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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역 이슈 짚어보는 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충청지역으로 갑니다.청주BBS 김정하 기자 청주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김 기자.[기자]네 청주입니다.[앵커]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했죠?[기자]최근 몇 년 전만해도 ‘웰빙열풍’으로 웰빙 푸드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그 중에 하나가 ‘왕의 열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아로니아’ 입니다.충북 단양이 국내 아로니아 대규모 산지 중에 한 곳인데요.그런데 이 아로니아 값이 최근 폭락했습니다.[앵커]값이 얼마나 떨어진 겁니까?[기자]1kg 기준 도매가격으로 설명드리자면, 뛰
BBS 기획/단독
김정하 기자
2019.03.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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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심의 정치를 말하다’ 순서입니다.정가의 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오늘은 15번 째 순서로,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을 최선호 기자가 만났습니다.경북 포항에서 나고 자란 강석호 의원에게는 불자가 된 두 가지의 계기가 있습니다. 신심 깊은 불자집안의 부모님을 따라 간 사찰에서 자연스럽게 불교를 접했고. 해병의 도시이기도 한 포항에서 해병대에 입대해 ‘동산’이라는 법명으로 수계를 받아 불제자가 됐습니다. [강석호 / 자유한국당 의원]어머니, 아버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19.03.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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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내일 오전에 열립니다.정준영 씨를 비롯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사회부 조윤정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먼저 정준영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발부 될까요? 법조계 의견은 어떤가요? 우선 법조계에서는 정준영 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긴 합니다.지금 정 씨에게 적용된 혐의가 카메라 등 촬영으로 인한 성폭력특별법 위반이거든요.이 부분은 이미 증거가 많이 나와 있고 정 씨도 대부분 시인을 했기 때문에 범죄 사실 차제는 이미
BBS 기획/단독
조윤정 기자
2019.03.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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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불자의 산실이자 거점인 대학교 불교 조직의 활성화가 한국 불교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새학기를 맞은 각 대학 불교동아리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불련 중심의 각 대학 불교회는 요즘 참신하고 다양한 포교 방식을 모색하면서 오랜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요.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는 캠퍼스 포교 문화를 BBS 뉴스가 기획 시리즈로 보도합니다. 첫 순서로 박세라 기자가 동국대 불교학생회 동아리방을 찾았습니다. 동국대 불교학생회 ‘동불’의 보금자리인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2층 동아리방.바깥에 어둠이 깔
BBS 기획/단독
박세라 기자
2019.03.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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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경직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9.13 대책 등 강도 높은 규제정책 때문입니다.또, 지난 14일 공동주택 공시지가를 끝으로 ‘부동산 3대 공시지가(단독주택 1/24, 표준지 2/24)’가 모두 발표되면서, 시장엔 거래절벽으로 표현할 정도로 거래가 뚝 끊겼습니다.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박관우 기자(네, 국토교통부입니다.)[질문 1-공동주택 공시지가란?]먼저, 공동주택 공시지가가 무엇인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죠.[답변 1] 공동주택은 아파트와 연립, 다가구를 제외한 다세대를 말하는데, 해
BBS 기획/단독
박관우 기자
2019.03.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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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뉴스는 인도와 네팔에서 진행된 한국 종교 지도자들의 부처님 4대 성지 순례를 동행 취재해 기획시리즈로 전하고 있는데요.오늘은 마지막 다섯 번째 순서로 부처님 탄생의 나라 네팔에서 불교성지 보존 방안을 논의하고 힌두교 성지 갠지즈강에서 종교간 화합을 다짐한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지구의 지붕 히말라야의 땅 네팔.네팔 하면 부처님 탄생지 룸비니가 먼저 떠오릅니다.하지만 스완부낫 사원과 보드낫 사원 같은 유구한 전통의 불교 사원도 만날 수 있습니다.국경을 맞대고 있는 인도로부터 역사, 경제 분야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9.03.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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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뉴스는 인도와 네팔에서 진행된 한국 종교 지도자들의 부처님 4대 성지 순례길을 동행 취재해 지난주부터 기획시리즈로 전하고 있는데요.인도 부다가야에서 깨달음을 증득한 뒤 평생을 쉼 없이 순례하며 가르침을 펼쳤던 부처님 걸음에 담긴 의미를 종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돌아봤습니다.홍진호 기자입니다. 룸비니에서 쿠시나가르와 부다가야를 거쳐 사르나트까지.네팔과 인도의 국내선을 3번 탔고, 입멸지로 가기 위해선 육로로 국경을 넘어야만 했습니다.스마트폰으로 검색해 보면 7박 9일간 총 856km 거리를 22시간 38분 이동했습니다.