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미중 무역전쟁이 한치도 내다볼 수 없는 난타전 양상입니다.싸움은 미국과 중국이 하는데 우리나라도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선임기자의 시선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양봉모 선임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안녕하십니까?미중의 무역전쟁이 난타전으로 가고 있네요?선제공격은 미국이 한거죠.[기자]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한국시간 10일 0시1분부터 미국 뉴욕항 등 동부지역 항구에 들어온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 5천745개 품목에 대한 관세를 기존의 10%에서 25%로 인상했습니다.미 무역대표부는 "중국산 스마트워치,블루투스 장치,
BBS 기획/단독
양봉모 기자
2019.05.17 08:37
-
조선 임진왜란 당시 서산대사, 사명대사와 함께 '구국 3화상'이라 불린 처영대사의 활약이 최근들어 주목받고 있습니다.또 그동안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임진왜란의 호남지역의 승전보 웅치대첩, 이치대첩에 대한 조명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임진왜란과 호남불교를 조명하는 기획 리포트 두 번째 순서입니다. 홍진호 기자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의해 해상침투가 봉쇄당한 왜군은 전주 침략을 감행합니다.해상으로의 병력과 물자가 차단된 일본이 우리 군의 젖줄과도 같은 호남에 승부를 걸었던 것입니다.호남이 적의 수중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9.05.17 01:37
-
지역 이슈 짚어보는 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오늘은 충청지역으로 갑니다.청주BBS 연현철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연 기자. 네. 청주입니다. 오늘은 어떤 내용 준비하셨나요? 먼저 충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아동실종 사건이 해마다 증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충북지역에서는 해마다 아동 500여 명이 실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종 사건을 예방하고 사건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지문 사전등록률'은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어 '지문 사전등록제'에 대한 홍보가 절실하다는 소식 준비해 봤습니다. 그렇습
BBS 기획/단독
연현철 기자
2019.05.16 21:58
-
오는 23일은 지금으로부터 427년 전인 1592년에 임진왜란이 시작된 날입니다.우리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쟁 임진왜란 당시 불교는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섰고, 특히 호남불교의 역할이 컸는데요..BBS 뉴스는 오늘과 내일 임진왜란과 호남불교를 조명하는 기획 리포트를 준비했습니다. 첫 순서 홍진호 기자입니다. “무호남(無湖南)이면 무조선(無朝鮮)이라”목숨 바쳐 왜군과 맞섰던 호남인들의 애국심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이렇게 평했습니다.왜군의 장악을 끝내 허락치 않은 호남의 저항은 임진왜란의 양상을 바꿔놓았습니다.당시 일본이 정유년에 다
BBS 기획/단독
홍진호 기자
2019.05.16 01:00
-
BBS 불교방송은 다종교 사회에서 공심(公心)을 가지고, 국가사회에 봉사하는 있는 공무원 불자회를 조명하고 있습니다.‘BBS 기획 리포트 - 공직사회 신행현장을 가다’오늘은 국정의 중심에서 일하고 있는 ‘세종청사 공무원 불자회’를 박관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세종시로 이주한 중앙부처 불자회.과천청사의 맥을 이어, 2012년 이후 8년째 '세종청사 공무원 불자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무엇 보다 공심(公心), 즉 공평무사한 부처님 마음으로 국가 사무를 처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인서트 1] 인사혁신처 불자회 황인수 회
BBS 기획/단독
박관우 기자
2019.05.16 01:00
-
[앵커멘트]전국 대부분 지역의 버스 노조가 오늘로 예고한 파업을 철회하거나 유보했습니다.우려했던 버스 대란 사태는 빚어지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버스 요금이 많이 오를 것이다, 노사갈등 문제가 끝난 게 아니다... 이런 우려들도 나오는데요.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취재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유상석 기자![질문1] 사상 초유의 전국 버스 파업 사태가 다행히 빚어지지 않았는데요.각 지역별로 협상이 속속 타결됐는데 먼저 지역별로 정리를 좀 해주시죠.타결된 곳도 있고 아직 합의는 안됐지만 일단 파업은 보류한 곳도 있는 거죠 ?[답변]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19.05.15 16:18
-
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심의 정치를 말하다’ 순서입니다.정가의 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오늘은 22번 째 순서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을 박준상 기자가 만났습니다. 수려한 산세가 그려진 병풍 너머, 차 끓는 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여의도 국회 김성태 의원의 사무실.업무용 책상 옆에 마련된 작은 다도실은 세속에서 분투하면서도 고요와 평화를 찾고자 했던 자취를 느끼게 합니다.“마음을 비우는 과정에 새로운 창의성이 나오고 많
