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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전당대회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혁신안을 둘러싸고,한나라당 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한나라당은 어제부터 이틀 동안강원도 홍천에서 의원연찬회를 열어혁신안과 연정론 등 현안에 대해난상토론을 벌였지만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특히, 당권과 대권의 분리시기가현 박근혜 대표 체제의 유지 여부와 관련된 만큼,당 지도부를 비롯한 주류의원들과비주류 의원들 간에 고성이 오가는 등의견차가 좁혀지지 못했습니다.이에 따라 한나라당은조만간 의원들의 개별적인 의견을 조사해혁신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정치
이하정
2005.08.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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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정부가 오늘 발표한 부동산 종합대책에 대해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지만, 정치권은 함께 후속조치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양창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정부가 오늘 발표한 부동산 종합대책에 대해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세금폭탄이 아니라고 강변했습니다열린우리당은 일부 투기세력과 이들을 비호하는 세력이 세금 폭탄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대다수 국민은 오해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그러면서 후속조치로 종합부동산세법과 주택법 등 14개 부동산 관련법 개정에 착수했습니다특히 이 가운데 건축법 등을 제외한 12개 법률에 대
정치
양창욱
2005.08.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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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2선 후퇴, 임기 단축 발언은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열린우리당 내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왔고,한나라당은 대응 여부를 두고지도부와 일부 의원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보도에 이하정 기잡니다.[리포트]1. 어제 노무현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마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대통령의 발언에 대해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2. 일단 지도부를 비롯한 이른바 친노 직계 의원들은 2선 후퇴와 임기단축이라는 발언은연정의 진정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적극 동조했습니다.3. 문희상 의장은 이와 관련해이번 정기국회에서 선거법
정치
이하정
2005.08.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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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앞으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장이 될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가 오늘 착공됐습니다.지금보다 많은 상봉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가 오늘 착공됐습니다.북측지역인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조포마을에 들어서는면회소는 건평 6천평의 12층짜리 건물로 오는 2007년 5월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2백여개의 객실을 갖춘 면회소는 동시에 천명이 먹고 잘 수 있어 지금까지 대면상봉에 그쳤던 이산가족들이 앞으로 숙박 상봉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면회소에는 남북 양측의
정치
김호준
2005.08.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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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강원도 홍천에서연찬회 이틀째 일정에 들어가당 혁신안에 대한 찬반 토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고진화, 심채철 의원 등 당내 비주류 의원들은 한나라당의 정권 창출을 위해서는조기전당대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혁신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반면, 김충환 의원 등은현 박근혜 대표 체제로 내년 지방선거를 치르는 것이 효율적이라면서지방선거 이후 혁신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해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한나라당은 또, 연정론과 관련해지도부의 무대응 방침에 지지하는 의원과개헌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의원들의 입장차가 좁혀
정치
이하정
2005.08.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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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제11차 남북 이산 가족 행사가 오늘 오전 작별 상봉을 끝으로 일주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2진 상봉 행사에 참가했던 이산 가족 530여 명은 오전 11시부터 한시간 동안 금강산 호텔에서 마지막 상봉을 갖고 기약없는 이별을 했습니다.이에 앞서 남북한 이산가족들은현지에 건립된 금강산이산가족면회소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2진 상봉행사에 참석한 남측 가족 4백30여명과 한완상 대한적십자사총재를 비롯한 남측 행사지원요원들은 오늘 속초로 귀환합니다.(끝)
정치
김호준
2005.08.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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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간 상봉 교류의 장소가 될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가 오늘 오전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조포마을에서착공됐습니다.이에 앞서 남북은 양측 적십자사 관계자와 현정은 현대아산회장, 이산가족 5백여명등이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습니다.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착공사에서면회소 착공이 이산가족의 아픔을보다 인간적으로 해결해주는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뜻깊은 일이라고 밝혔습니다.오는 2007년 5월에 완공될 금강산 면회소는 호텔과 콘도미니엄을 복합한 방식으로지상 12층 규모로 지어지며천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끝)
정치
김호준
2005.08.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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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수) 아침종합뉴스 앵커멘트]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지역구도 극복을 위해서 2선 후퇴나 임기단축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의 파격적인 발언이 이어지고 있지만열린우리당내에서 부정적인 시각이 만만치않아향후 당청간의 관계정립이 주목됩니다. 보도에 박경수 기자입니다. 1.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저녁 열린우리당 의원 모두와 청와대에서 만찬을 갖고 자신의 대연정 구상을 설명했습니다.2.노 대통령은 “대연정 제안이 자신의 정치인생을 최종적으로 마감하는 총정리의 노력이고 마지막 봉사“라고 말했습니다.3.특히 “새로운 정
정치
박경수
2005.08.31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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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지역구도 극복을 위해서라면 2선후퇴나 임기단축을 통해서라도 새로운 시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결단도 생각해봤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어제 저녁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새로운 정치문화에 대한 대통령의 열망을 말했다고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언급한 ‘2선 후퇴’에 대해 “실제 연정이 이뤄지면 총리직을 야당에게 주고 총리가 실질적으로 정부를 이끌어가는 상황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임기단축’에 대해서는“지역구도 극복을 위한 선거제도 합의 등
정치
박경수
2005.08.3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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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열린우리당 의원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대연정과 관련해 2선 후퇴나 임기단축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말한데 대해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다면서수용 불가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박 대표는 홍천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연정에 대해 이미 여러차례 입장을 밝혔다면서더 이상 대응하지 않겠다는 것이당과 개인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박 대표의 이같은 언급은연정에 대한 무대응 원칙을 이어가는 한편당내 이견도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풀이됩니다
