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약 만천여건의 테러가 발생해 만4천6백명 이상이 숨지고 2만5천여명이 다친 것으로 미국 정부 보고서에서 나타났습니다미 국무부 연례보고서에 포함된 미중앙정보국 자료는 지난해 테러로 약 4만명의 사상자가운데 만에서 만5천명이 무슬림이었으며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는 천명 가량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전 세계 테러 가운데 30%가량이 이라크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가운데 55%는 이라크인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자살공격의 경우 증가 추세로 나타났으며 사망자도 3천명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겨냥해 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부시 대통령은 어제 낮 백악관에서 탈북자 김한미 양 가족과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씨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특히 부시 대통령은 북한의 과거납치를 성토하고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길 희망했습니다부시대통령은 "한미양 같은 아이들을 북한과 같은 잔혹한 사회에서 기를 수 없다고 판단해 탈북한 것"을 칭송하고 "이는 용기있는 일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아침 여야 원내대표와 조찬회동을 가질 예정이어서사학법 재개정을 놓고 교착된 정국에 돌파구가 마련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노 대통령은 오늘 아침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조찬을 함께 하고 국회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타개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정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앞둔 만큼 양당 원내대표로부터 국회 상황을 듣고 시급한 민생 법안들을 원만하게 처리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오늘 조찬회동으로 교착상태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감사원은 오늘 주형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소환해 당시 매각 결정과정에서 청와대의 개입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감사원은 현재 미국에 체류하고있는 주 전 행정관이 오늘 귀국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고 밝히고 주 전 행정관을 상대로 매각 과정에서의 역할과 청와대의 개입여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외에도 감사원은 주 전 행정관을 상대로 의 참석배경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당시 청와대 상급자였던 권오규 경제정책수석 등에 대한 조사여부도 결정할 예정입니다
살아있는 비너스로 불리는 영국의 구족화가 앨리슨 래퍼가 국회로 초청돼 간담회를 갖습니다이 자리에서 간담회 참석자들은 장애를 딛고 구족화가이자 사진작가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앨리슨 래퍼로부터 인생이력을 소개받고 질의와 환담을 나눌 예정입니다특히 간담회에는 지체장애로 휠체어를 이용하고있는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과 시각장애인인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며 국회 문광위와 복지위, 여성가족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국회 이미경 문광위원장은 오늘 오후 살아있는 비너스 로 불리는 영국의 구족화가 앨리슨 래퍼를 국회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이 자리에서 간담회 참석자들은 장애를 딛고 구족화가이자 사진작가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앨리슨 래퍼로부터 인생이력을 소개받고 질의와 환담을 나눌 예정입니다특히 간담회에는 지체장애로 휠체어를 이용하고있는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과 시각장애인인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며 국회 문광위와 복지위, 여성가족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내일 여야 원내대표와 만나 조찬을 함께 할 예정이어서사학법 재개정을 놓고 교착된 정국에 돌파구가 마련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노 대통령은 내일 아침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조찬을 함께 하며 국회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타개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정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앞둔 만큼 양당 원내대표로부터 국회 상황을 듣고 시급한 민생 법안들을 원만하게 처리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내일 조찬회동으로 교착상태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 오전 청와대에서여야 원내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 등 국회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밝혔습니다. 여야는 현재 사립학교법 재개정과 관련해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대치중이며, 이로 인해 비정규직 입법과 3.30 부동산 대책 관련 입법 등 주요 민생 법안의 4월 임시국회내 처리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대통령 관저에서 이뤄질 내일 조찬 회동에는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가 참석하며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이 배석합니다.
다음은 bbs논평입니다.오늘은"정치. 사회적 결속과 국가 리더쉽"이라는 내용으로불교방송 선상신 보도국장의 논평을들으시겠습니다.
여야의 사학법 재개정 협상이난항을 겪으면서,4월 임시국회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열린우리당은 오늘 원내 대책회의를 열어사학법 재개정에 대한 한나라당과의 협상이 더 이상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한나라당은 이에 대해 어제 제시한최종 타협안을 여당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법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여야는 막판 물밑 협상을 통해극적 타결을 모색하고 있으나접점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5.31 지방선거에 나설 한나라당 부산시장 후보로허남식 현 부산시장이 확정됐습니다.허남식 후보는 오늘 오후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한나라당 부산시장 선출대회에서 전체 유효투표의 65%를 획득해권철현 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뽑혔습니다.이에 따라 부산시장 선거는열린우리당 오거돈 후보와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민주노동당 김석준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앵커멘트)노무현 대통령의 한일관계 특별담화 발표 이후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로 주한 외교공관을 대상으로한 적극적인 홍보전에 나섰습니다 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로 주한 외교공관에 대한 적극 홍보전에 나섰습니다.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외교통상부는 주한 외교공관의 대사급 또는 공사급 인사들을 외교부로 불러 우리의 독도 주권 을 적극 설명하기로 했습니다.주변 4강중 일본을 제외한 미
[앵커 멘트]진전 조짐을 보였던여야의 사학법 재개정 협상이다시 난항에 빠졌습니다.여야는 4자회담을 둘러싸고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박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 원고]1. 난항을 겪던 여야의 사학법 재개정 협상이 다시 진전 조짐을 보인 것은오늘 아침 한나라당이 수정안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2.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학법 재개정의 핵심 쟁점인 개방형 이사에 대해 양보안을 제시했습니다.3. 이재오 원내 대표는 개방형 이사의 추천 주체를 확대하는 안을여당이 수용하면, 협상 타결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난항을 겪고 있는여야의 사학법 재개정 협상이 다시 진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한나라당 이재오 원내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학법 재개정의 핵심 쟁점인 개방형 이사에 대해 양보안을 제시했습니다.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4자 회담을 제안했습니다.한나라당은 여당이 수정안을 수용할 경우4자회담도 가능할 것이 입장이어서성사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입니다.이럴 경우 사학법 재개정 협상이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멘트]5.31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선거에 나설여야 유력 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는 등선거전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1. 서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열린우리당 강금실 예비후보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오늘 오후 매니페스토 협약식에 참석해선전을 다짐합니다.2.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개최하는오늘 매니페스토 협약식은 후보자가 유권자에게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고 선거 이후에 이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하는서약식입니다.3. 강금실 예비후보와 오세훈 후보가5.31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식적으로 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창조와 도전이 한국을 선진한국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 참석해"이 자리는 한국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이자, 한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축복의 자리"라며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노 대통령은 "이 엄청난 일을 기획하고 결단할 때 고심이 많았을 것"이라며손학규 경기도지사와 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한편 오늘 에는 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손학규 경기도지사,정세균 산자부장관, LG 필립스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천2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일본 정부가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 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독도침탈 야욕을 드러낸 것"이라며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일본이 독도 불법점거 표현을 사용하기로 한 것은 이번 독도 영유권 침범 시도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적이었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라며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해방 이후 가장 비이성적인 망언"이라면서 "총만 쏘지 않았지 침략행위이자 도발행위나 마찬가지"라고 반박했습
난항을 겪고 있는여야의 사학법 재개정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한나라당이 수정안을 내놓은데 대해열린우리당은 4자 대표 회담을 제안하며 화답했습니다.박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