부처님 탄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9.03.1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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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들을 소개하는 순서, 오늘은 그 마흔네 번째 순서로, 불자 기업인으로 가전 유통시장을 이끌어 온 도원ENS의 도정훈 대표를 류기완 기자가 만났습니다. 연 매출 천억 원대, 삼성전자 가전제품의 B2B 즉 '기업 간 전자상거래', B2C 즉 '기업-소비자 간 거래' 전국 매출 1위 기업,도원ENS의 중심에는 2대에 걸쳐 가업을 승계해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9.03.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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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4대 성지를 찾아떠난 종교 지도자들이 부처님 성도지 인도 부다가야에서 깨달음의 사회적 실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세계가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으려면 이웃 종교간에 화합하고 힘을 모아야한다는 사실도 거듭 확인했습니다.한국종교인지도자협의회의 인도,네팔 성지순례 기획 세 번째 순서 홍진호 기자입니다 적막감이 멤도는 새벽 4시 무렵 종교 지도자들을 태운 순례단 버스가 부처님이 성도를 이룬 땅 부다가야를 향해 출발합니다.버스는 일출 무렵, 부처님이 삭발을 한 출가성지 케사리아 대탑에 다다랐습니다. 인도 대부분 지역의 부처님 흔적이 불교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9.03.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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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창출보다는 사회 공헌과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우선하는 기업을 사회적 경제 기업이라고 하는데요.서울시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불교계도 자비와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전경윤 기잡니다. < 기자 >자본주의 시장 경제의 급속한 발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평등과 빈부격차,무한한 욕망의 추구로 인한 부작용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사회적 경제’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사회적 경제는 이윤의 극대화보다는 공동체의 이
BBS 기획/단독
전경윤 기자
2019.03.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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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 우리나라 주요 종교 지도자들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불교성지를 함께 순례했습니다.7박 9일간의 여정을 동행 취재한 홍진호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일단 어떤 분들이 어떻게 불교성지를 순례하게 되었죠?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김희중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등이 참가했는데요.모두 각 종교를 대표하는 지도자들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의 공동대표단입니다.1년에 한차례씩 이웃종교의 성지를 순례하며 각 종교간 이해 속에 상생과 화합을 모색하는데 이번에 불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9.03.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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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연 : 조수진 뉴시스 기자● 진 행 : 황민호 기자● 2019년 3월 14일 제주BBS ‘아침저널 제주’(제주FM 94.9MHz 서귀포FM 100.5MHz)● 코너명 : 이슈 따라잡기[황민호] 매주 수요일, 현재 제주도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에 대해서 심도있게 알아보는 ‘이슈 따라잡기’, 오늘도 뉴시스 제주본부에 조수진 기자 함께 했습니다.안녕하세요.조수진: 안녕하세요.[황민호]오늘은 어떤 이슈를 준비해오셨나요?조수진: 시작하기 전에 질문 하나 드릴까 하는데요. 오늘 출근길 어떠셨나요?[황민호]글쎄요. 보통 때와 별다를 게
BBS 기획/단독
이병철 기자
2019.03.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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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경제 상황에 대해 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매년 회원국들의 경제상황 점검을 위해 연례협의단을 파견하는 IMF는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 대해서, 정부가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펼쳐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선임기자의 시선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양봉모 선임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국제통화기금(IMF) 연례협의단이 “한국의 경제 성장이 중단기적으로 역풍(Headwinds)을 맞고 있다”고 분석했잖아요.이를 놓고 ‘경제 위기’라는 지적과, 위기라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어
BBS 기획/단독
양봉모 기자