BBS 기획/단독
박준상 기자
2019.05.15 07:00
-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공간에 불교를 비하하고 스님을 조롱하는 영상물이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1인 미디어 시장이 유튜브 등을 기반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교계도 관련 분야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 대응책을 갖춰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보도에 정영석 기잡니다. 유튜브에서 '몰래 카메라'와 '스님'을 동시에 검색해 봤습니다.'스님 변장하고 교회에서 예배 보기', '약 빨고 노래 부르기' 등의 자극적인 표현의 제목이 쏟아집니다.이중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9.05.14 22:35
-
제목) 3기 신도시 관건은 자족기능...일자리 물론 종교.문화.교육시설도 갖춰야 [앵커멘트] 정부가 최근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을 추가하면서 3기 신도시 5곳의 입지가 모두 결정됐습니다. 정부가 3기 신도시 성공을 위해 강조한 자족기능을 위해서는 일자리는 물론, 종교.문화와 교육시설 등의 제반 여건이 고루 갖춰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막)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 확정최근 정부의 ‘제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을 확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BBS 기획/단독
신두식 기자
2019.05.14 07:10
-
불교를 비하하고 스님을 조롱하는 영상물이 인터넷 유튜브 공간에 시리즈로 올라오며 주목받고 있어 파장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해당 영상물 중에는 종교간 갈등을 부추기는 내용도 담겨 있어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정영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유튜브 공간에서 8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입니다.['ㅅ' 유튜브 채널: 안녕하십니까? 지나가던 스님인데 혹시 물 한잔만 베푸실 수 있겠습니까?]스님 행색을 한 남성은 집주인이 물을 가지러 간 사이 시계와 지갑 속 돈을 훔칩니다.이를 본 A 여성이 스님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9.05.13 18:51
-
‘부처님오신날’, 조계사 앞뜰에 모인 여야 정치권 인사들은 모처럼 ‘화합’과 ‘상생’의 목소리를 냈습니다.그런데, 이 자리에 없었던 한 사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어디서, 뭘 하고 있었을까요.정치부 박준상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우선, ‘부처님오신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뭘 했습니까? 네. ‘부처님오신날’ 황교안 대표의 공식일정은 한 개였습니다. 경북 영천 ‘은해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는데요.‘민생 대장정’에 나선 황교안 대표가 당시엔 TK지역에 머물고 있어 조계사엔 갈 수 없었던 겁니다.은해사에서 열린
BBS 기획/단독
박준상 기자
2019.05.13 18:19
-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경축하는 봉축 법요식이 모레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됩니다.보도국 문화부 정영석 기자 나와 있습니다.정 기자! 음력 4월 8일인 모레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이 거행되죠? 그렇습니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모레 봉행됩니다.지난달 15일부터 진행된 봉축 일정이 이날 법요식을 끝으로 회향하는데요.한국 불교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법요식이 열립니다. 각계각층에서 조계종 봉축 법요식에 참석할 것이라면서요? 네, 우선 조계종 종정 진
BBS 기획/단독
정영석 기자
2019.05.10 18:00
-
검찰과 경찰이 수사권 조정안을 두고 여전히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문무일 검찰총장은 어제 다시 한 번 조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는데요.사회부 조윤정 기자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윤정 기자. 네 대검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검경 수사권 조정안의 핵심은 바로 ‘1차 종결권입니다.문 총장 역시 어제 이 부분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건데, ‘1차 수사 종결권’이 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인지 먼저 간단히 설명해주시죠. 일반적으로 한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이 먼저 수사에 나섭니다. 수사를 모두 마친
BBS 기획/단독
조윤정 기자
2019.05.08 17:19
-
