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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인기 톱 탤런트 최진실씨 자살사건을 계기로 인터넷 허위사실 유포와 악플에 대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특히, 증권사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이른바, 찌라시로 불리는 사설 정보지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동현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질문1]연예인의 잇딴 자살사건을 계기로 인터넷 악플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경찰이 악플을 뿌리뽑겠다는의지를 내비치고 있죠?[답변] 네. 그렇습니다.경찰은 지난 2일 자살한 최진실씨 사건을 계기로 최근 인터넷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플의
사회
김동현
2008.10.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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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부분 국공립보육시설에시설 입소를 기다리는 유아가 있으며 이들의 평균 대기기간은 2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의회 이지현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현재 서울 시내에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은 625개로, 이 가운데 90%인 557개에 입소 대기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전체 대기자 수는 7만3천15명으로, 시설별로 평균 131명에 달했으며,평균 대기기간은 24개월 된 유아는 2년, 36개월 유아는 1년6개월에서 2년이었습니다.이 의원은 "민간 보육시설의 보육환경이 열악하고 교사 수가 부족해 국공립 보육
사회
사영은
2008.10.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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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근무시간에특정종교 기도회에 참석해 물의를 빚은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이 이번에는선거 기간에 학원 자금을 빌려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사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회
박관우
2008.10.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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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은 오늘 재미 작가이자 영어교재 저술가인조화유씨가 자신의 영어교재를 표절했다면서출판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습니다.재판부는 조씨의 주장을 일부 인정해 출판사 등이 연대해조씨에게 2억 6천만원을 지급하고 판결했지만선고 이유 등은 판결문이 완성되지 않은 등의 이유로자세한 언급을 피했습니다.앞서 조씨는 '이것이 미국영어이다','조화유 미국생활영어'등자신이 저술한 영어교재를 표절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면서고등학교 교사 A씨와 B출판사를 상대로 지난해 5월 소송을 냈습니다.
사회
김동현
2008.10.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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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결 등에 불만을 품고 소란을 피우는 사례가해마다 크게 늘고 그 행태도 갈수록 다양해지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대법원이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에게 제출한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법정 내 사건,사고 건수는지난 2006년 26건에서 지난해 31건,올해 들어서는 지난 8월까지 46건으로 늘어났습니다.올해 발생한 46건을 보면법정 소란이 19건으로 가장 많고법정 모독과 응급상황이 11건, 도주시도 2건자해 1건 등입니다.한편 법정에서 집기를 부수는 등 소동을 벌이다유치장 등에 구금되는 감치 결정을 받은 사람 또한지난 2006년 31명에서 지난
사회
김동현
2008.10.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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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이 구입한 미술품 263점 가운데 절반을 웃도는 148점이 민중미술 작품으로 분류된다"면서 전형적인 '좌편향'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주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 분류는 국립현대미술관 측에서 직접 작성한 것이어서 그동안 좌편향 작품의 객관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주 의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총과 민예총 지원과 관련해 "예총과 민예총의 가입인원이 각각 38만명, 10만명으로 과거에는 지원 규모를
사회
박성용
2008.10.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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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진실 씨 자살과 관련해 일명 '최진실법'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씨의 실명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유 장관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최문순 의원의 질의에 "법안 추진 과정에서 고인의 실명이 사용되지 않도록 정부와 여당에 공식 요청하겠으며 언론사에도 사용하지 않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 의원은 앞선 질의에서 "고인의 유고로 유족들이 불안정한데 법령 명칭으로 고인의 이름이 붙어다닌다면 상처를 받을 것"이라며 실명을 법령 명칭에
사회
박성용
2008.10.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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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송일국씨가 자신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거짓 주장해 실형을 받은여기자 김 모씨에게 유리한 증언을 한 증인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송 씨는 김 씨의 재판에서송 씨와 김 씨 사이에 몸싸움이 있었다는취지의 진술을 한 사진기자들을 위증 혐의로 고소한 뒤오늘 검찰청사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송일국 씨는 고소인 자격으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에 출석해피고소인들이 법정에서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해서본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처벌해달라는 뜻을 밝혔습니다.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5일 김 씨와 송 씨는신체적 접촉이 있었다해도 그 이상의 폭행은
사회
김동현
2008.10.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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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의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조영주 전 사장이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리베이트 자금이 정치권 로비에 쓰인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그동안 검찰은 조영주 씨가 B사 등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24억원이 정치권에 제공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돈의 용처를 집중 추적해 왔습니다.조 씨는 검찰 조사에서 B사로부터 차명계좌를 통해 받은 현금은처남들의 병원 운영비와 전세자금 보조 등에 사용했고수표로 받은 10억원도 개인적인 용도로 투자하는 데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검찰은 이번 주 안으로 조 씨와 B
사회
김호준
2008.10.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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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그룹의 비자금 조성의혹을 수사중인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그룹 계열사 S업체 대표 임모 사장을 오늘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검찰은 임 사장이 32억원 가량의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과180여억원 규모의 배임 혐의를 포착해혐의 내용과 횡령액의 용처 등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검찰은 임씨를 끝으로 프라임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는 사실상 마무리할 예정이며임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처리 여부는내일 오전중에 결정할 방침입니다.앞서 검찰은 지난주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이 업체 예산팀 이사
사회
김동현
2008.10.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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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대해검찰이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서울중앙지검 김수남 3차장검사는인터넷 명예훼손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면서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인터넷 명예훼손 사범에 대해서는철저히 단속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중점 단속 대상은 인터넷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특정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는 행위,공공기관과 사회저명인사에 대한 음해성 사실을 퍼뜨리는 행위 등입니다.
