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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심 재개발 사업 지구에 대해, 처음으로 재개발 사업을 통합심의해 통과시킨 사례가 발생했습니다.서울시는 어제(4/18)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2건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합 심의해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는 지난달 27일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을 통해 정비사업 통합 심의 방안을 밝혔습니다.건축과 경관, 도시계획, 교통, 교육, 공원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심의하는 제도로, 심의 기간이 종전 2년 이상에서 최대 6개월까지 단축됩니다.처음으로 통합심의 통과된 지역은 '서소문 제11지구와 12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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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 시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조례용적률의 120% 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습니다.서울시는 오늘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안은 향후 지구단위계획 결정 또는 변경 시부터 적용되며, 주민 제안이 있다면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즉시 반영됩니다.먼저, 그동안 건축선과 권장용도 등 지역 여건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해온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이 미래도시 공간 정책과 공공성을 중심으로 재편됩니다.또, 같은 지역이라도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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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3·1절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는 내용을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에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는 오늘(4/18) 제15차 정기회의를 열어 MBC TV 'MBC 뉴스데스크' 2월 5∼6일, 22일 방송분에 법정 제재인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습니다.MBC 뉴스데스크는 2월 5일 최 씨의 3·1절 가석방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이가 많고 모범수라는 이유로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이를 두고 최 씨가 가석방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사
사회
BBSNEWS
2024.04.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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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셋째 토요일인 오는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토요일 아침(06~09시)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09~12시)에서 낮(12~15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일요일인 오는 21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06~09시)에 제주도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이어, 21일 일요일 오전(09~12시)에서 낮(12~15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또, 내일(4/19) 인천과 경기 남부, 강원 영동, 충북, 호남,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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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BBSNEWS
2024.04.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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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곡우이자 금요일인 오늘(4/19)도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 대기질이 나쁘겠습니다.이번 황사는 지난 16일부터 어제(4/18)까지 사흘째 전국을 덮였습니다.대기질은 내일 부분적으로 회복되겠지만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여전히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동해와 남해 상공에서 부유하는 황사가 기류에 따라서 언제든 다시 유입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내일 미세먼지는 인천과 경기 남부, 강원 영동, 충북, 호남, 영남, 제주에는 '나쁨'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은 '보통'일 것으로 예
사회
BBSNEWS
2024.04.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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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설치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전 총경에 대한 정직 징계가 정당했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류 전 총경은 소집했던 회의가 "경찰국 설립이 타당한지 경찰 전체의 의견을 구하는 자리"였다며 공익에 부합한다고 반발했습니다. 권금주 기자입니다. < 리포터 >지난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영입인재로 발탁돼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던 류삼영 전 총경.류 전 총경은 지난 2022년 7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경찰서장 회의를 소집했다가 3개월 정직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4.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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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시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과 청소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안심소득' 대상에 3단계에 492가구가 선정됐습니다.소득기준액을 중위소득 85%로 삼고 가구소득 간 차액의 50%를 매월 받게 되는데, 4인 가구기준 최대 243만원을 받게 됩니다.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시가 2022년 7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안심소득 3단계 지원대상이 선정됐습니다. 지난 1월(1/2~12) 3단계 참여자 모집 결과 1만(1만197가구)여 가구가 접수했습니다. 이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천5백 여가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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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매표 목적으로 돈봉투를 건넨 게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서울고법 형사3부 심리로 오늘 오전 열린 자신의 정당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 첫 재판에서 "3선 의원으로서 반성한다"면서도 "과도한 의혹"이라고 이 같이 항변했습니다. 윤 의원은 구체적으로 "검찰 수사 결과 '송영길 전 대표를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한 의원이 20며 명이고 그 중 10명이 돈 봉투를 받았다는데 매표 목적이면 왜 10명에게만 줬겠냐"고 주장했습니다.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4.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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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설치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에 대한 경찰청의 징계가 정당했다고 법원은 판단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오늘 오후, 류 전 총경이 '3개월 정직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복종 의무·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사유가 인정된다고 판단된다"며 "경찰청장이 재량권을 남용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재판정에서 선고를 직접 들은 류 전 총경은 "경찰국 설립이 과연 타당한지 (회의를 통해) 경찰 전체의 의견을 구했기 때문에 공익에 부합한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4.