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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어사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습니다.금정총림 범어사는 오는 5일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을 초청해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법회를 열고 신도와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이에앞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과 실종자, 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어제부터 버스로 전국을 돌며‘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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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화
2014.07.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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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은 내일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 백화점 3사와 중구 구민 우선채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과 행정지원 강화, 직원 채용시 중구민 우선 채용,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연계와 상호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등입니다.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매년 250여 명의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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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현
2014.07.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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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지역의 야외 물놀이장 2곳이 내일 개장합니다.울산 중구청은 지난해 10만명의 인파가 몰린 동천 야외물놀이장에 이어 올해 척과천 야외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척과천 야외물놀이장은 면적 7천 제곱미터에 유수풀과 슬라이드, 물버켓을 비롯한 놀이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시에 천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특히, 유수풀은 울산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튜브 등을 타고 물의 흐름에 따라 100미터를 이동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이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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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2014.07.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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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청주 홈경기가 올해 처음으로 열립니다. 청주시는 한화와 넥센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3연전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청주 야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의 청주 홈 경기는 올해 다섯번 열리는데 나머지 2경기는 다음달 5일과 6일 열립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42억원을 들여 천연잔디를 인조잔디로 바꾸고 7천4백석에 불과했던 관람석을 만5백석으로 늘리는 등 청주야구장 시설 개선 사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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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4.07.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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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는 '2014년 협동조합의 날' 행사를 내일과 모레 중구 젊음의 거리에서 엽니다.사회적 경제조직인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은 17개 부스에서 생산제품을 홍보하고 전시·판매합니다.울산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에서는 협동조합 임원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에 대한 강의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책 방안 토론회가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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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2014.07.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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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포경 전성기인 1960~70년대 모습을 담은 울산 장생포 옛마을 건립공사가 오늘 착공됐습니다. 국내 유일의 고래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조성공사 부지에 들어설 장생포 옛마을은 공사비 26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6000제곱미터에 건물 23개동 규모로 내년 3월 준공 예정입니다.장생포 옛마을은 상가구역, 민가구역, 어업구역 등 3개 구역으로 나뉘며, 고래 해체장과 선장의 집, 이발소 등 당시 마을의 모습이 실물크기로 재현돼 영화나 드라마 세트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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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2014.07.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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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이달부터 울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출원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 특허·실용신안 등의 출원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국내출원비용지원사업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특허권 조기 확보를 지원하는 해외출원비용지원사업으로 나눠 추진됩니다.국내출원비용지원사업은 특허 100만원이나 상표 25만원, 디자인 35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해외출원비용지원사업은 최근 3년동안 지식재산권 출원 3건 이상이나 등록 1건 이상을 보유한 업체에 한해 상표 250만원과 디자인 280만원 등이 지원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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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2014.07.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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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은 오는 26일 강동해변물놀이장 개장을 기념해 산하해변 특설무대에서 강동해변가요제를 열기로 하고, 오는 11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습니다.가요제에는 예심 등을 통과한 10팀이 무대에 오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 등이 주어집니다.가요제 1부 행사에 이은 2부 행사에서는 가수 하동진 초청공연 등이 마련됩니다.한편, 물놀이장과 놀이기구 등을 갖춘 강동물놀이장은 가요제에 앞서 개장되며,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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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2014.07.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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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울산 동구청장은 오늘 민선 5기 출범 첫 직원 정례조회를 갖고, '변화와 원칙'을 강조했습니다.권 구청장은 "동구는 방어진항이 우리나라 대표 어항으로 발전했던 1900년대와 조선소가 들어서던 1970년대에 이어 내년 울산대교 개통이라는 3번째 큰 변화를 맞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도시 동구는 관광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과 세월호 참사를 거론하며 "세상의 변화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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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2014.07.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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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취임과 동시에 충북도내 모든 학교의 0교시 수업이 전면 폐지됐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 0교시 수업 폐지와 관련해 정규수업 전 수업의 전면 중단을 지시했습니다. 다만 방과후 교육활동은 학생의 선택과 자율성을 원칙으로 하되 학교장이 운영시간과 시수,과목수 등을 정하도록 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앞으로 '0교시 수업'폐지를 시작으로 야간자율학습시간 제한, 중학생 연합학력평??전국단위 교과학습진단·초등학생 학력수준판별검사 폐지 등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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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4.07.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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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보훈지청은 7월에 가볼 만한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진재공원 안에 있는 ‘6․25 참전유공자기념탑’을 선정했습니다. 기념탑은 6․25전쟁에 참전해 희생된 청주시 출신 참전유공자들의 넋을 기리고 명예선양과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6년 건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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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
