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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문화재청이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할 세계유산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해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세계유산 종합계획은 유산 등재확대를 위한 잠정목록 다양화나 세계유산 영향평가제도 시행 등 실효적인 정책들로 구성돼 불교 문화유산 등 세계문화유산 정책에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비롯해 불국사 석굴암과 한국의 산사, 연등회와 익산 미륵사지 등 천 7백년 한국불교 문화유산들은 유네스코의 인정을 받은 세계적인 문화유산들입니다.문화재청이 이들 세계문화유산을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4.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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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고려 일연스님이 저술한 국보 삼국유사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될 후보로 선정됐습니다.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독보적 역사서가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지 주목됩니다.박성용 기자입니다. < 리포터 >일연스님의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고대 신화와 역사, 종교, 생활과 문학 등을 총망라한 민족 정체성의 보고입니다.부산 범어사와 경북 군위군은 이같은 삼국유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년전부터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혼신을 다해왔습니다.그리고 문화재청은 최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가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4.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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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압도적인 크기와 화려한 색채로 대규모 불교법회 등에 사용되는 괘불은 한국불교 문화재의 백미로 손꼽히는데요.문화재청과 조계종이 지난해 전국의 주요사찰 괘불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그 조사결과를 담은 일곱번째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2030년까지 계속되는 괘불 정밀조사 성과가 집대성될 경우, 한국불교와 불교문화연구에 큰 획이 그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야외에서 대규모로 거행되는 영산재나 수륙재 등 대규모 불교법회 등에 사용되는 괘불,그 크기가 10m가 넘을 정도로 압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4.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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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뉴스는 지혜를 뜻하는 불교용어 '반야(般若)'와 법을 의미하는 영어 '로(LAW)'를 합쳐, 일상에서 법을 지혜롭게 활용해 해결책을 찾아보는 기획보도 '반야로' 코너를 마련했습니다.오늘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산불 소식과 관련해, 실수 혹은 고의로 발생한 화재가 사찰에 재산 피해를 주었을 경우의 법적 해결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무려 200시간 넘게 타오르며 평범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앗아간 경북 울진 산불.거세진 불길은 한때 천년고찰 불영사 턱밑까지 접근
BBS 기획/단독
서일영 기자
2022.03.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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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요즘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봄을 맞아 날씨가 풀리면서 요즘 산행에 나서는 분들 많아지고 있는데요.일교차가 크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낙석 등 등산사고가 많 어느때보다 더 철저한 준비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이 집계한 지난해 등산사고 건수는 만천9백여건, 이전 3년 평균대비 20.8%나 늘었습니다.특히 연중 등산사고 4건 가운데 1건은 날씨가 풀리는 3월부터 5월까지 봄철에 집중됐습니다.사고원인별로는 길을 잃는 등 조난사고가 26.8%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3.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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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중국의 한복공정에 맞서 문화재청이 올해 세계에 집중홍보할 우리대표 문화유산으로 한복을 선정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복입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예고했습니다.오랜 역사와 전통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돼 온 ‘한복입기’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해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인한 것입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한복은 고구려 고분 벽화부터 신라의 토우는 물론, 자신들의 것이라는 중국측 고대 사서에서도 관련 유물과 기록이 확인되고 있습니다.삼국 시대부터 이미 민족의 기본 복식으로 완성된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3.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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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경복궁을 비롯해 서울도심 궁궐과 종묘, 왕릉들이 만개한 봄꽃들로 화려한 경관을 드러내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에게 봄의 정취를 한가득 선사하고 있습니다.문화재청이 봄꽃 개화시기를 맞춰 경복궁 야간관람과 경회루 개방 등 다양한 봄맞이 행사를 준비해 모처럼만에 궁궐나들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경복궁 앵두꽃과 자경전 살구꽃, 창덕궁 낙선재 매화와 덕수궁 산벚꽃 등 서울 도심에서 모두 손꼽히는 봄꽃 명소들입니다.올해 서울 궁능의 봄꽃들은 다음달 절정을 이루고, 5월 말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3.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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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뉴스는 지혜를 뜻하는 불교용어 '반야(般若)'와 법을 뜻하는 영어의 '로(LAW)'를 합쳐, 법을 일상에서 지혜롭게 활용해 해결법을 찾아보는 기획보도 '반야로' 코너를 마련했습니다.오늘은 여행이나 휴가의 새로운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템플스테이'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법적 분쟁에 대해 미리 짚어봤습니다. 유상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는 여행이나 휴가의 트렌드 마저 바꿔놓았습니다.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둔 채 오롯이 나만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22.03.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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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BBS 뉴스에서는 멀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법을 일상에서 지혜롭게 활용해 해결법을 찾아보는 기획보도 '반야(般若)-로(LAW)' 코너를 마련했습니다.오늘은 첫 순서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이 하루아침에 초고층 아파트에 둘러싸일 위기에 처해 스님과 신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법적 해결법을 알아봤습니다.류기완 기자가 한 사찰의 환경권 침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자리한 천태종 사찰 황룡사.바로 옆으로 120m 높이의 40층짜리 아파트 공사가 한창입니다.그런데 아파트와 황룡사 간 거리는
BBS 기획/단독
류기완 기자