2019.03.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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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불자들의 순례와 참배가 이어지고 있고 160만 명의 현지인이 거주하는 곳, 바로 부처님 탄생지 ‘네팔 룸비니’인데요.부처님이 세상에 나투시며 인간 생명의 존엄함을 외쳤던 세계적 성지에 지금도 제대로된 의료시설이 없어 성지순례를 함께 한 한국 종교계 대표들이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습니다.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의 인도, 네팔 성지순례 기획 리포트 두 번째 순서 홍진호 기자입니다. 부처님이 탄생한 성스러운 땅 네팔 룸비니.불교 4대 성지 중 하나로 세계 곳곳에서 온 참배객들의 발길이어지고, 현지인도 160만 명이나 살고 있지만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9.03.1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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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앞으로 도시 재개발과 재건축 과정에서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 등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도시 문화의 혁명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삭막한 아파트 공화국에서 벗어나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불교를 비롯한 전통문화와 역사 자원이 제대로 보존되는 서울의 미래 100년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입니다.전경윤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아파트 공화국으로 불리는 서울에서는 시내 어느 곳을 가도 빽빽이 들어찬 아파트 단지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하지만 대형 아파트의 난립은 도시 경관을 해치고 주변 환경과 단절되
BBS 기획/단독
전경윤 기자
2019.03.14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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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대표자들이 인도와 네팔의 불교 4대 성지를 함께 참배하며 평화를 기원하고 화합과 상생의 길을 모색했습니다.부처님이 태어나고 깨달음을 얻고 첫 법을 설하고 열반에 든 현장에서 이 시대 종교의 역할을 돌아본 대한민국 종교 지도자들의 순례 여정을 BBS가 동행 취재했습니다.기획 리포트 첫 순서 홍진호 기자입니다. 부처님 탄생지로 떠나는 여정은 새벽 일출과 함께 시작됐습니다.안나푸르나가 빛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네팔 포카라.부처님 탄생의 의미를 돌아보며 순례단은 소형 비행기에 몸을 싣고 바이라와로 향합니다.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9.03.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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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은 마치 성냥갑처럼 아파트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어서 아파트 공화국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삭막하기만한 아파트 공화국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울시가 새로운 도시 건축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을 전경윤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질문 1.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아파트에 산다고 합니다.하지만 아파트가 다 비슷비슷하게 마치 성냥갑처럼 밀집해있어서 한마디로 감동이 없다 너무 삭막하다, 경관을 해친다 이런 지적들이 많습니다.서울시가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새로운 도시 건축 혁신안을 내놓았죠 ?답변 1.네.서울에는 아파트가
BBS 기획/단독
전경윤 기자
2019.03.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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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심의 정치를 말하다’ 순서입니다.정가의 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오늘은 14번 째 순서로,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을 김연교 기자가 만났습니다. 홍문표 의원이 20대 국회 임기 시작 후 발의한 1호 법안은 '노인복지청 신설법'입니다.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하나로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인서트1 /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노인은 노인답게, 자식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BBS 기획/단독
김연교 기자
2019.03.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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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전국의 주요 문화재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다음달 19일까지 전국 2천여개소에 문화재에 대한 안전점검이 진행되는데요.대웅전을 비롯해 모두 15개의 문화재를 보유한 충남 예산 수덕사는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직접 방문해 안전 상태 등을 점검했습니다.현장을 박성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백제 법왕 때 조성된 국보 49호 대웅전을 비롯해 무수한 성보문화재의 보고, 충남 예산 덕숭총림 수덕사.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산바람은 여전히 매서운데도 주지 정묵 스님과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아랑곳하지않고 대웅전 곳곳을 살피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9.03.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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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은 불교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동국대의 미래 비전을 국내 최고 '인문학 중심대학'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윤성이 총장 취임을 계기로 동국대의 현실과 과제를 짚어보는 BBS뉴스 기획시리즈 두 번째 순서로 이사장 자광 스님 특별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보도에 류기완 기자입니다. 학령 인구 감소, 등록금 동결, 구조 개혁.위기를 넘어 무한 생존경쟁에 직면한 대학가에서 동국대는 어떻게 살아남고, 어떻게 앞서갈 것인가?윤성이 신임 총장 취임을 전후해 학내에 '화합과 안정' 기조를 완연히 정착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9.03.13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