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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습니다.권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 절차의 조속한 확정,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자율주행차 시범단지 활성화 지원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습니다.특히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면서 지난달 광주시와 함께 채택한 '달빛내륙철도건설 조기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김 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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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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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는 오늘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 발사대 추가배치를 막는 결사대로 '사무여한단'을 발족했습니다.'사무여한'은 정당하고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는 죽어도 아무런 한이 없다는 원불교 구도 정신으로, 사무여한단은 원불교 교무와 신도 등 남성 100명으로 구성됐습니다.원불교는 2대 종법사 정산 송규종사의 탄생지를 비롯한 성지가 자리한 곳에 사드기지가 들어서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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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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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기획조정실장에 정영준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을 오는 14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습니다.신임 정영준 실장은 경북 영양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1회로 경북도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행정안전부 지방경쟁력지원단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협력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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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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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이 군사행동을 언급하는 등 한반도 위기 상황이 고조되자 대구 시민사회단체들이 조건없는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대구참여연대와 대구여성단체연합 등 대구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공동 성명을 내고 “북한은 추가적인 핵,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고 한미 당국은 북한을 겨냥한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또 북, 미 모두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당장 나서고 남북간 대화 역시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어서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10월 10.4선언 10주년에 즈음한 남북 공동행사를 추진하고 비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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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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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대구 아파트 가격이 강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한국감정원이 지난 7일 기준으로 조사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올랐습니다.이는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0.01%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전남 다음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이 기간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가격도 0.03% 오르면서 전주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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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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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위협 요소에 대한 신고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달 말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대구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 신고는 모두 9천 685건으로 인구 만명 당 39건에 달했습니다.이는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전라북도 다음으로 가장 높았으며,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대구시는 시민안전지킴이 등의 적극적인 신고활동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 안전신문고 ‘앱’ 설치 교육.홍보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한편 대구시는 신고를 더욱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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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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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늘(8일) 인권유린과 각종 비위의혹으로 인해 새로운 수탁법인이 시설을 맡아 운영하는 대구시립희망원을 방문했습니다.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희망원 시설규모를 적정화하고 거주장애인의 탈시설을 통해 생활인의 인권향상과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거듭나겠다”면서 수탁법인인 전석복지재단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한편 대구시는 오는 10월 중 희망원 거주 장애인에 대한 탈시설 욕구와 지원조사를 실시하고, 탈시설 희망 장애인을 위해 매달 서너명씩 단기간의 자립생활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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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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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 오늘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경주 35.8도를 비롯해 대구 34.5도, 포항 32.8도, 안동 32.6도 등으로 평년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높았습니다.앞서 포항에는 밤새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고 대구와 안동 등 일부 지역도 열대야에 버금가는 밤 무더위를 보였습니다.대구기상지청은 내일 대구.경북지역에 하루 종일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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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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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8시 56분쯤 대구시 달성군 한 2층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습니다.소방당국은 소방관 40여명과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1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경찰은 현장감식과 주변 탐문 결과 사망자 2명이 집주인 A씨와 A씨 아들 친구 B씨인 것으로 추정하고 방화 가능성을 비롯한 화재 원인과 사망자 신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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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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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는 오늘 제2전시장 건립 추진을 계기로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비전 2030’ 선포식을 가졌습니다.엑스코는 비전2030에서 한국 최고의 강소 전시컨벤션센터 위상 구축, 일자리 창출과 상생협력 플랫폼 기능 수행, 사회적 책임 선도기업 등을 통해 오는 2030년 매출 500억원, 전시장 가동률 65%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전시사업의 국제화를 통한 해외진출, 전시사업 대형화, 신규일자리 창출 자회사 설립 등 7대 중점 추진전략을 마련했습니다.