국내 최대 전통문화축제, 연등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내일 이 시간에는 10만 개의 연등이 서울 도심을 가득 메울 텐데요.봉축 행사의 하이라이트, 연등회 소식과 일정, 주목할 점 등을 보도국 류기완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류기완 기자! (네, 안녕하세요)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의 백미죠, 연등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어요. 우선 일정부터 짚어주시죠? 본행사 당일인 내일은 우선 연등행렬 식전행사죠, 어울림마당이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동국대 운동장에서 열립니다.연등행렬에 앞서, 화려한 율동과 흥겨운 노래로 흥을 돋우는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9.05.03 18:30
-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여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또, 지난달(4월) 수출이 5개월째 하락하면서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선임기자의 시선’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박관우 기자(네, 박관우입니다.)[질문 1 - 1분기 GDP 성장률 10년여만 최저]먼저 경제성장률이 최저치를 보였다는 소식을 간략하게 전해주시죠.[답변 1]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실질국내총생산, 즉 GDP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0.3%’로 글로벌 금융위기(2
BBS 기획/단독
박관우 기자
2019.05.03 08:15
-
지역 이슈 짚어보는 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충청지역으로 갑니다.청주BBS 김정하 기자 청주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김 기자. 네 청주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했죠?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보은 속리산 법주사 앞에 ‘정이품송’이라는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소나무가 있는데요.보은군이 이 소나무의 후계목, 쉽게말해 아들나무를 판매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정이품송이라면 조선시대 세조가 법주사로 행차할 때 스스로 가지를 들어 행차길을 열어줬다는 유서 깊은 소나무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이 소나무가 스스로 가지를
BBS 기획/단독
김정하 기자
2019.05.02 19:40
-
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심의 정치를 말하다’ 순서입니다.정가의 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오늘은 21번 째 순서로,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을 최선호 기자가 만났습니다. 경주가 고향인 김석기 의원에게 불교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자유한국당 / 김석기 의원]"불교문화가 가장 융성했던 곳이 경주이기 때문에, 거기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불교를 받아들이게 되는 입장이었고."경찰 출신의 김 의원이 20대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선택한 상임위원회는
BBS 기획/단독
최선호 기자
2019.05.02 07:00
-
오는 주말 서울 도심에서 펼쳐질 국내 최대 전통문화축제, 연등회는 조계종 36대 집행부가 주도하는 첫 연등회란 의미도 갖고 있는데요.조계종은 종단 운영의 방향인 '화합'과 '혁신' 기조를 연등회 프로그램에 적극 담는 방향으로 연등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인 조계종 총무부장 금곡 스님을 류기완 기자가 만났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는 종교행사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국민적 관심과 불교계의 역량이 결집되는 연등회 행사를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세심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9.05.02 01:00
-
[앵커]어젯밤 경기도 군포의 대형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소방 당국의 발빠른 대처로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불이 완전히 꺼졌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만, 공장 건물 3개 동이 불에 탔고, 인근 주민들은 밤새 불안에 떨었습니다.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유상석 기자! (네 안녕하십니까)어제 화재 사고, 어떻게 된 건지 정리해주시죠.[기자] 네. 경기도 군포 강남제비스코, 흔히들 '제비표 페인트'라는 상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 페인트를 만드는 공장에서 어젯밤 9시 5분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19.05.01 16:49
-
오늘(1일)은 BBS불교방송이 세계 최초의 공중파 방송 매체로 개국을 한지 29년째를 맞는 날입니다.BBS 뉴스가 기획 보도로 이어가고 있는 BBS 개국 29주년 리포트,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방송환경 변화와 저널리즘 가치 측면에서 한층 주목받고 있는 BBS '만공회'를 짚어봅니다.류기완 기자입니다. 지난달 26일 기준, 가입자 수 6만 3천2백72명,2015년 12월 출범 이후, 3년여 만에 단일 언론사 후원 조직 가운데 최대 규모로 성장한 만공회의 공덕주 가입 현황입니다.미디어 환경 격변과 광고 시장 축소로 주류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19.05.01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