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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전국네트워크 순섭니다. 오늘은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부산BBS 김상진 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김기자? 올 연말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개최지로 부산시가 확정됐죠?기자; 청와대는 오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데요, 이 특별정상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이 참석하고 민간 기업인 등 총 만여명이 참석할 것
BBS 기획/단독
김상진 기자
2019.04.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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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2기 개각 7명의 후보자 중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와 조동호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했습니다. 오늘이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시한인데요. 야당에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보고서까지 거부하면서,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김연교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결국 7명의 장관 후보자들 중 3명만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박영선, 김연철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최정호, 조동호 후보를 사퇴
BBS 기획/단독
김연교 기자
2019.04.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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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자 관광 상품인 템플스테이가 최근 들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BBS뉴스에서는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산사의 일상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의 겨울철 특별기획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가 진행 중인 서울 북한산 중흥사를 박준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수려한 산세로 우리나라 ‘오악’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근교 북한산.북한산의 천년 고찰 ‘중흥사’ 템플스테이는 산자락 초입에서부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시작됩니다.도보로 30분. 그리 길지
BBS 기획/단독
박준상 기자
2019.04.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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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LPG 자동차가 국내에 도입된 지 37년 만에 대중화 시대를 맞았습니다.정부가 일부 계층에만 구입을 허용했던 LPG 차량에 대한 규제를 완전 철폐했기 때문입니다.미세먼지를 줄이겠다는 것인데 충전소 확충과 차량 공급 등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선임기자의 시선에서 알아봅니다.양봉모 선임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안녕하십니까?그동안 LPG 차량은 일번인은 탈 수 없었는데요, 이제는 누구나 탈 수 있다는 거죠?[기자]정부가 19일 국무회의를 개최해 국회에서 이송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을 의결했습니다.법
BBS 기획/단독
양봉모 기자
2019.03.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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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화재 교류와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남북 문화유산 정책포럼’이 첫 번째 회의를 가졌습니다. 비무장지대 DMZ 문화재부터 시작해 앞으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인데, 특히, 남북 불교 문화재 교류와 협력 차원에서 조만간 북한 사찰 복원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김연교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화재 교류를 통해 단절된 우리 민족의 정서적 맥을 잇겠다.지난 8일, 이 같은 일성으로 남북 문화재 교류 협력의 정책적 지원을 위해꾸려진 ‘남북 문화유산 정책 포럼’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연구 과제는 바로 분단의
BBS 기획/단독
김연교 기자
2019.03.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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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과 베트남 불교중앙승가위 간의 정례적인 교류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이르면 오는 5월에 양국 불교 협력 사업의 대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베트남 다낭에 파견된 조계종 대표단 활동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시리즈 마지막 순서입니다.류기완 기자입니다. 베트남을 방문한 조계종 대표단은 베트남의 단일 종단 불교중앙승가위원회 측과 의미 있는 교감을 나눴습니다.본격적인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특히 정례적인 친선 교류의 필요성에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9.03.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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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작은 나라 벨기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함께 피를 흘린 혈맹입니다.문재인 대통령은 국빈방문 중인 벨기에 국왕을 위한 환영만찬을 주최했는데, 이 자리에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어떤 사연이 있었길래 원명 스님이 한-벨기에 정상 만찬에 참석했을까요?박준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26일 저녁,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벨기에 국왕을 환영하는 만찬 자리.문재인 대통령은 1950년 6‧25전쟁 당시, 서울 수복을 위해 참전한 벨기에는 '함께 피 흘린 우리의 혈맹'이라고 강조하고, 필리
BBS 기획/단독
박준상 기자
2019.03.2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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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을 방문한 조계종 대표단은 불교 축제 참석에 이어 공식 회담으로 보다 심도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본격적인 교류 사업은 '대승불교'와 '호국불교'란 양국 불교의 공통점이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베트남 조계종 대표단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시리즈 두 번째 순서입니다. 류기완 기자입니다. 베트남 공식 방문 이틀째.조계종 대표단은 베트남 불교중앙승가위원회 측과 회담을 갖고, 상호 교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한국과 베트남 불교계가 종단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은 처음입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9.03.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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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종교화와 개인주의의 확산 등으로 직장인 불자들도 구성된 신도단체들도 전반적인 침체기를 맞고 있는 실정인데요.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신행 활동을 통해 신심을 다지고 조직 활성화에 노력하는 직장인 불자회들도 적지 않습니다.기획 보도 공직사회 신행 활동 현장을 가다 오늘은 첫 순서로 서울시청 공무원 불자들의 모임인 불심회의 참선 정진 현장을 전경윤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짙은 어둠이 깔린 퇴근 시간,서울시 청사의 가장 꼭대기인 13층의 작은 공간에 시청 공무원 불자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습니다.이들
BBS 기획/단독
전경윤 기자
2019.03.2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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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불교계의 관심사인 ‘금강산 관광 재개’에 김연철 후보자는 “북한의 사과가 선행된 뒤 국민들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여건 만들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박양우 후보자는,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협의기구 등을 통해 돌파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최선호 기자의 보돕니다. 남북교류와 햇볕정책의 상징이었던 ‘금강산 관광’.지난 2008년, 북한의 해안가를 산책하던 대한민국 국민이 북한군 초병의 총격으로 사망하면서 금강산으로 가는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19.03.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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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심의 정치를 말하다’ 순서입니다.정가의 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오늘은 16번 째 순서로,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을 박준상 기자가 만났습니다. 농장 잡부에서 육가공업체와 치킨 프랜차이즈 사장, 그리고 국회의원까지.스스로의 삶을 ‘3전 4기’라고 말하는 홍철호 의원에게 ‘불교’는 마음의 쉼터였습니다.“부처님 가피가 어쨌든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마음이 좀 힘들 때는 우리 김포에 개운사가 있는데,