엑스코 김상욱 사장은 “이번 비전 2030 선포식은 엑스코의 미래상을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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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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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교육연구관 A씨를 초등학교 교장으로 전직 발령한 인사를 전격 취소했습니다.시 교육청은 당초 지난 4일 발표한 다음 달 1일 자 인사에서 A씨를 한 초등학교 교장으로 전직 발령했습니다.이에 대해 전교조 대구지부는 성명을 내고 "A씨는 2014년 수성구 모 초등학교 초빙교장 재직 당시 성추행과 폭언, 욕설 등의 문제로 지역사회 분노를 자아낸 인사"라며 인사취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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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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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8시 56분쯤 대구시 달성군 한 2층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습니다.소방당국은 소방관 40여명과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10여분 만에 불을 끄고 사망자 신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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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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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추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에서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천 36.3도를 비롯해 대구 35.5도, 안동 34.3도, 포항 32도 등으로 평년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높았습니다.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방에는 현재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앞서 대구와 안동은 지난 밤 사이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주민들이 밤잠을 설쳤습니다.대구기상지청은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29도에서 36도의 분포를 보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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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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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새 정부의 일자리 확대정책에 발 맞춰 올해 하반기에 공무원 144명을 추가 채용하기로 했습니다.내일(8일)자로 추가시험 계획 공고를 통해 9개 직류 105명을 채용하고 소방공무원 39명은 이달 중 공고를 거쳐 추가 모집할 예정입니다.이에 따라 올해 대구시 전체 공무원 채용 인원은 일반.연구직 959명, 소방직 200명 등 모두 천 159명으로 당초 계획보다 14.2%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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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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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중국 창사시, 일본 교토시의 문화예술단체들이 오는 11일 저녁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한.중.일 전통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국제문화 예술 교류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중국의 장새납과 변검, 일본의 로쿄쿠, 한국의 판소리와 탈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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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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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은 지난달(7월)부터 지난 4일까지 5일간 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경북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7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습니다.‘국외 경북문화재 바로알기’를 주제로 열린 연수는 교장과 일반 교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에 이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졌습니다.연수기간 교사들은 일제강점기 우리문화재 약탈 현황, 문화재 환수 관련 국제법과 사례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강의를 들었습니다.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은 이번 연수에서 반응이 높게 나타나자 내년부터는 대구.경북지역 교사와 일
BBS PLAZA
박명한 기자
2017.08.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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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여파로 경북 대표 관광지인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었습니다.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보문관광단지 내 25개 숙박시설을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은 4천 900여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2만 2천여 명에 비해 77%나 줄었습니다.그러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관광객은 지난해 상반기 만 4천 800여 명에서 올해는 2만 2천 800여 명으로 54% 증가했습니다.경북도는 사드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은 대폭 줄었지만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등을 공략하는 것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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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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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무더위 등에 따른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소방력을 낭비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대구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달까지 화재경보기가 잘못 울려 소방관이 현장에 나가 조치한 것은 685건으로 이 가운데 158건이 지난달에 발생했습니다.지난해에도 화재경보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오인 출동한 사례는 천 73건으로 이 가운데 무더운 7∼8월이 274건으로 25.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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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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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중국 창사, 일본 교토 등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고등학생 60명이 오는 11일부터 나흘동안 대구에서 청소년 문화한마당을 펼칩니다.세 도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사업으로 5일부터 23일까지 각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행사입니다.학생들은 팔공산 등에서 대구문화 투어를 하고 전통무용, 태권도, K-POP 등을 전문강사에게 배우며 체험하며, 특히 13일에는 '문화의 밤' 행사를 열어 그동안 배운 것을 공연하며 우정을 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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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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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한 탓에 경북 포항에서 양식장 물고기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오늘(6일)까지 포항에 있는 양식장 6곳에서 강도다리와 넙치 등 3만 6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포항과 인접한 동해안에서는 지난 4일 바닷물 온도가 여름철 평상시보다 3도가량 높은 고수온 현상이 처음으로 나타났으며, 최고 29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경북도는 이에 따라 양식어장 지도 예찰반을 운영하고 사료공급 중단과 산소공급 확대 등 환경관리 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경북에는 포항을 비롯해 영덕, 울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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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기자
2017.08.06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