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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대구시는 대구공항 이용객이 올 연말 330만명에 달하고, 국제선 수용능력도 초과될 것으로 전망돼 노선 신.증설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미래의 항공수요 결집을 위해서는 통합신공항 건설이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밝혔습니다.또 통합 이전하는 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연계도로와 광역철도 확충, 도심공항터미널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특히 통합 신공항 건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지역사회의 민의 결집이 중요하다며 대구시
전국
박명한 기자
2017.07.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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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신행도량 ‘법림 대구선원’이 유마경 대강좌를 마련합니다.‘법림 대구선원’은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이제열 선원장이 유마경을 직접 강의합니다.강좌는 유마경 강의를 통해 공과 불이의 개념과 사상을 배운 뒤 공관수행을 하는 순으로 진행됩니다.한국불교의 재가 선지식인 이제열 선원장은 1991년 법림선원을 만들어 새로운 재가불자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BBS불교방송 TV와 라디오를 통해 원각경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법림대구선원 (053-628-0108)
불교
박명한 기자
2017.07.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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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23일) 폐막했습니다.축제 조직위는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닭 43만 마리, 맥주 30만 리터를 소비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국치맥산업협회측은 축제 경제효과로 생산유발효과 26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8억원, 고용유발효과 160명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국
박명한 기자
2017.07.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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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어획량이 해마다 크게 줄고 있습니다.경북도 등에 따르면 경북 연근해 어획량은 2000년 14만 3천 톤에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지난해 12만 톤에 그쳤습니다.특히 대게는 2005년 2천 500톤에서 지난해 천 400톤으로 줄었고 오징어도 2012년 7만 4천톤에서 작년 4만 4천 200톤으로 감소했습니다.대게는 금어기 불법포획 등이, 오징어는 온난화와 중국어선의 싹쓸이 조업이 어획량 감소의 큰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전국
박명한 기자
2017.07.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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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중구 도원동 성매매집결지, 속칭 자갈마당의 성매매 종사 여성 자활 지원에 나섭니다.내일(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성매매 종사자를 상대로 상담·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정한 뒤 생계비와 직업훈련비로 열달간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합니다.한편 대구시는 자갈마당 정비를 위해 '도원동 도심부적격시설 주변 정비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자갈마당을 폐쇄할 계획입니다.
전국
박명한 기자
2017.07.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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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오늘(22일)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가족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대구 큰절에서 열린 수계법회에는 한국불교대학 신도 가족 700여 명이 참석해 불살생계 등 보살 10중계를 지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국불교대학 회주 우학스님은 영.유아와 청소년들에게는 직접 108염주를 목에 걸어주며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길 축원했습니다. 우학스님은 법어를 통해 “가족이 모두 불심으로 함께 할 때 더 행복할 수 있다”면서 “수계법회를 계기로 더욱
불교
박명한 기자
2017.07.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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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통사찰 가운데 처음으로 팔공총림 동화사에 야생동물들의 이동통로인 ‘생태통로’가 조성됩니다.건강한 생태환경 복원과 생물 다양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대구BBS 박명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동화사 옛길인 봉황문에 이어 1980년대 새롭게 조성된 동화문.동화사와 집단시설지구를 연결하면서 이제는 동화사의 주 출입구가 됐습니다.하지만 도로 개설로 인해 산을 타고 이동하던 야생동물들의 길은 끊어졌습니다.30여 년만에 동물과 나무들의 길을 다시 잇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동화사는 오늘(21일) 동화문 입구에서 주지
불교
박명한 기자
2017.07.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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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총림 동화사 부설 동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 ‘자비원’의 신관이 건립됐습니다. 동화사는 오늘(21일) 대구시 동구 도학동 자비원에서 주지 효광스님과 강대식 동구청장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인 ‘선재관’ 낙성식을 봉행했습니다.선재관은 연면적 710여 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프로그램실, 침실, 간호사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자비원은 선재관이 건립되면서 기존보다 30명이 늘어난 80명의 어르신을 모실 수 있게 됐습니다.
불교
박명한 기자
2017.07.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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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전 팔공산 염불암에서 도난 당했던 ‘지장시왕도’가 다시 팔공산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팔공총림 동화사는 오늘(21일) 경내 대웅전에서 주지 효광스님과 한판덕 9교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염불암 지장시왕도의 귀환을 알리는 고불식을 봉행했습니다.지장시왕도는 1841년 동봉법준을 비롯한 승려화가들이 그린 불화로,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망자를 심판하는 10명의 왕을 묘사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동화사 염불암 ‘지왕시왕도’가 LA카운티 박물관에 소장된 사실을 확인한 뒤 반환을 요청했으며,
불교
박명한 기자
2017.07.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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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명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17. 7.21)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진행 : 박명한 앵커● 출연 :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앵커)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달로 출범 4년째를 맞았습니다. 대구 동구청은 ‘구민 중심, 기본이 바로 선 강한 동구’를 슬로건으로 동구의 발전 토대를 다져왔는데요. 파워인터뷰, 오늘은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을 만나 지난 3년간의 구정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짚어봅니다.(문1) 취임하신지 벌써
BBS 인터뷰
박명한 기자
2017.07.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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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광주시가 오늘(20일) 광주시청에서 두 도시를 잇는 고속화철도 ‘달빛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를 발족했습니다.추진협의회에는 두 도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21명, 상공회의소 회장 등 모두 46명이 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두 도시는 출범식에서 달빛내륙철도의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도 채택했으며, 이를 청와대와 국회, 국토부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달빛내륙철도는 대구에서 광주까지 191km를 고속화철도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됐습니다.