정치
이하정
2005.08.3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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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어제 강원도 홍천에서이틀간의 일정으로 의원연찬회를 열어이번 정기국회 대책과 현안에 대한난상토론을 벌였습니다.남경필 의원 등 당내 비주류 의원들은조기전당대회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혁신안을 당이 전폭적으로 받아들이는 한편, 개헌문제에 대해서도 당당히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반면, 안택수 의원 등은 박근혜 대표 체제로 내년 지방선거를 치른 뒤박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혁신안을 도입해야 한다면서 혁신안의 선별적 수용을 촉구했습니다.한편, 한나라당은 연찬회에서부동산 대책과 사립학교법 등정기국회에서 다룰 주요 쟁점
정치
이하정
2005.08.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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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대연정 제안이 자신의 정치인생에 있어 총정리의 노력이고 마지막 봉사“라는 입장을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저녁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만찬을 함께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필요한 도전이 있으면 도전할 것이고 필요한 기득권의 포기, 희생의 결단이 필요하다면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현실적 가능성만을 생각하는 정치로는 새로운 역사를 열 수가 없다“고 지적하고 "당원과 국민들에게 드리는 말씀은 새로운 역사를 위해 결단을 하자는 것"이라고 대연정의 배경을 설명했습
정치
박경수
2005.08.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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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강원도 홍천에서 연찬회를 열어당 혁신안과 연정 제안 등 현안에 대해난상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한나라당 혁신안은 대선 1년 6개월 전대권과 당권을 분리하기 위해조기전당대회를 개최하는 내용이 포함돼,박근혜 대표의 거취와 관련이 있는 만큼주류와 비주류 의원들 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남경필 의원 등 당내 비주류 의원들은제 2창당에 버금가는 쇄신을 요구하며혁신안이 원안대로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른바 친박 그룹 의원들은당 지도부 흔들기라면서혁신안의 선택적 수용을 촉구했습니다.한나라당은 또, 연정론과 관련해수
정치
이하정
2005.08.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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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한나라당도 오늘부터 이틀 동안의원연찬회를 열어정기국회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연정론과 혁신안에 대한당내 이견 조율 여부가 관심입니다.홍천에서 이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1. 한나라당은 오늘강원도 홍천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의원 연찬회를 열어 정기국회 대책 등현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2. 박근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정기국회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크다면서한나라당은 세금 감면 등각종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3. 이와 관련해 맹형규 정책위의장은유류세 10% 감면과 통신비 인하 등민생살
정치
이하정
2005.08.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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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서민 중산층을 살리기 위해유류세를 10% 내리는 등서민 중산층 생활비 절감 5대 정책을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맹형규 정책위의장은 오늘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의원 연찬회에서올해 정기국회 정책보고를 통해이같이 밝혔습니다.한나라당의 5대 정책에는유류세 감면 외에 휴대전화 기본요금 인하와아동보육비 절감, 인터넷교육 활성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 등이포함됐습니다
정치
이하정
2005.08.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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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이산가족 상봉에 참석하고 있는 남북의 이산가족 2진, 530여 명은 오늘 오전 남측 숙소인 해금강 호텔에서 가족끼리 개별상봉을 가졌습니다.남북의 가족들은 이어 금강산 호텔로 옮겨 북측이 주최하는 공동 오찬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관동 8경의 하나인 삼일포 관광을 즐겼습니다 이산 가족들은 내일 오전 온정각 휴게소에서 마지막 만남을 갖고 사흘간의 만남을 정리합니다.또, 작별 상봉 직후에는 금강산 조포 마을에서 열리는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착공식에 참석합니다(끝)
정치
양창욱
2005.08.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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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한통합사관학교 논의가 군내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최근 서울시내 미니 신도시 건설 등에 따라군 부지가 대상지로 떠오르면서육군사관학교를 지방으로 옮기는 방안도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지방에 있는해군과 공군 사관학교를 한군데로 모아 통합사관학교를 개교하자는의견이 모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군은 지난 80년대에도육해공 3군사관학교를 통합사관학교로출범시키려다 해,공군의 반대로무산됐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끝)
정치
김호준
2005.08.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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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리더십 연구기관인 국방 리더십개발원 이국방대학교 내에 설치됩니다.국방대는 군 리더십의 현대화와 선진화를 구현할 목적으로국방 리더십 개발원을 설립해 오늘 개원식을 가졌습니다.국방대는 앞으로 국방리더십정책을 발전시키고 각 군에 대한 교육지원 등을 통해전문 리더십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끝)
정치
김호준
2005.08.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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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에 대한 여권내 의견조율이 분수령을 맞고 있습니다. 어젯밤 열린우리당 의원 연찬회에서는 찬반 격론이 이어졌고노 대통령은 오늘 저녁 열린우리당 의원 모두를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합니다. 박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1.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을 둘러싸고 열린우리당내에서 찬반 격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2.경남 통영에서 열린 어젯밤 의원 연찬회에서도 역시 화두는 이었습니다.3.대통령 발언의 진정성을 이해해야한다는 의원들의 발언도 있었지만 수구 보수세력과의 차별성을 들어 반대하는 의견이 만만치않았습니다.4.특히 당
정치
박경수
2005.08.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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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북한이 다음달 12일이 시작되는 주에제4차 북핵 6자 회담을 재개하자고 밝혔습니다미국은 즉각 수용의사를 밝히며 화답했습니다 외교부에서 양창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북한이 6자 회담 재개 시점을 밝혔습니다 다음달 12일이 시작되는 주에 제4차 6자 회담 2단계 회담을 갖자는 것입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어제 이 같이 밝히고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포커스 렌즈를 언급했습니다9월 셋째주 정도면 전쟁연습 먼지가 좀 가라앉았다고 볼 수 있고이것이 현 상황에서 북한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아량이라고 주장했습니다그러면서 이런 사실을
정치
양창욱
2005.08.30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