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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충청남북도와 강원도, 남부지방에는 천둥.번개치는 곳이 있겠습니다.남부지방은 한두차례 비가 오겠으며,제주도는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구름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오늘 전국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고,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습니다.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비가 온 후 전국이 개겠습니다.
사회
사영은
2008.07.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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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2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고시텔에서 불이 나 고시텔 안에서 잠을 자던 이모씨 등 6명이 숨졌습니다.또 김모씨 등 1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일부는 중태로 알려져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고시텔 내부가 60여개의 방으로 나뉜 복잡한 구조여서 인명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음은 현재까지 확인된 사상자 명단. ◇사망자 ▲이영석(38), 정찬영(27) : 용인 사랑의 병원 ▲이철군(41) :용인 서울병원 ▲강정혜(50대.
사회
윤용근
2008.07.2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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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입니다.오늘 오후 6시 20분쯤 강원도 양구군 남면 적리 인근 육군 모 부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장모 하사 등 장병 2명이 매몰돼 숨졌습니다.
사회
윤용근
2008.07.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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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자신을 포함한 민주노총 지도부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에 대해 "부당한 공권력으로 인해 감옥에 가는 한이 있더라도 이명박 정권의 독재에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 위원장은 오늘 오후 7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민주노총 사무실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의 위력에 밀려 공공부문 민영화 등 친기업 정책들이 좌절되자 경찰과 검찰을 이용해 민주노총을 표적 탄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기자회견에는 이 위원장과 함께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회
윤용근
2008.07.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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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집중호우가 다소 약화하면서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특보 발표지역이 축소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현재 서해상에서 발달한 장마전선의 비구름대가 점차 약화되면서 빗줄기가 가늘어져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에 발효했던 호우특보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오후 7시 현재 호우주의보는 강원 강릉, 고성, 영월, 평창, 정선, 충북 제천, 단양에, 호우경보는 강원 속초와 양양에만 각각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기상청은 "하지만 오늘 밤 늦게부터 내일 새벽 사이 장마전선이 활성화하면서 서울
사회
윤용근
2008.07.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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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10분쯤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불이 나 종업원 5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이 불은 레스토랑 내부 66㎡와 집기류 등을 태워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꺼졌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의 가스렌지에서 불이 시작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사회
윤용근
2008.07.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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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와 구치소 등 교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정행정 사상 첫 여성 교정 기관장이 탄생했습니다. 법무부는 28일자로 단행할 전국 지방교정청장과 교도소장ㆍ구치소장 등 4급 이상 교정공무원 인사에서 최효숙 서기관을 청주여자교도소장에 전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교정기관장에 오르는 최 소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목포 제일여고와 방송통신대를 거쳐 충북대 법대 대학원을 졸업한 '석사 교도관'입니다.
사회
윤용근
2008.07.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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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지난 4월부터 석 달여 동안 공기업 비리를 중점 수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21개 공기업의 비리를 밝혀내 37명을 구속기소하는 등 모두 104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또 3월부터 진행한 국가보조금 비리수사에서 440여억원이 부당지급된 사실을 확인하고 62개 사건과 관련해 49명을 구속기소하는 등 183명을 기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윤용근
2008.07.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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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강원 영서지방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지역에 앞으로 최고 200mm의 집중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 200mm, 동두천 188, 원주 155, 문산 143, 서울 104mm 등입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에 동반된 발달한 비구름이 서해상에서 계속 유입되고 있어 서울·경기·강원 영서 지방에 80에서 200m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청과 강원 영동 지방은 30에서 100mm, 그 밖의 지방도 5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
사회
윤용근
2008.07.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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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오후부터 서울.경기와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현재 경기 지역에서 실종 1명, 부상 5명의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1리 용암천 상류에서 작업하던D물산 직원 유모씨가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고, 의왕시 오전동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비로 전북 익산 40가구, 경기 고양 61가구, 김포와 파주 각 14가구, 의정부 6가구 등 총 151가구가 침수됐습니다. 이 밖에 이번 호우로 인천
사회
윤용근
2008.07.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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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초기에는 비폭력으로 진행되던 촛불시위가 갈수록 과격폭력 양상을 띠면서 법치주의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법질서 확립 의지를 밝혔습니다.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경찰대학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한진희 전 서울경찰청장의 이임식이 열렸습니다.한 전 청장은 "촛불집회 기간 시위대와 경찰간의 충돌로 부상을 당한 시민과 경찰관, 전·의경들을 생각하면 안타깝다"면서 "그 분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한다"
사회
사영은
2008.07.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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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향군인회는 오늘 집회를 열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북한의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에 대해 규탄했습니다.인천지역 향군과 보훈단체 회원 700여명은 인천 중구 자유공원 비둘기광장에 모여 "신라시대 이래 우리의 고유 영토였던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망동에 분노한다"면서 "우리 정부는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초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이들은 또 "금강산 관광객 피격은 북한의 고의적 도발"이라면서 "북한 정부는 철저한 진상 조사에 응하고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사회
사영은
2008.07.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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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국내외 예보전문가에게 예보관 채용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기상청은 "수치예보모델 위주로 예보를 결정하면서 장기적으로 예보관의 내부역량을 높이는데 상대적으로 소홀한데다 예보관의 자리가 순환보직으로 거쳐가는 자리로 인식되는 문제가 생겼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기상청은 국내외 예보전문가에게 채용 문호를 열면 다각적인 경쟁체계가 도입되는 등 조직의 개방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회
사영은
2008.07.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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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올 상반기 경기지역 불법 사행성게임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2천29곳을 적발해 129명을 구속하고 3천1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적발된 유형은 일반게임장이 천596건으로 가장 많았고PC방 433건 등이었습니다.경찰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기관에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의뢰했습니다.