2014.07.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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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미술관’ 건립이원점에서 재검토됩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혈세낭비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이우환과 그 친구들 미술관’ 건립을다음주 구성되는 ‘시정 혁신 100일 위원회’에서재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대해서도관객이 모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인지 여부를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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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4.07.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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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제7대 대구시의회가 오늘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마치고 정식으로 개원했습니다.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운영위원장에 최길영,기획행정위원장에 배지숙, 문화복지위원장에 이재화 의원이 선출됐습니다.또 경제교통위원장에 박일환,건설환경위원장에 조재구,교육위원장에 윤석준 의원이 뽑혔습니다.시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임시회를 열어상임위별로 시정현황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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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4.07.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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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고도 음주측정이 되지 않아 음주운전 혐의를 피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형량이 높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항소 2부는 신호대기 중인 앞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49살 강모씨에 대해 3백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실제 음주 수치를 알 수 없어 이를 근거로 처벌할 수는 없지만 이런 상황을 만든 도주 행위 자체를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음주운전 정황이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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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4.07.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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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대회의실에 마련됐던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가 도청 신관 민원실 로비로 축소 이전됐습니다. 충북도는 합동분향소 조문객이 하루 평균 10명 안팎으로 크게 준데다 운영비도 많이 들고 대회의실을 이용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부득히 규모를 축소해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청 민원실 로비로 이전한 세월호 참사 분향소는 당초 330 제곱미터 규모에서 33제곱미터로 크게 축소됐습니다. 충북도는 분향소만 이전했을 뿐'도청 주변의 추모 리본은 당분간 그대로 게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 이전과 관련해 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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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4.07.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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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지접고용률이 전국 평균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공개한 '고용형태공시제' 공시 결과를 보면 광주전남 300인 이상 기업의 근로자 6만 5천 750여명 중 기업에 직접고용된 근로자는 전체의 74.4%로 전국 평균인 79.9 %에 비해 5.5% 포인트나 낮았습니다. 반면 파견과 하도급, 용역 등 간접 고용된 근로자는 만 6천여명으로, 전체의 25.6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광주전남 기업의 직접고용 근로자 가운데 '근로계약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는 80.1%, 기간제 근로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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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
2014.07.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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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은 오늘(3일) 오전 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민원안내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자원봉사단은 광주지법이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광주 동구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꾸려졌으며 소송절차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을 거쳐 법원 1층 현관과 등기국 등에 배치돼 민원 안내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광주법원은 지산동에 있는 광주고등법원과 지방법원, 법정 등 3동의 건물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등기국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민원인들이 건물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편 광주지법은 지난해부터 사법행정모니터위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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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
2014.07.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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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지역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노란목도리담비를 비롯해 삵, 하늘다람쥐, 구렁이 등이 서식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해 국립공원 지정 이후 무인 카메라를 설치해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이들 야생생물들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오소리나 노루, 족제비, 고슴도치 등 포유류 10종과 오색딱다구리 등 조류 12종의 서식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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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
2014.07.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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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내부에서 승진한 첫 여성 경찰서장이 배출됐습니다. 경찰청은 하반기 총경급 인사를 발표하면서 옥천경찰서장에 이광숙 치안지도관을 임명했습니다. 이 서장은 순경 공채 출신으로 그동안 충북경찰청 소속으로만 근무하다 올해 초 총경으로 승진했습니다. 충북경찰청에서 근무한 여경 가운데 총경으로 승진하거나 서장에 임명된 것은 이광숙 서장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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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4.07.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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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역사관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8월) 24일까지 ‘근대 나전칠기 공예’특별기획전을 개최합니다.무료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나전칠기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근대 나전칠기 공예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우리말로 ‘자개박이’로 불리는 나전은조개껍질을 얇게 갈아 이를 무늬로 만들어기물의 표면에 박아 넣어 꾸미는 공예기법으로그 역사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전시에는 해강 김규진씨의 ‘묵난화문 나전칠연상’을 비롯해 산수화를 주름질로 섬세하게 표현한 전성규씨의 ‘대궐반’, 그리고 당시 평양의 특산품으로 대표되는‘낙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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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수
2014.07.03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