전국
박명한 기자
2017.07.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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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 국제학교가 처음으로 설립됩니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20일) 경자청에서 캐나다 메도우 릿지스쿨과 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메도우릿지스쿨은 포항경제자유구역 내 5만 천여 제곱미터에 국제학교를 만들어 2021년 개교할 계획입니다.메도우릿지스쿨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로, 유치원, 초·중·고교 과정에서 천 200명을 모집해 본교와 똑같이 교육 과정을 운영합니다.
전국
박명한 기자
2017.07.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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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한국감정원이 지난 17일자로 조사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각각 0.05%와 0.03% 올랐습니다.이는 지난주 조사에서 매매 0.01%, 전세 0%의 변동율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늘어난 것입니다.매매가격의 경우 잇따른 신규분양 흥행 속에 학군이 양호하고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전세가격은 수성구와 장기 하락세를 보였던 달서구, 달성군 주도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전국
박명한 기자
2017.07.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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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대표 여름축제인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오늘(19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대와 평화시장, 서부시장 등지에서 개최됩니다.주 행사장인 두류야구장에는 치맥 판매부스와 천300명이 이용 가능한 식음 테이블, 다양한 공연 등이 마련되고 인근 2.28 주차장에는 대형 텐트 속에서 수제맥주를 선보입니다.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민참여 문화공연과 해외 자매도시 초청공연, 콘서트 등이 펼쳐집니다.특히 올해는 두류 야구장 바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모든 참여업체에 카드 결제
전국
박명한 기자
2017.07.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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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늘(19일) 낙동강 칠곡구간에 발령했던 조류경보 ‘관심’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낙동강 칠곡구간의 남조류 세포수는 지난 10일 밀리리터당 181개, 17일 135개로 2회 연속 관심단계 기준인 천개 밑으로 떨어졌습니다.최근 잦은 비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남조류 세포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이로써 낙동강 중.상류의 6개 보 가운데 강정고령보와 달성보를 제외하고는 모두 평상단계를 회복했습니다.
전국
박명한 기자
2017.07.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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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광주시가 내일 광주시청에서 두 도시를 잇는 고속화철도 ‘달빛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를 구성합니다.추진협의회에는 두 도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21명, 상공회의소 회장 등 모두 46명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두 도시는 출범식에서 달빛내륙철도의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도 채택해 청와대와 국회, 국토부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달빛내륙철도는 대구에서 광주까지 191km를 고속화철도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의 대선공약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국
박명한 기자
2017.07.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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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룸형식의 다가구 주택 56호를 특별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달서구 22호, 남구 15호, 동구 8호 등이며 임대료는 시세의 30% 수준인 보증금 190만원에 월 7만원대로 9월 개학 전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신청자격은 대구시와 인근 도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수급자, 한부모 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가구의 대학생이며,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도시공사 주거복지처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합니다.
전국
박명한 기자
2017.07.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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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추진하는 대구공항과 K2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YMCA를 비롯한 대구지역 13개 시민.사회단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대구에 사는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통합 공항 이전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에 반대 42.2%, 찬성 41%로 비슷했습니다.지역별로는 수성구의 반대여론이 52.7%로 가장 높았고, 달성군은 통합이전 찬성 의견이 48.8%로 더 많았습니다.통합이전 찬성 이유로는 ‘지역개발’을 꼽는 응답자가 67.6%로 가장 많았고 이전 반대 이유는 65.7%
전국
박명한 기자
2017.07.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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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실련은 오늘 성명을 내고 달성군 공무원의 군의원 폭행과 관제데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경실련은 “공무원의 군의원 폭행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폭거”이고 “달성군수의 지역 핵심사업 예산삭감에 대한 이른바 ‘관제데모’ 의혹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신속한 수사와 관련자 처벌을 사법기관 등에 요구했습니다.한편 달성군의회는 최근 군수의 핵심사업 예산을 삭감하면서 달성군과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특히 군수가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받는 지역 주민 일부가 예산 삭감에 반발하면서 군의원과 주민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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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7.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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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출자.출연기관 일부가 노동 관계법을 지키지 않아 벌금과 과태료 처분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우리복지시민연합이 대구시 11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행정정보를 청구한 결과 대구청소년지원재단과 대구오페라하우스재단은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는 ‘노사협의회’와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하지 않았습니다.또 노사협의회를 설치한 기관 가운데도 2014년부터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한 기관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 3곳에 불과했습니다.이와 함께 오페라하우스재단은 정규직이 한 명도 없는 사업장으로 고용의 질이 가장 나빴습니다.우리복지시민연합은
전국
박명한 기자
2017.07.18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