2022.03.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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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 활용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복원, 재현한 콘텐츠를 디지털 문화유산이라고 하는데요.이 디지털 문화유산을 국민들이 더 즐길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문화재청이 처음으로 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보도에 박성용 기자입니다. < 리포터 >문화재청이 국립공주대와 함께 처음으로 개최한 공주 디지털문화유산전입니다.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소프트웨어 등 기업과 산학연 기관들이 처음으로 모여 관련 산업의 활성화 가능성을 살폈습니다.문화재청은 올해도 저변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3.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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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경북 울진과 삼척지역의 산불이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천년고찰 울진 불영사도 비상이 걸렸습니다.사찰과 문화재청은 6백여점의 성보 문화재를 국립수장고 등에 이송하는 등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보도에 박성용 기자입니다. < 리포터 >신라 의상대사가 연못에 비친 부처님의 그림자를 본 뒤, 창건했다는 천년고찰 경북 울진 불영사.불영사에는 전국 사찰 유일의 의상전을 비롯해, 국가와 시도지정문화재, 비지정 문화재 등 6백12점의 성보문화재가 있습니다.이외에도 미국의 CNN이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3.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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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난 2005년 양양 낙산사 같은 천년고찰부터 최근 고령합천의 축구장 950개 넓이의 산림자원까지, 봄철 대형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습니다.올해는 특히 가뭄이 오래되고 강한 바람이 자주 불면서 어느해보다 산불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천년고찰 낙산사 전각들이 강한 바람을 타고 무섭게 덮쳐온 화마에 속절없이 쓰러지고 있습니다.이 산불로 보물 479호 동종이 녹아내렸고, 불교계 사부대중과 전국민이 5년동안 매달렸어도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3.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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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최근 문화재청이 올해 한복과 팔만대장경 등을 전세계에 집중적으로 알리기로 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도 3.1절 103주년을 맞아 국민들이 일상에서 전통문화를 더 많이 즐길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정부의 이같은 계획들은 지구촌에 불고있는 한류 열품과 맞물려 우리 전통문화 활성화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피겨 스케이팅팀, ‘피겨 엔젤스’가 우리 선열의 자주 독립정신을 기리는 부채춤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가수 안예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3.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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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죽음을 잘 맞이하는 이른바 웰다잉 문화 조성 사업에 행정기관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조례가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불교계는 웰다잉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가족과 함께 임종을 맞을 공간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유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 웰다잉.무의미한 연명의료의 중단 등을 뜻하는 용어로 등장했지만, 그 의미가 넓어지면서 죽음을 성찰하고 준비하며, 현재를 소중히 여기는 자세
BBS 기획/단독
유상석 기자
2022.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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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국의 한복공정이 국민들 공분을 사고있는 가운데 문화재청이 올해 세계에 집중홍보할 우리대표 홍보 문화유산에 한복과 팔만대장경 등 5가지를 선정했습니다.문화재청은 지구촌에 불고있는 한류 열품을 이용해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세계인들의 뇌리에 각인시킨다는 계획입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문화재청이 올해 홍보에 가장 힘쓸 문화유산으로 한복과 팔만대장경,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해, 경복궁과 조선왕조 궁중음식 등 5가지를 선정했습니다.이 문화유산은 지난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2.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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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올림픽 개막식에서의 한복도발 등 중국의 문화공정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있는 가운데 교복이나 근무복 등 아름다운 우리 한복의 생활화를 위한 시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번 한복도발을 계기로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더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입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한복의 단아함과 아름다움을 곱게 살리면서도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수 있도록 만든 한복 교복과 한복 근무복들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2.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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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청소년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신학기에 맞춰 새로운 학사운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교육당국은 앞으로 한달여간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에 신속검사체계를 도입하고, 학내 재학생 신규확진 비율 등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수업 등을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교육부의 이번 신학기 학사운영방안은 기존 델타 변이보다 3배 이상 감염율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과 급증하는 청소년 확진자에 초점을 맞췄습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2.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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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고향 방문이 여의치 않은 설 연휴,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번 명절때처럼 문화예술영상을 모은 온라인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을 오픈했는데요.박수근 화백의 작품부터, 국보 반가사유상이나 한국의 산사 영상까지 보기드문 수작들이 풍성해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고 있습니다.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오는 2월 6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집콕 문화생활’ 누리집입니다.오미크론의 대유행으로 또다시 막힌 설 연휴, 문화예술을 비대면으로 즐길수 있는 온라인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1.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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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전세계 외국인들에게 우리 국가이미지를 물은 결과 문화강국이라고 답변과 함께 10명 가운데 8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특히 외국인들은 한국을 방문하면 ‘템플스테이’같은 ‘전통문화 체험’을 꼭 해보고 싶다고 응답해, 문화강국을 표방하면서도 종교편향 논란에 휩싸인 정부가 불교 등 우리 전통문화의 글로벌화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해 9월 한달동안 전세계 24개국가, 만2천5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국가이미지 온라인 조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1.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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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문화재 지능정보화가 추진되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기부금품을 받을수 있게 됐으며, 전국 6개 역사문화권에 더해 ‘중원역사문화권’과 ‘예맥역사문화권’이 새로 신설될 예정입니다.문화재 보호법이나 역사문화권 정비특볍법 등 새해들어 바뀌는 문화재 관련 법들을 박성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터 >먼저 새로 바뀐 ‘문화재보호법’에는 대규모 감염병 대책과 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이 담겼습니다.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문화재 시설과 구역에 대한 위생과 방역 사항 등을 아예 문화재 기본계획 수립
BBS 기획/단독
박성용 기자
2022.01.1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