사회
김호준
2008.10.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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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진실씨의 자살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는사채업 괴담의 근원지를 수사 중인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오후괴담을 중간에 유포한 정황이 포착된 증권사 직원 D씨의컴퓨터와 메신저의 서버를 압수수색했습니다.경찰은 D씨가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괴담을 보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강제수사 기법으로 전산 기록을 확보함에 따라 괴담의 근원지를 찾는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이에 따라 경찰은 압수수색 결과물을 분석해괴담 내용을 중간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되는증권업계 종사자들을 모두 사법처리하는 방안도검토하고 있습니다.
사회
김동현
2008.10.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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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중고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의 60% 정도는 정부 부처와 각 단체의 좌편향 역사교과서 문제 제기를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최재성 의원이 공개한 국감자료를 보면 서울지역 중등 역사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좌편향 역사교과서' 수정 요구의 적절성을 묻는 질문에 63%가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부적절하다고 응답한 교사들은 교과서는 정부 철학과 관계없이 객관적으로 유지돼야 하고 역사교육과 교과내용에 관한 논의는 역사학계에서 이뤄져야 할 사항이라는 점을이유로 꼽았습니다.
사회
사영은
2008.10.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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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학부모 10명 가운데 4명은 서울에서 고교선택제 도입시 명문대 진학률을 고교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권영길 의원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서울지역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고교선택제 도입시 자녀의 고교 선택에 있어 우선 기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9%가 '명문대 진학률'이라고 응답했습니다.뒤이어 통학거리와 교사들에 대한 평판 등의 순이었습니다. 고교선택제 도입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이 55%, 반대가 37%였으며 찬성률은 강남권역이 50%로 가장 낮고 강서권역이 58%로
사회
사영은
2008.10.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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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의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이번주 안으로구속중인 조영주 전 KTF 사장과납품업체 대표 전 모 씨를 구속 기소할 방침입니다.조 전 사장은 협력업체 선정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납품업체 대표 전 씨로부터24억여 원을 받아 개인적인 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그러나 검찰은 조 전 사장이 납품업체로부터 받은리베이트 자금이 정치권에 흘러드러간 흔적은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게 검찰은 KTF가 수도권과 호남지역의 대리점에 지급하는 휴대전화 보조금 등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
사회
김동현
2008.10.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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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씨 유족들이 최진실 씨 실명을 이용해 추진되고 있는 '최진실법'에 대해 실명 사용중지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진실 씨의 전 소속사 대표가 최진실 씨 실명을 거론한 법령 도입이 자녀와 가족, 동료 연예인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다며 이름 사용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최 의원은 "최진실 씨 죽음을 계기로 한나라당이 시도하고 있는 '사이버 모욕죄' 신설을 비롯한 '최진실법'이야말로
사회
박성용
2008.10.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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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톱 탤런트 최진실씨 자살사건을 계기로 인터넷 허위사실 유포와 악플에 대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특히, 증권사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속칭, 찌라시로 불리는 사설 정보지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동현 기자 ^^
사회
김동현
2008.10.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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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연예인의 잇딴 자살사건을 계기로 인터넷 악플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어떻습니까?[답변1]네. 그렇습니다.경찰은 지난 2일 자살한 최진실 씨등최근 인터넷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플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악질적, 상습적 악플러를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달동안전국 사이버 수사요원을 동원해 상습적이고 악질적으로 판단되는 피의자의 경우끝까지 추적,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엄벌할 방침인데요.상습,악질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는형법상 모욕죄나 협박죄, 사이버스토킹 등의 조항을적용
사회
김동현
2008.10.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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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톱 탤런트 최진실씨 자살사건 이후모방 자살으로 보이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특단의 대책 마련이 요청되고 있습니다.'제2의 하리수'로 불려온트랜스젠더 연예인 장채원씨가 자살한 것으로뒤늦게 확인됐습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장 씨가 지난 3일 오후 11쯤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장씨가 숨져 있는 것을 장씨의 친구들이 발견해신고했다면서 정확한 사인은 더 조사를 해봐야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회
김동현
2008.10.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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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대대적으로 실시한 인원감축이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교과부 국정감사에서 김영진 의원은 "교과부가 작은 정부를 추구한다며 173명을 감축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퇴직자는 19명에 그쳤다"면서"이는 국민을 속이는 생색내기"라고 주장했습니다.교과부가 국정감사에 제출한 인력감축 현황 자료를 보면 개편 전 교과부의 인력은 1015명이었지만 타부처 이관 30명과 감축'173명 등으로 인해 현 인원은 총 812명이다.하지만 실질적인 감축 인원 구분을 보면173명 가운데 보직 부여가 40명, 국내·외 훈련
사회
사영은
2008.10.0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