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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회의원과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에 모두 당선되면서 대구.경북이 전통적인 지지기반임을 다시 확인했습니다.오늘(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경북 김천 지역구의 이철우 의원과 이재만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모두 최고위원에 선출됐습니다.특히 이철우 의원은 3만 2천 787표의 최고 득표로 최고위원에 진입했습니다.앞서 지난해 옛 새누리당 전당 대회에서도 지역에서 최고위원 출사표를 던진 강석호, 조원진 의원이 모두 당선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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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7.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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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대구에 밤사이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처음 나타났습니다.대구기상지청은 오늘(3일) 아침 최저 기온이 포항 27.7도, 대구·영천 27.4도, 경주 26.8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포항과 경주는 지난 1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었습니다.지난해 대구에는 7월 26일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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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7.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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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늘(3일) 민선6기 4주년을 시작했습니다.권 시장은 출근길에 시청 로비에서 시간부와 직원 50여 명으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남은 임기 1년 동안 시민중심의 소통.협치 시정으로 변화와 혁신의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권 시장은 이어서 쪽방촌 등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살피고 사회적경제 커뮤니티 행사에 참석하는 등 ‘나눔과 협동’의 민생행보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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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7.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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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기업 못지않게 고용환경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17곳을 올해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해 발표했습니다.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선정했습니다.대주기계, 덴티스, 삼익THK, 서창전기통신, 세신정밀, 아바코, 엘앤에프, 와우텍, 와이제이그룹, 우방, 이수페타시스, 진양오일씰, 태왕이엔씨, 티에이치엔, 평화정공, 한국도키맥, 한국SKF씰 등입니다.이들 기업은 대졸 초임 연봉이 최저 2천 700만원, 가장 많은 기업은 4천300만원이었으며 각종 복지수준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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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7.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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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대구본부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신속한 임명을 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대구본부는 “노대엽 후보자의 노동기본권 존중과 노동정책에 대한 소신을 환영하고 새로운 정부의 노동정책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또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노동현안이 쌓이고 있다”면서 “신속히 노동부 장관에 임명돼 역사적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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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7.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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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사찰이 병마로 고통받는 스리랑카 어린이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한국에 올 수 있는 비자발급을 주선하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치료비 일부를 지원했습니다.대구BBS 박명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성불암’최근 스리랑카에서 온 3살 대미드군이 엄마 품에 안겨 호기심 어린 눈으로 법당 안을 둘러봅니다. 흰색 소변을 보고 얼굴과 다리가 퉁퉁 붇는 증상으로 고통을 겪다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은 것입니다.대미드군의 한국 방문을 주선 한 것은 바로 성불암 주지 옥당스님.스님은 인근 공장에서
불교
박명한 기자
2017.07.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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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방본부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6개월 동안 말벌 제거를 위한 출동이 82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지난달에는 출동 건수가 하루 평균 30건에 달하는 등 최근 들어 크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소방당국은 폭염으로 벌이 기승을 부리면서 곳곳에서 벌 쏘임 사고도 이어지고 있다며 벌을 자극하는 향수와 화장품을 쓰지 말고 말벌이 공격성을 나타내는 검은색 계통 옷을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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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7.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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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실종 신고가 들어오는 치매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치매 환자 실종 신고는 2014년 254명, 2015년 295명, 지난해 357명입니다.경찰은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위치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 보급, 치매환자 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 환자 실종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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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7.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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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해 마련한 ‘대구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이 의회 통과에 실패했습니다.대구시의회는 오늘(30일) 본회의에서 김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안을 표결에 붙여 반대 21명, 찬성 6명, 기권 1명으로 부결시켰습니다.그동안 일부 기독교단체와 보수단체들은 예산 낭비와 교육의 정치화, 기업경영에 대한 부당한 간섭이란 이유를 들어 조례 제정에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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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6.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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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어제(29일) 저녁 북구의 한 식당에서 시민단체 실무대표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습니다.대구여성회와 대구소비자연맹 등 지역 시민단체 실무대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요현안 설명, 정책현안 건의, 애로사항 청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이 자리에서 시민단체 실무대표들은 NGO활동 지원사업 확대, 미세먼지 조례 제정, 위안부 역사관 공간문제,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습니다.권 시장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협력적 시민운동으로 대구 발전에 힘을 보태줄 것을 시민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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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6.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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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바른주차 안내’ 문자서비스를 실시합니다.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단속카메라가 있는 주정차 단속구간에 주차할 경우 ‘바른 주차 유도’ 문자메시지를 받게 됩니다.가입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parkingsms.daegu.go.kr)나 모바일 앱(검색키워드 :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구.