BBS 기획/단독
박준상 기자
2019.03.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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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의 세계화에 힘을 쏟고 있는 조계종이 대승불교 권역인 동남아 국가들과의 국제 교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관세음축제에 조계종은 대표단을 파견해 현지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는데요.현지를 동행 취재한 BBS 기자가 베트남 조계종 대표단의 성과와 과제를 3부작으로 전합니다.류기완 기자입니다. 베트남 다낭시 관음사에서 대규모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집니다.'오행산 관세음축제'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고, 관세음보살의 자리이타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 지역 최대 불교문화 행사입니다.기도,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9.03.2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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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날을 위해 정부와 이동통신 3사, 단말기 제조업체가 총력을 펼쳐왔는데요.경제산업부 권송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앵커 >다음 달 5일 ‘세계 최초’ 5G 서비스가 상용화된다고요? <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여곡절 끝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모델이 국립전파연구원의 적합 인증을 통과하면서 5G 상용화 시점이 다음 달 5일로 정해졌습니다.한때는 미국에 ‘세계 최초’
BBS 기획/단독
권송희 기자
2019.03.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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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두 지역에서만 치러지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PK 민심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미니총선'으로도 불리는데요.여야 지도부는 국회에서 청문회가 한창인데도 선거 유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연교 기자와 함께 이번 선거 전망 알아보죠.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 창원성산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로 여겨졌는데, 오늘 결과가 나왔어요. 그렇습니다. 앞서 민주당과 정의당은 어제부터 이틀간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BBS 기획/단독
김연교 기자
2019.03.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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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침체 일로를 걷던 각 대학교 불교학생회 활동이 최근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존 회원 10여명으로 수년째 활동해오던 국립 전남대 불교 동아리에는 올 1학기 47명의 신입 회원이 가입하며 캠퍼스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불고있는 캠퍼스 포교 변화의 새바람을 취재했습니다. 광주BBS 진재훈 기자입니다. 새봄과 함께 개강을 맞은 대학 캠퍼스에 활기가 넘쳐 납니다.전남대학교 불교학생회 동아리방. 작년까지 한산했던 동아리방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젊은 학생들로 꽉 들어찼습니다. [인서트 1
BBS 기획/단독
진재훈 기자
2019.03.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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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복원 논란을 빚었던 익산 미륵사지석탑이 1999년 해체 복원 작업이 시작된 지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당초 감사원은 원형과 달리 복원이 추진됐다는 감사보고서를 발표해 논란을 빚었는데요.위용을 드러낸 미륵사지 석탑은 우리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백제 무왕때 건축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미륵사지 석탑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현존하는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1915년 붕괴된 부위에 콘크리트를 부운 일제의 만행으로 지난 99년부터 20여년에 이르는 해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19.03.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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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불교동아리의 효시 격인 서울대 총불교학생회가 캠퍼스 불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참선 명상과 치유 상담으로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주며, 이른바 ‘힐링 불교’로 학생들에게 다가가고 있는데요.캠퍼스 불교 문화를 조명하는 기획리포트 세 번째 순서, 서울대 총불교학생회에 불고있는 변화의 바람을 박세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대 총불교학생회의 새학기 개강 법회.새 지도법사 운성 스님과 학생 회원들이 마주보고 삼배를 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약간의 긴장감은 이내 눈 녹듯 사라집니다.스님의 법문도 기지개를 켜보자
BBS 기획/단독
박세라 기자
2019.03.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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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둔화가 본격화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지난 20일 ‘기준금리(2.25~2.50%)’를 동결시켰습니다.또 올해 말까지도 동결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우리나라에서 KOSPI, 종합주가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국고채가 하락하는 등 연동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앞으로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선임 기자의 시선’에서 살펴 보겠습니다. 박관우 선임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네, 기획재정부입니다.)[질문 1 - 연방기금금리란?]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 풀네
BBS 기획/단독
박관우 기자
2019.03.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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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학생 불교회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제주 교육대에서는 이번 새학기 전체 신입생의 절반이 넘는 70여명이 불교 학생회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 제주대 불교 학생회는 20여년만에 처음으로 동아리 홍보 부스를 마련해 신입생 유치활동을 벌였습니다.캠퍼스 불교 현장을 찾아가는 기획리포트 두 번째 순서로, 제주지역 대학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놀라운 변화를 전합니다.제주 BBS 이병철 기자입니다. 3월의 봄학기 제주대학교 캠퍼스.젊음이 가득한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각 동아리들의 신입 회원 모집이 한창입니다.한
BBS 기획/단독
이병철 기자
2019.03.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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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가 ‘동물 공존도시’를 선언하며,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동물 돌봄 체계 혁신안을 내놨습니다.오래전부터 ‘불살생’과 ‘생명존중’ 사상으로 동물 복지를 실천해온 불교계로서는 앞으로의 관련 활동에도 더욱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배재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현재, 우리나라 10가구 가운데 2가구는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하지만 지난해만 8천2백여 마리의 동물들이 버려졌고, 이 가운데 약 5분의 1은 안락사 됐습니다.특히 버려진 들개와 길고양이들은 시민 갈등의
BBS 기획/단독
배재수 기자
2019.03.22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