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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 성추행 파문으로 의원직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최연희의원이 의원직을 내놓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보입니다.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어제 오후 최의원과 전화통화에서"최의원이 원내대표까지 나서서 의원직 사퇴 운운하는 것에 대해대단히 섭섭하다는 말을 하면서 의원직 자진사퇴를 사실상 거부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특히"동해,삼척지역에는 이재오 대표 물러나라 는 현수막이내 걸렸다며,최의원의 의원직 사퇴문제는자신의 힘만으로는 어려울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추행 파문이후한나라당 사무총장직
정치
강동훈
2006.03.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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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파문과 관련해국회 정무위 소집을 요구했습니다.이재오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이 총리가 함께 골프를 친 기업들에게부적절한 로비를 받았는지 등을정무위 차원에서 집중 추궁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이 원내대표는 또,한나라당은 대통령이 부재중인 만큼이 총리의 거취에 대한 공세는 당분간 자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이하정
2006.03.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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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가 골프파문이후 처음으로공개석상에서 직접 사과하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이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물의를 빚어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3.1절에 골프를 치게된 경위에 대해 이 총리는 3.1절 기념식은 총리가 참석하지 않는 행사라서 장모님 문병을 하는 길에 평소 알던 부산 사람들과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듣고자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리는 앞으로 자신의 거취에 대해대통령이 아프리카 순방을 끝낸 뒤에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끝)
정치
박경수
2006.03.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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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이집트 등 아프리카 세 나라를 순방하기 위해6일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특별기편으로 출국했습니다.노 대통령은 7일부터 9일까지이집트 공식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나이지리아를,그리고 11일부터 13일까지는 알제리를 각각 국빈방문한 뒤오는 14일 귀국합니다.노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은 지난 82년 전두환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 이후 우리나라 국가원수로서는24년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노 대통령은 7일 첫 방문국인 이집트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과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한반도와 중동 지역
정치
박원식
2006.03.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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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3.1절 골프파문이 확산되면서이해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이 총리의 사의표명과 함께여기자 성추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연희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의 의원직 사퇴 여부를 두고여야 정치권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정치팀, 이하정 기자 나왔습니다. 이하정 기자! (네.)질문1> 이해찬 총리가 어제 대국민 사과와 함께사실상 사의를 표명하고 입을 다문 상태였는데,오늘 노무현 대통령에게 입장을 전달했다구요?답1> 1. 네,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아프리카 순방을 위해 출국했는데요.2. 이해찬 총리가 노 대통령의 출국에 앞서 오
정치
이하정
2006.03.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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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논평입니다.오늘은"신빈곤층이 늘고 있다"라는 제목으로불교방송 객원논평위원인동국대학교 홍승기교수의 논평을 들으시겠습니다.
정치
선상신
2006.03.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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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염동연 사무총장은 5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수도권 만이라도 민주당과의 연합공천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염동연 총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으로서가 아니라 개인 소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두 달 전쯤 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만나, 최소한 국지적, 낮은 단계의 연대라도 해서 선거승리의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염동연 총장은 또 여당 내에서 민주당과의 통합모임이 본격 추진될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면서 그럴 경우 개인 자격으로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치
강동훈
2006.03.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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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생활/앵커멘트]모레 3월8일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세계에서 지정한 여성의 날인데요.최근 각종 성범죄가 일어나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국회의원의 여기자 성추행 사건은 우리 사회의 성 인식 수준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성 평등은 상대방을 존중하는데서부터 출발하는 인권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죠.여성의 날을 앞두고 한국 성폭력 상담소 이미경 소장을 김호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정치
김호준
2006.03.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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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내일부터 닷새 동안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합니다.박 대표는 대표 취임 이후 세번째인 이번 일본 방문에서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아베 신조 관방장관 등 행정부와 의회 핵심인사들을 만나, 한일관계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두 나라간 우호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박 대표는 또, 일본기자클럽 오찬연설과 NHK 방송 회견 등을 통해 두 나라 협안과 동북아 평화구상 등에 대한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정치
이하정
2006.03.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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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3.1절 골프 파문으로 사의를 표명한이해찬 국무총리를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했습니다.윤리위 한나라당 간사인 주호영 의원은이 총리는 철도파업 첫날인 지난 1일부산의 모 골프장에서 부적절한 골프접대를 받는 등국회의원으로서 품위를 손상시키고공정성을 의심받는 행동을 했다면서윤리특위 차원의 심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이하정
2006.03.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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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노무현 대통령의 출국에 앞서 청와대를 방문해"누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특별한 언급을 하지않은 채"순방기간 동안 국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고최인호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이달 중순쯤 이 총리 사의 수용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정치