군.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한편 대구시는 상반기에 추가로 설치한 고정식 단속카메라 30대를 다음달 3일부터 가동해 단속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시내버스 탑재형 단속카메라 2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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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6.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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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원들이 오늘(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 대구 캠페인’의 ‘착한 시민’ 부문에 단체로 가입했습니다.이에 따라 대구시의원 30명 전원은 다음달부터 매달 소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입니다.대구공동모금회는 지난해 7월부터 소액 정기기부 활성화를 위해 ‘착한 일터’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착한 시민’을 주제로 한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 대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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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6.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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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다음달 6일부터 19일까지 2주일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와 놀이공원 등 11개소에서 영업 중인 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존기준 준수, 무표시 제품 사용, 개인위생관리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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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6.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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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7월)부터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때도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날로 심화되고 있는 테러위협에 대비해 항공사 탑승수속과 공항 보안수속 시 신분증을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국가기술자격증, 복지카드, 공무원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라야 합니다.다만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의 확인을 통해서도 탑승이 가능하고, 신분증 미소지 승객은 인근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임시신분증을 발급받아 탑승하면 됩니다.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이용객 혼선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 현장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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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6.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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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이 다음달 1일자로 비정규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공단은 2015년 비정규직 고용개선 라이드라인을 만든 뒤 2015년 180명, 지난해 94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으며 나머지 125명을 다음달 1일자로 추가로 전환합니다.이에 따라 대구시설공단은 대구.경북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2년 미만 근로자를 포함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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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6.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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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대구 도시가스 공급비용이 인하됩니다.대구시는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지난해 동결한 데 이어 올해는 각종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평균 1.85%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주택용 취사.난방 가구의 최종 소비자 부담액은 월 평균 46 세제곱미터를 사용할 경우 3만 8천 160원, 92 세제곱미터를 사용할 경우 7만 5천 960원으로 지금보다 각각 100원과 260원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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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6.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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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스트 전원배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급성 뇌출혈을 지혈할 수 있는 단백질을 발견했습니다.연구팀은 실험용 쥐에 뇌출혈을 발생시킨 뒤 단백질의 일종인 ‘엘라스틴 폴리펩타이드’ 용액을 주사한 결과 출혈에 의한 혈종이 크게 감소한 사실을 관찰했다고 밝혔습니다.현재 뇌출혈 초기에 지혈방법과 치료법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 단백질을 뇌내 출혈 치료와 뇌혈종 제거 수술 시 지혈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연구팀은 뇌출혈 지혈과 뇌조직 재생용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는 후속 연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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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6.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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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전세가격이 36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한국감정원이 지난 26일자로 조사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1% 오르면서 작년 10월 17일 이후 36주 만에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2015년 12월 21일 이후 77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 2주전 깜짝 상승했지만 지난주 다시 하락한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한편 지난 1주간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06% 각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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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6.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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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가 오늘(28일) 오후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대구.경북 합동연설회는 부산·울산·경남, 충청권에 이어 3번째 열리는 지역 연설회로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대구.경북권 선거인단 등 4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3명의 당 대표 후보자와 13명의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대구.경북 당원들을 상대로 각자 당 혁신방안과 비전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지역 출신으로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이철우 국회의원과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은 고향 당원들의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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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6.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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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시민연합은 오늘(28일) 성명을 통해 대구시의회의 자정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복지연합은 시의회에 행정정보를 청구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종 비리로 임기 중 사퇴한 시의원이 초대의회부터 지금까지 모두 8명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또 현재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2명이 수사받는 것을 비롯해 비리에 연루된 의원은 모두 18명이나 됐습니다.복지연합은 이에 따라 불법.비리에 연루된 의원을 퇴출시키는 등 강력한 제재방안을 마련할 것을 대구시의회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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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6.2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