 최근 설문조사를 했는데요.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며 약 천명을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2.17 13:51
-
어린 제자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준 죄.교사의 막말이 첫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A양은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초등학교 6학년생입니다. A양의 담임은 A양이 수업시간에 질문을 너무 자주 한다며 반 아이들에게 ‘A양 바보’라는 말을 세 번씩 외치도록 했습니다. 또 '반은 한국인인데 왜 김치를 못먹느냐', ‘그래서 시어머니가 좋아하겠니’라고 하는가 하면, 수업 도중, 학원에 다니는 A양을 가리키며 “부모 등골을 150그램이나 빼먹는 아이”라는 막말을 했다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2.13 16:11
-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해 막말 댓글 수천건을 올린 현직 부장판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이 모 부장판사인데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 서로 다른 아이디로 댓글을 올렸는데, 그내용이 판사가 올린 것으로 보기엔 지극히 편향적이고 비 상식적인 내용이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겁니다 이 부장판사는 최근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어묵으로 비하한 혐의로 구속된 20살 김 모 씨 사건 기사에 대해 "모욕죄로 구속된 전 세계 최초 사례"라며 김 씨는 두둔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또 얼마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2.12 15:07
-
미국이 ‘콜레스테롤 경고’를 40년만에 철회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심장질환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주범으로 지목돼 왔었죠. 그런데 이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라는 겁니다. 주요 외신들은 섭식지침 자문위원회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이 더 이상 심각한 우려 요인이 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의학계의 최신 연구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건강한 성인이 하루 일정량의 콜레스테롤 섭취하는 것은 신체에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에따라 미국 연방정부는 자문위원회의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2.11 19:38
-
김상환 부장판사는 누구인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대선 개입'은 무죄라고 한 1심 판결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유죄로 인정해 법정구속한 판사입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그의 과거 판결과 발언들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김상환 판사는 대전 출신으로 대전 보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를 나온 뒤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서 사법연수원 20기를 수료했습니다. 주요 판결들을 살펴보면, 먼저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대표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또 최태원 SK회장의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2.10 15:53
-
대학생 10명 중 8명 가량은 취업 시장에서 능력보다 학벌이 중시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1 지속가능연구소'와 대학생언론협동조합 'YeSS'가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32개 대학생 2천 361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입니다. 대학생 응답자의 80.5%인 1901명이 능력보다 학벌이 중시된다고 답했고 85.5%는 학벌에 사교육이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집안의 경제력이 있어야 충분한 사교육을 받을 수 있고 그에 따라 취업 전망도 엇갈리는 취업시장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2.09 16:20
-
부모가 이혼을 할 때 예전에는 자녀들이 엄마와 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는게 당연하다 시피 했는데요. 세월이 달라져서인가요? 이제는 아빠랑 살겠다는 미성년 자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미성년 자녀의 나이가 많을수록 아빠와 살겠다는 비율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서울가정법원이 지난해 하반기에 판결한 사건 71건을 조사한 결과인데요. 아이의 나이가 6세 이하인 경우는 엄마가 양육권을 갖는 비율이 91.4%인 반면에 아빠가 양육권을 갖는 비율은 8.6%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자녀가 초등학생인 경우는 아빠가 양육권을 갖는 비
인터넷 야단법석
전영신 기자
2015.02.06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