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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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유급 사태’를 피하기 위해 의과대학들이 대부분 개강을 했지만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은 계속되고 있습니다.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제(17일) 하루 3개 의대에서 7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유효 휴학 신청은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를 말합니다.이로써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만 585건으로 늘었습니다.전국 의대 재학생(만8천793명)의 56.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10개 대학 입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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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고 있는 의대생들이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는 등 의료계 반발은 더욱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 공백 사태가 길어지면서 치료받을 병원을 찾아 헤매다가 목숨을 잃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이르면 다음주,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할 전망입니다.보도에 이호상 기자입니다. < 리포터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고 있는 의대생들이 각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입학전형 계획에 의대 증원분을 반영하지 말라는 소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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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태와 관련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기금운용을 방해한 혐의를 받은 전파진흥원 전직 간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현경훈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모 전 전파진흥원 본부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준정부기관의 기금운용 총괄자가 사적 관계를 이유로 절차를 무시하고 검증이 안 된 투자상품에 투자하도록 해 기금 운용 안정성에 위험을 초래했다"고 봤습니다.이어 "그런데도 다른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를 보이며 범행을
사회
BBS NEWS
2024.04.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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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와 4·3사건 당시 숨진 제주 함덕지서 경찰관의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4·3 추념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사업회와 유족이 문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지난 4일 확정했습니다. 앞서 사업회와 유족은 문 전 대통령이 "남로당 조직원들과 좌익 무장유격대의 무장 폭동을 미화하고 대한민국 건국의 정당성·정통성을 부정했다"고 주장하며 2021년 8월 소송을 냈습니다.문 전 대통령은 2021년 추념
사회
BBS NEWS
2024.04.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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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를 일부러 주지 않은 2백68명이 출국금지와 운전면허 정지, 명단공개 등의 제재를 받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제34차와 제35차 양육비심의위원회에서 양육비 채무 불이행 제재 대상자 2백68명을 결정하고, 이 가운데 출국금지 178명, 운전면허 정지 79명, 명단공개 11명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양육비 채무 불이행 제재 조치는 지난 2021년 7월에 제도가 도입된 이후 관련 심의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27일부터는 감치명령 없이도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조치가 가능해져 통상 2년에서
사회
배재수 기자
2024.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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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뽑은 1위 정책 ‘서울야외도서관’이 올해도 다시 찾아온다. 3년차를 맞이한 ‘서울야외도서관’은 시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 기존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 이어 청계천까지 장소를 확대했고, 한여름에도 휴장 없이 계속 운영된다. □ 아울러 펀(fun) 디자인을 적용한 흥미로운 벤치와 의자 등을 비치하고 독서 외에도 각종 전시, 공연, 행사 등을 결합해 말 그대로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는 4월 18일(목)부터「2024년 서울야외도서관 시즌2」의 문을 활짝 연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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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과 청소년, 저소득 위기가구를 돕는 '안심소득 대상자'가 492가구가 선정됐습니다.서울시는 오늘 지난 1월 모집 결과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오세훈 시장의 소득보장실험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에 참여하는 49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3단계 선정가구 중 가족 돌봄 청소년과 청년은 128가구, 저소득 위기가구는 364가구입니다.또, 1인 가구는 전체 492가구 중 127가구로 35%(전체 2.8가구 중 1가구), 연령대별로는 40~64세가 238명에 48.4%(전체 2.06명중 1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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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9호선 양천향교역과 CJ 공장부지를 연결하는 지하통로와 신규 전철역이 조성됩니다.서울시는 어제(4/17)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지하철9호선 양천향교역의 도로계획시설(철도)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했습니다.다.먼저,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간 지하연결통로가 신설됩니다.이는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의 대규모 개발로 인하여 지하철 이용자 수 증가가 예상된데 따른 것입니다.또, 기존 4번출구의 보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양천향교역과 CJ공장부지 내 건축물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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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벌말로 노선 가운데 서울 구간 도로 확장사업이 확정됐습니다.서울시는 어제(4/17)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서구 벌말로 노선 중 서울시 구간 도로확장에 대한 도로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습니다.강서구 벌말로 확장사업은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됩니다.특히, 벌말로가 속한 국도39호선에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해소하고, 지역 간 이동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됩니다.벌말로 확장사업 계획구간은 총 연장 8.0km로 4개의 자치단체를 통과하며, 이번 서울시 결정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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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의 교통수요에 맞추기 위해, 강서구 오정로 서울구간 도로가 확장됩니다.서울시는 어제(4/17)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서구 오정로 노선 중 서울시 구간 도로확장에 대한 도로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습니다.강서구 오정로 확장사업은 3기 신도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했습니다.특히, 방화대로 등 주변 간선도로에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해소하고, 지역 간 이동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됩니다. 총 연장 2.55km로 서울시 구간 중 1구간 5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