사회
사영은
2008.07.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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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선거의 부재자 투표 첫날 투표율이 26.8%로 집계됐습니다.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재자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는 3천911명으로 전체 대상자 만4천591명의 26.8%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선관위 측은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부재자 투표가 실시돼 기대보다투표율이 낮았다고 분석했습니다.부재자 투표는 내일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각지의 구 선관위와 구청 등 총 28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사회
사영은
2008.07.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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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딸을 체벌했다는 이유로 학부모가 교사를 폭행했다며 학교 측이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일산 A중학교는 이 학교 2학년 B 양의 어머니가 지난 17일 교사 류모씨를 마구 폭행했다며 일산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학교 측은 류 교사가 지난 14일 오전 B 양이 화장을 하고 온 것을 보고 교무실로 불러 머리를 한 대 때렸는데, 이날 오후 B 양의 어머니는 고양교육청에 전화해 "교사가 딸을 때렸다"며 항의했고 B 양은 다음날 병원에 입원해 등교하지 않았습니다.이에 따라 학교 교감과 교무부장은 류 교사와 함께 같은날 오후 B 양이
사회
사영은
2008.07.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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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노무현 전 대통령간 갈등을 빚은국가 기록물 유출 논란이 결국 검찰의 손에 넘겨졌습니다.국가기록원은 노 전 대통령의 비서진 10명을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국가기록원은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관 등10명에 대해 대통령 기록물 무단 유출혐의로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국가기록원은 고발장에서 봉하마을 측이 e-지원시스템 하드디스크 등을임의로 시스템에서 분리해 반납함으로써원상 반환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또 e-지원 시스템과 하드디스크를 일체로 반환하지 않은 것은 대통령 기록물 사용 내
사회
김호준
2008.07.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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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가 발표한 2단계 대학 자율화 내용의 핵심 내용은 대학의 학교운영에 자율권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2. 우선 총장이 주요 보직교수들을 인사위원회 동의없이 임명할 수 있게 되고 대학은 재산을 보다 쉽게 처분할수 있게 됩니다. 3. 교원인사와 관련해서는 교원의 최소 근무연수 지침이 폐지됩니다. 4. 지금까지는 전임강사가 조교수로 승진할 때 최소 2년, 부교수에서 교수로 승진할 때는 최소 5년의근무연수가 필요했습니다. 5. 이에 따라 능력있는 교원의 승진기간이대폭 짧아질 수 있게 됐습니다. 6. 교원의 사기저하를 유발한다는 지적을
사회
조문배
2008.07.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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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사는 이주 여성들은 국적 취득과 한국어 익히기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전화연합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김나현 어울림 이주여성다문화가족센터 상담원은 이주 여성 10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설문 결과를 보면 이주 여성의 44.7%는 가장 시급한 과제로 체류자격과 국적을 꼽았고 이어 한국어 익히기와, 자녀교육 등을 들었습니다. 또 정부가 국적 취득의 조건으로 사회통합 교육을 연동하려는 정책에 대해 필요하며 찬성한다는 답변은 13.8%에 그친 반면 교육에 찬
사회
사영은
2008.07.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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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어제 밤부터 오늘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내 도로와 상가가 침수되는 등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사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회
사영은
2008.07.24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