박경수
2006.03.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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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3.1절 골프 파문으로 이해찬 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여야의 공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한나라당은 이 총리가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고,열린우리당은 성추행 파문을 일으킨최연희 의원의 사퇴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습니다.국회에서 이하정 기잡니다.[리포트]1. 이해찬 총리의 골프파문과최연희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의 여기자 성추행 파문에 대한 여야의 사퇴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2. 한나라당은 이해찬 총리의 사의표명에 대해시간을 끌 것이 아니라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3. 박근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골프파문과 같은
정치
이하정
2006.03.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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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골프 파문으로 이해찬 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여야의 공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한나라당은 이 총리가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고,열린우리당은 성추행 파문을 일으킨최연희 의원의 사퇴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습니다.국회에서 이하정 기잡니다.
정치
이하정
2006.03.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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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우 신임 6자회담 수석대표가지난 4일 오전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와 첫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외교부 관계자는 오늘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힐 차관보가 귀로에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면서 4일 오전 천영우 대표와 상견례를 겸한 조찬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만남은 천 대표의 취임 이후 6자 회담 한미 수석대표간의 상견례이자 첫 협의였다면서, 북핵 문제와 관련한 최근 동향과 9.19 공동성명 이행방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힐 차관보는 천 대표에게 미국 방문을 요청했고,천 대표는
정치
양창욱
2006.03.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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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오전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위해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특별기로 출국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밤 첫 방문국인 이집트에 도착해 동포간담회를 가진 뒤내일 무바라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양국간 우호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나이지리아와 알제리를 방문하며오는 14일 귀국합니다. 노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은 국가 원수로는 24년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정치
박경수
2006.03.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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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이집트, 나이지리아, 알제리로 이어지는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섰습니다. 북핵 6자회담과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앞두고 이뤄지는데다 경제 4단체장이 동행하는 만큼 경제협력, 외교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1.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아프리카 순방을 위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특별기편으로 출국했습니다.2.노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첫 방문국인 이집트에 도착해 동포간담회를 가진 뒤 내일 오후 무바라크 대통령과 한·이집트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정치
박경수
2006.03.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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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이집트, 나이지리아, 알제리로 이어지는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섰습니다. 북핵 6자회담과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앞두고 이뤄지는데다 경제 4단체장이 동행하는 만큼 경제협력, 외교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치
박경수
2006.03.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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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오늘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전략대화를 갖습니다 오늘 만남은,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등으로 경색된 양국 외교관계 개선방안과 북핵 6자 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전략대화인 만큼 특정 주제에 집중하기보다는 양국 관계와 동북아 현안에 대해 두루 협의하게 될 것이라면서, 두 차관은 오.만찬을 겸한 회담 외에 별도로 2시간 가량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끝)
정치
양창욱
2006.03.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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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허태열 사무총장은여기자 성추행 파문으로 탈당한최연희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의 의원직 사퇴와 관련해당에서 여러 차례 뜻을 전달한 만큼이제 최 의원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허태열 사무총장은 오늘불교방송 고운기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사퇴에 대한 최연희 의원의 고뇌가 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허 사무총장은 그러나,시간이 갈수록 최 의원에 대한 동정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지역 유권자들도 사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허 사무총장은 또, 이해찬 총리의 사의표명에 대해이 총리가 잠시 바
정치
이하정
2006.03.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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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이해찬 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더 이상 파문이 확대되지 않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오늘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해찬 총리의 사과는 국민 앞에 겸허한 자세로 본다면서 여러 의원들이 이와 관련한 개별 의견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이어 어려움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오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럴 때일수록 단합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김한길 원내대표도 이해찬 총리 문제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당은 더 정신차리고
정치
강동훈
2006.03.06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